다시 가도를 나아간다. 
둘이서 나란히 걷고 있자 반대 방향에서 오는 마차에 탄 상인에게 "키야앗! 젊음이라고 하는 것은 좋네" 라고 말을 걸어져왔다. 
"조금 떨어져 걷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아일이 나의 뒤에서 걷는게 되었다. 
낮의 휴식 같은 건 앞에 걷는 내가 관리한다. 
마물이 나오면 찾는 쪽이 먼저 가는 규칙으로 되었다. 
기본적으로 나에게는 탐지 스킬이 있어 내 쪽이 먼저 발견하는 것이 된다. 
다만 마물에 대한 방책으로서 혼란의 방울을 준비하고 있었으므로 조우해도 거의 자멸해 갔다. 
이 혼란의 방울은 보통 방울에 마법진을 그렸을 뿐이므로 마물에게만 들리도록 되어 있다. 
고블린을 제충했을 때의 마석으로 만든 것이다. 
혼란시키게 만든것이 나이기 때문에 나에게 경험치가 들어온다. 
또 다시 전투를 하지 않고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 버렸다. 

복수 마물이 출현 했을 경우에는 같은 편끼리 쏘므로 약한 마물의 레벨이 올라 버린다. 
그만큼 경험치는 많아지기 때문에 싸우는 아일의 레벨이 올라가고 본인은 기뻐하고 있었다. 
이웃 마을에 도착할 때까지 그런 느낌으로 마물과의 인카운트도 적지 않게 끝났버렸다. 


쿠베니아의 이 마을은 오슬로우라는 이름이 간판에 적혀 있었다. 
스킬 덕분에 문자도 읽을 수도 있게 되어 있다. 
위병에게 모험자 카드를 보이고 안에 들어간다. 
"그 검귀의 아일 씨입니까!? 영광입니다!"
위병은 아일을 만날 수 있어서 감격이라는 느낌으로 외치고 있었다. 
아일은 쑥스러운 듯 머리를 긁고 있다. 
특히 기다릴 필요도 아닌 모양이므로 나는 오늘 밤의 숙소를 찾기로 했다. 
"어 어이. 나오키 잠깐 기다려줘."
당황한 아일이 종종걸음으로 곁으로 왔다. 
"괜찮은거냐? 팬을 상대하는거."
"아아 그것보다 두고 가지 말아줘."
"괜찮아. 나에게는 탐지 스킬이 있으니까 거처 정도 알 수 있다고."
"그런 게 아니라 내가 나오키가 어디 있는지 모르는 거야."
"뭐야 그런건가. 아일도 탐지 스킬 취득하면, 편리해."
"그렇게 간단하게 말하지 마. 너와 달리 나는 레벨 28이야!"
아일은 검기・ 체 술・ 해체・ 빛 마법의 스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일단 여행 동료니까 말해둔다고 아까 전에 들었다. 
스킬레벨에 대해서는 듣지 않았다. 
나는 귀찮아서 『여러가지』있다라는 것만 가르쳐주었다. 
다만 체술 등의 전투 스킬은 가지고 않았다는 것은 가르쳐주었다. 
레벨이 오르면 전투 스킬도 필요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러기 전에 내성 스킬이 갖고 싶다. 
그다지 내성 스킬에 대해서는 정보가 없고 고 레벨의 모험자에게 묻지 않으면 모르는 듯했다. 
"그래서, 오늘은 숙소 때문인데 이 마을에도 길드는 있는 거네?"
"있어. 숙소도 병설되어 있으니까 오늘은 거기면 되지 않을까?"
"그렇군. 아 말하지 않았지만 나는 길드가 보수를 지불해 주지 않아서, 그다지 소지금이 없어."
"그런가 나는 꽤 모으고 있었으니까, 빌려 줄까?"
"아니 숙소를 잡으면 바로 의뢰를 받고 싶은데."
"알았어. 거기서 너의 일하는 태도를 볼 수 있는 거지." 
"자 그건 모르는 일이야. 의뢰 나름이네."
"아 이쪽이다."

길드의 장소는 아일이 알고 있었으므로 따라갔다. 
아일은 아리스페이 왕국의 동쪽을 중심으로 모험자로 이름을 떨치고 있었던 듯 이 근처의 마을에는 잘 알려져있다 한다. 
마을의 분위기나 규모는 거의 쿠베니아와 다르지 않을 것 같다. 
단지 쿠베니아보다도 수인 노예가 많은 듯한 기분이 든다. 
"노예가 많은 것은 이 마을에 노예상이 가게를 열었으니 있기 때문이다. 쿠베니아 노예상은 장사에 진 거야. 거기는 딸이 병에 걸렸었으니까."
감회에 젖은 눈으로 아일이 말했다. 
베스파호넷토가 있던 곳은 쿠베니아 노 예상이 있는 곳이었는지도 모른다. 
병을 방지하는 허브가 심어져 있다는 것을 생각해냈다. 
아가씨는 백혈병계의 병이었던 것일까. 

길드에게 병설된 숙소는 일박 20 노트 은화 2장이다. 
나와 아일로 각각 독실을 빌렸다. 
참고로 큰 방은 5 노트 것 같다. 
원래 노예 2명에게 소지금을 전부 건네 주고 무일푼으로 여행을 떠나 방금전 숙소의 식당에 필도보아의 고기를 판 돈이 50 노트 은화 5장. 
그것을 둘이 나누어 남은 돈은 5 노트 동전 5장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내일은 큰 방에서 잘 수 있어. 
"정말로 돈이 부족하면 빌려 주겠어?"
"아니 괜찮아. 내가 원해서 하고 온 거니까 신경 쓰지 말아줘."
길드에게 가서 게시판에 있는F 랭크의 의뢰를 본다. 
"E 랭크가 되면 호위의 일도 있으니까 랭크를 올리는 편이 좋지 않을까?"
그런 아일은 B 랭크. 

"어이 어라 검 귀의 아일잖아?"
"정말이냐."
"그 비키니아머 절대 그럴 거야. 쿠베니아의 교관이 됬다고 들었지만."
"하지만 옆의 이상한 옷을 입고 있는 녀석은 누구냐?"
"아일의 사람 아냐?"
"저 녀석이? 약한 것 같은데."
"그 녀석 F 랭크의 의뢰를 보고 있다구."
"F 랭크의 모험자에게 아일이 함깨 있다니."
식당 쪽에서 모험가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자 나오키가 랭크 올리지 않으니까 바보 취급 받고 있잖아."
아일이 팔꿈치를 올리고 작은 목소리로 말한다. 
"괜찮아. 신경 쓰지 마. 흔한 일이야."
"남자가 바보 취급당하고 괜찮은 거야?"
"남자도 여자도 관계 없어 게다가 저 놈 레벨은 낮을 꺼야. 상관할 만큼 시간 낭비야. 고 레벨의 모험자가 있다면 내성 스킬에 대해서 묻고 싶지만."
"내성 스킬 말이지. 그런 것을 가지고 있는 녀석, 정말로 있는 건가?"
"본 적 없어?"
"없는데."
내성 스킬의 존재가 힘들어져 왔다. 
편리한 스킬이고 마법진도 있는 것이니까 반드시 있을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작업복 차림에는 내마(耐魔), 내참(耐斬)격, 내독(耐毒), 내구 마비 등의 효과가 부여해부여해지고 있다. 
살 부분에 맞지 았다면 괜찮다. 
"내성 스킬은 일단 단념할까 아. 일단 이 의뢰로 하자." 
나는 게시판에서 의뢰서를 벗겼다. 
"괜찮은 거냐? 이 장소는 노예상의 가게라고."
내가 받았다 의뢰는 바구로치라는 벌레의 마물의 구제다. 
"옆 자리면 됐잖아? 뭔가 문제 있는 거냐?"
"아니, 좋은 걸까. 너도 남자고 말이지. 하지만 바퀴벌레 라니 거의 경험치가 들어올 수 있을 리 없는 마물이라고."
"별로 경험치가 목적이 아니라 돈이 목적이니까 상관없겠지."
"그런가. 나는 나대로 의뢰를 받아도 될까? 바퀴벌레의 토벌을 해봐도 아무것도 되지 않을 거 같이니까 말이지."
"응 좋을 대로 해."
드디어 아일이 날 따라 올 의미가 없어져 왔다. 
"나는 이것으로 하자."
아일은 B 랭크의 피네이쿠 토벌의 의뢰를 받는 것 같다. 
피네이쿠는 큰 뱀의 마물이며 그럭저럭 강한 것 같다. 모르겠지만. 
접수대에서 의뢰서와 모험자 카드를 제시하고 길드 앞에서 아일과 헤어졌다. 

나는 마을 가는 사람에게 노예상의 가게의 위치를 듣고 싫은 표정을 짓고 있으면서도 거리의 구석의 저택에 도착했다. 
문안에서 손님인지 아닌지 물어졌다 의뢰서를 보이고 모험자 길드에서 온 것을 이야기하자 뒷문으로 안내되었다. 
뒷문을 통해 들어가자 과연 메이드라는 옷을 입은 초로의 여성이 나를 위에서 아래까지 핥듯이 보고 왔다. 
"흠 흠 흠. 작업이 할 만한 옷을 입고 있네요. 좋아. 노예 해방 등에 관심이 있나요?"
"아니요, 특별히 없습니다."
"그렇습니까. 노예는 우리의 상품이라서 함부로 만지거나 말을 걸거나 하지 않도록 부탁할게요."
"알겠습니다. 구제 범위는 이 저택 전체입니까?"
"그런 겁니다."
"그렇습니까. 모두 구제하게 되면 조금 시간이 걸릴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괜찮습니까?"
"모두입니까?"
"네."
"그런 일이 가능합니까?"
"예. 2, 3일은 걸릴 거에요. 저택 안에 있는 사람이 전원 밖으로 나가 있으면 좀 더 빨리 끝납니다만 사업상 무리일 테고 아무래도 시간이 걸려버리는 겁니다. 』
"알겠습니다. 부디, 3일도 말하지 않고 1주일이라도 2주일이라도 시간을 들여셔도 상관 없습니다."
"보수 일람입니다만."
"예 의뢰서에 적혀 있는 데 바퀴벌레 1마리당 2 노트입니다."
마스마스칼이 5 노트었기 때문에 이러면 되겠지. 
"그럼 작업을 하겠습니다. 다소 냄새가 날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인체에 영향은 없습니다. 신경이 쓰이신다면 창을 열 등의 대처를 부탁합니다."
나는 마법진이 그려져 있는 손수건으로 입을 막았다. 
우선은 부엌의 틈새나 모퉁이에 점착성 있는 판을 치고 요리사들에게 밟지 않도록 주의해, 선반을 조사한다. 
바구로치 특유의 배설물이 몇개인가 떨어져 있어서 거기에는 살충 경단을 놓는다. 
이어서 1층에 있는 방을 둘러 보다가 예방으로서 구충제 스플레이를 방 구석에다 뿌려 간다. 
여기서는 전에 만든 노즐펌프와 탱크가 도움이 되었다. 
탱크의 내용물이 없어지자 뒷마당을 빌려서 구충제 스플레이를 연성해 간다. 
1층이 끝났을 무렵 저택의 요리사들이 나를 부르러 왔다. 
부엌에 가 보니 바퀴벌레가 대량으로 점착 판에 맘에 걸렸다. 
나는 당황하지 않고 점착 판을 손수건으로 묶고 다시 점착 판을 박아 넣는다. 
저택에는 꽤 대량의 바퀴벌레가 있는 듯하다. 
탐지 스킬을 사용하면, 지하 쪽에 둥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하를 봤으면 합니다만 상관 없으세요?"
처음의 메이드의 여성에게 물었다. 
"상관없습니다만 노예가 있으므로 조심해 주십시오. 유혹당할 가능성도 있고 습격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기 전에 알아두는 편이 좋을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이쪽이야말로."
메이드가 나를 지하실로 안내했다. 
참고로 지하로 이어지는 계단에도 살충제 스플레이만 뿌린 기체둔다. 
로치가 벽 쪽으로 도망쳐 가는 것을  탐지 스킬로 알 수 있다. 
지하는 거의 감옥이 되어 있으며  I 형태의 복도가 이어져 있었다. 
"감옥 안에서도 나타나는 모양이므로 일단 노예를 밖에 내 주시는 것은 할 수 있나요?"
"그건 무리입니다."
"그렇습니까. 너무 손대중은 할 수 없습니다만 괜찮을까요? 잠시 후에 회복 약을 건네 주기 때문에."
가장 전투력 있을 듯한, 늑대의 얼굴을 한 수인 노예로 된 감옥 앞에서 말했다. 
"예 그 노예라면 아무리 상처 입혀도 상관없습니다. 할 수 있다면의 이야기지만 말이에요."
메이드는 반웃음으로 말하고 늑대의 수인은 물어뜯을것 처럼 쇠창살 너머로 날 노려보고 있었다. 
쇠창살에서 나온 코를 때리자 벽까지 날아가 기절했다. 
아연해 하는 메이드에게 열쇠를 받고 쇠창살의 열쇠를 열어 생활 마법 클리닉을 건다. 
깨끗하게 되었을 때 구충제 스플레이만 뿌리고 벽의 돌의 틈에 살충 경단을 놓았다. 
늑대의 수인에게 회복약을 조금 흘려 일으킨다. 
푸릉 푸릉거리며 나를 보고 떠는 수인을 제지하고 철창에 자물쇠를 건다. 
노예들은 그것을 보고 있었으므로 나머지는 상당히 편했다. 
"얌전히 있으면 때리지 않아."
내가 그렇게 말하자 모두 고분고분 하게 내 말에 따라줬다. 
노예의 방이 모두 끝나자 더욱이 그 밑의 지하 2층에 가고 싶다고 선언했다. 
처음은 그러한 방은 아니라고 말은 한 메이드지만 일단 모든 방을 돌지 않으면 바퀴벌레를 전멸시킬 수는 없지 않는다고 하니까, 마지못해 안쪽의 방을 열어 주었다. 
지하 2층은 고문실일까 하고 생각했지만 창고가 되어 있었다. 
밀매품인가 기묘한 물건이 많았다. 
노예 상인의 취미겠지. 
방의 모퉁이에 접착판을 치고 살충 경단을 뿌린다. 
바퀴벌레의 둥지는 이 방의 벽의 뒷 편이다. 
노즐의 끝을 벽의 돌의 사이에 태클 살포한다. 
일제히 도망치는 바퀴벌레가 사방으로 흩어진다. 
메이드의 여성은 그것을 보면서 실신해 있었다. 
둥지를 습격당하고 여러군데에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돌아가기로 한다. 

부엌을 확인하고 바퀴벌레가 걸려 있는 점착판을 회수하고 다시 점착판을 설치한다. 
메이드의 여성을 불러 점착판에서 발버둥치는 바퀴벌레를 보이고 합계 24마리의 토벌에 성공했다는 것을 알린다. 
48 노트를 받아 또 내일 오마다는 걸 전한다. 
뒷마당의 구석을 빌려서 마법진을 지면에 그리 회수한 점착판을 바퀴벌레째로 불태우고 소탄(消炭)으로 한다. 
문까지 배웅하러 온 메이드의 여성에게 내일은 대량으로 바퀴벌레의 시체가 나올 테니까 봉투를 준비해 주세요 라고 부탁하고 숙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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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브로콜리 Layi_ :

날도 저물어가는 무렵 가도 바깥의 초원에 마법진을 그리고 포래빗의 모피를 깐다. 
모닥불을 준비하면서 생활 마법으로 발화. 
말린 고기를 조금 구워 수프를 만들고 저녁 식사를 하기로한다. 
마법진 안에 비와 벌레가 들어 올 리가 없다. 
가도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라 거기까지 폐는 되지 않겠지. 
하늘에는 만면의 별들. 
허브티를 즐길 여유조차 있었다. 
따라오고 있는 누군가는 숲의 나무의 그림자에서 이쪽을 보고 있는 모습. 
지금은 밤에도 따뜻하니까 어떻게든 되겠지. 
일단 주의하기 위해 주위에 함정을 파서둔다. 

모닥불을 보고 있으면 안정되서 졸려 왔다. 
나는 앉은 채로 잠들어버린 것 같다. 
눈을 뜨자 근처의 수풀에 사람이 함정에 걸려 있었다. 
나를 미행하고 있던 녀석이겠지. 
보러 갔더니 길드의 교관의 여 검사가 함정의 덩굴에 얽혀 애쓰고 있었다. 
함정을 해제해 주기 전에 묻는다. 
"어째서 길드의 직원인 당신이 붙어 오신 건가요?"
"나는 이제 길드의 직원을 그만뒀어. 일개 모험자에 지나지 않아."
"그래서 모험자의… 아일 씨였던가요? 저한테 뭔가 볼일이라도 있습니까?"
"그… 그 전에 이 담쟁이 덩굴을 잘라 주면 좋을 텐데?"
"나에게 해를 끼치지 않겠습니까?"
"아아 위해를 가할 생각은 없다. 애초에 나보다 네 쪽이 강한데 어떻게… 앗 조금 빨리 잘라줘. 이상한 곳에..." 
마법진의 끝을 무너뜨리고 함정을 해제하자 아일의 몸에 휘감아 붙어 있던 덩굴이 풀렸다. 
"후우 ─, 살았다. 너는 무슨 함정을 파 두고 있는 거야!"
"그다지 움직이지 않는 편이 좋아요. 이 근처에는 아직 많은 있으니까요."
아일이 굳어졌다. 
"저의 발자국을 밟아 따라와 주세요."
아일은 나의 다리 뒤를 밟아 모닥불의 옆까지 따라왔다. 
지면에 앉아 모닥불을 사이에 두고 앉는다. 
"그래서 저를 미행한 이유는?"
"한 번 더 나와 승부해 주지 않을래?"
"아아 배틀정키입니까. 저는 강함에 흥미 없으니 다른 곳에서 해 주세요."
"강함에 흥미가 없는데, 그토록 인가…"
아일은 경악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응시한다. 
"우연이에요. 직업상 레벨이 잘 올라갑니다."
"일 때문이라고!?"
"해충 구제입니다. 이쪽에선 마물・ 마수 퇴치입니까?"
"구제… 구제는 토벌과 다른가?"
"다릅니다. 토벌은 1마리라도 토벌이지만 구제는 그 자리에서 씨 전체를 지우는 것이니까요."
"전멸!? 어떻게 그런 짓을 하지? 시험의 뒤 접수의 아이린부터 네가 베스파호넷토를 거미집째로 파괴했다고 들었는데…"
그건 준비해서 덫을 걸어서 저쪽이 이쪽의 의도대로 움직여 주었다는 거 뿐입니다."
"의미를 모르겠다."
어안이 벙벙한 것처럼 아일의 어깨가 물러났다. 
"응 뭐 그런 기술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너를 뒤따라 가면 알 수 있게 되는 건가?"
"아직 따라 올 생각입니까?"
"안 돼는가?"
"혼자서 가기로 예정 했기 때문에 여행 동료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좋지 않은가. 마물이 나오면 내가 싸울 수 있다."
"저보다 약한데도 말입니까?"
"… 그, 그렇군."
"그럼 뭔가를 할 수 있습니까? 요리라든지?"
"요리는 거부감이 있지만 마물의 해체라면 특기라구."
"아아 하지만 마을로 가면 고기 살 수 있으니까."
"뭐 그렇다면 어… 밤 시중도 상관없다만…"
이세계의 여자는 절조가 없는 것인지 하고 머리를 싸맸다. 
"밤 시중은 필요없습니다. 저도 참을 수 없게 되어 것 같으면 요정에서 끝내니까요."
"돈이 필요하겠지?"
"알겠습니다. 아일 씨는 마물의 해체를 부탁합니다. 가죽을 벗기거나, 고기를 나누거나. 밤 시중은 만일 저와 아일 씨가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을 때가 될 겁니다."
"그 그런가. 알겠다고 대답했다. 다만 내 쪽이 참을 수 없게 되면 부탁하겠어!"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선 이미 늦었으니 자지 않겠습니까?"
"그렇군."
나는 포래빗의 모피에 뒹굴며 양의 수인에게 받은 망토를 이불로 하고 잤다. 
아일은 뭔가의 모피를 두르고 앉아서 잤다. 


다음 날 아침 아직 하늘이 밝아지기 시작했을 때 마물의 울음 소리에 일어났다. 
울음 소리가 나는 쪽을 보면 함정에 큰 멧돼지가 걸려 있다. 
아일이 끝내 있는 중이었다. 
핏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초원에 인접한 숲에 들어가서 거들어주겠다고 했다. 
머리와 다리를 가지고 가겠다고 한다. 
나는 혼자서 들어 올려 숲의 나무에 매단다. 
변함 없이 아일은 어안이 벙벙해져 있었지만 익숙해져 주지 않으면 안 되니까 이 정도의 것은 할 수 있는 것을 알려 주겠구먼. 
레벨 때문에 스테이터스도 상승해 있는 것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세라가 측정해 준 수치다. 

레벨 72 

체력 : 419 
마력 : 297 
속도 : 298 
완력 : 320 
튼튼함 : 298 
생각할 정도의 영리함 : 불명 


스킬 
언어 능력 
생활 마법 레벨 5 클리닉
화마법 레벨 1 
조합 스킬레벨 10 
탐지 스킬레벨 10 
약학 레벨 10 
연금술 레벨 10 
수학 레벨 10 
마법진학 10 
공작 기술 10 
마도구 제작 스킬 10 


나머지 스킬포인트는 13. 

라는 것이었다.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었다. 
나무에 매달린 필도보아의 목을 아일이 베어 자꾸 자꾸 피가 흐르고 있다. 
마법진으로 땅에 구멍을 파줬고 피를 모여 간다. 
특히 용도는 없지만 피의 냄새로 마물이 다가와서 귀찮으니 가능한 드러나지 않도록한다. 
피 빼기가 끝나면 아일은 배를 찢고 내장을 뚝뚝 구멍에 떨어뜨린다. 
그로테스크 할꺼라 생각했지만 생명을 먹는다고 것은 이런 것이라고 생각하니 생각보다 기분이 나빠지지 않았다. 
가죽에 칼자국을 넣고 점점 벗겨 간다. 
아일의 솜씨는 좋다. 
고작 몇분으로 고기도 잘라 버렸다. 
"끊을 장소가 알고 있다면 앞으로는 거기에 칼날을 넣어 갈 뿐이니까 간단하다."
아일은 자신의 고기 자르는 나이프를 갈면서 쑥스러워 하고 있다. 
볼살 등은 전용의 나이프가 있으면 더 예쁘게 없앨 수 있다고 한다. 
"정말로 잘 하는군."
내가 감탄하며 말한다. 
이미 다음 날부터 반말이 되어 있다. 
"모험자의 초심자였던 무렵 파티를 짜도 이것만 하고 있었으니까 말이지. 덕분에 나이프의 취급은 잘 된 것 같아."
"그래서 이건 전부 가져가는 건가?"
"얼마든지 들어가 봉투가 있다면 좋을 텐데 조금밖에 못들고 가겠네."
"얼마라도… 하!? 조금 기다리고 있어봐."
까먹었다! 아이템 주머니를 만들지 않았어! 
나는 배낭에서 마력 물 "마력 가루를 물에 녹인 것 "이 묻혀진 실과 바늘로 봉투에 마법진을 비집어 간다. 
1시간 정도 걸려 간신히 뭐든지 넣을 수 있는 아이템 주머니가 되었다. 
마법진이 복잡해서 만드는데 시간이 걸리고 말았다. 
그 사이 아일은 고기에 후추나 소금을 묻혀서 가져왔다. 
"확실히 전에 파티를 짠 후 요리 담당의 녀석이 하고 있던 거야."
역시 모험가로서 경력이 길면 여러가지 알고 있여 다행이다. 
그 후 벗겨낸한 가죽을 무두질한 가죽으로 만들고 있었다. 
"그래서 그 봉투는 뭐야?"
"아이템 봉투야. 뭐든지 얼마든지 들어가고 간단하게 불러낼 수 있으니까. 뭐 해 보이는 편이 빠르네."
나는 필도보아의 고기를 척척 넣어 간다. 
이런 물리 법칙을 무시한 마법 도구는 사용하고 있으면 정말 즐겁다. 
꺼내는것도 간단한 것이다. 
아일은 "이런 마도구 상인에게 가르쳐 줄 수 없어" 라고 목소리를 죽이고 화내고 있었다. 
"확실히 수송 이라고 하는 생각이 근본부터 무너질지도 모르겠네. 그래서 아일 피를 한 방울 주지 않을래? 나와 아일만의 아이템 봉투로 하고 싶어 딴 녀석이 사용할 수 없으면 귀찮아져."
"알았어."
아일은 나이프를 자신의 엄지에 대고 피 한 방울을 주머니의 마법진에 떨어뜨렸다. 
나도 나이프를 빌려 마법진에 떨어뜨린다. 
그렇기에 또 한번더 꿰매어 2명 전용의 아이템 봉투가 되었다. 
"이것으로 고기도 얼마든지 채울 수 있고 썩지 않게 됐어."
"뭐!? 뭐라고! 썩지 않는 거야?"
"그래 보존도 넣었을 때의 신선도를 유지해."
"나오키. 너 지금 고대의 아티팩트급의 마도구를 만들었어. 자각이 있는 거야?"
"아니 없네. 역시 사람한테 알려지면 곤란한데."
"당연하지. 전쟁이 일어나겠어. 어째서 너의 노예들을 내버려두었어."
아일이 머리를 싸맸다. 
"뭐 좋지 않은가. 아일이 비밀로해 주고 있어 준다면 문제는 없어. 그것보다도 시간을 많이 지나 버렸네. 짐이 가볍게 됬으니깐 길을 서두르자."
"잠깐 기다려. 지금 중요한 말을 하지 않았나?"
"서두를 거야."

나는 아이템 봉투를 어깨에 걸치고 모닥불의 옆에 놓여져 있는 짐을 전부 담았다. 
아일의 짐도 담으려고 했지만 자신의 것은 자신이 들겠다고 거부했다. 
그저 크기가 큰 짐만은 넣어달라고 필도보아의 모피나 잘 때의 모피만 건네 왔다. 
그 근처는 탄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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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의 일상~ 12화  (1) 2017.12.16
Posted by 브로콜리 Layi_ :

다음 날 아침 숙취의 머리를 마법진으로 순식간에 고치고 엘프의 약국으로 돌아갔다. 
카미라에게 세라와 발자크의 대한 것과 여행을 떠나기를 말한다. 
"어째서 !? 의미를 모르겠어!? 어째서? 하아!?"
크게 혼란스러워 하고 노파의 모습에서 젊은 모습으로 바뀌어 버렸다. 
"이세계를 여행하고 여러가지 마을이나 경치를 보고 다시 돌아 올까 하고 해서."
"그래. 그럼 최종적으로 돌아오는 거구나!"
"그럴 생각이야."
"생각이라고? 대충 몇년 여행을 떠날 생각이야?"
"글쎄? 우선 세라와는 7년 후에 만날 예정이지만."
"7년? 그런 여행하고 있으면 나 늙을 것 같은데?" 
"응? 늙어도 되지 않을까? 랄까 카미라는 엘프니까 그렇게 늙지않잖아."
"기분적이야! 기분적으로! 하아아 정말이지. 당신은 그러한 녀석이라고 생각했어! 정말 !"
"그럼 그런 거니까 지불했었던 집세는 발자크가 힘들면 도와줘."
"내가 도와줄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들지만 알았어."

2층의 방으로 가서 짐을 정리한다. 
세라도 자신의 짐을 정리하면서 일일이 한숨을 쉬고 있다. 
"역시 마법 학원에 가지 않으면 안 됩니까?"
세라가 불쑥 중얼거렸다. 
"응? 뭐야? 불안한 거야?"
"아니 그런 건 아닙니다만."
"괜찮아. 비록 퇴학이 되어도 7년 후에는 만나러 갈 테니까."
"그렇게 말하고 나오키님은 잊는 거에요 분명히 저에 대한 건."
"귀 귀찮은 녀석이군. 좋아 알았어."
나는 주머니 자루에 있는 마석분을 녹인 물에 담근 실로 마법진을 만들었다. 
공작 기술이 10이여서 5분 있으면 2개가 완성되었다. 
"알겠어 이것은 마력을 담으면 나와 통화를 할 수 있는 봉투야."
"에!?"
"뭐 외로워지거나 괴롭게 되었다면 나에게 연락해. 다만 빈번하게는 안 되. 못 해도 한 달에 한 번 뿐. 그리고, 나의 시간이 비어 있을 때 뿐이야. 이거라면 여행의 사이에서도 나와 연락을 취득할 수 있어. 어때?"
"이것만 있으면 어디라도 언제라도 나오키님과 연락이 되는 것이군요!"
세라는 나에게서 빼앗듯이 들고 통화 봉투를 받았다. 
"편지는? 편지도 가능합니까?" 
"내가 보낼 수는 있지만 세라는 못하겠네. 있을 곳이 확정 되지 않으니까. 장기 체재할 때는 연락할게."
"알겠습니다. 반드시에요! 반드시 연락해 주세요!" 
"알았어."
세라는 가방끈 매고 자루를 목에 걸었다. 
여행 준비가 끝나자 그대로 마을의 공동묘지에 둘이서 향한다. 

묘지의 옆에 집이 인접되어 거기가 발자크의 새 보금자리가 되는 것 같다. 
문에 노크하자 마스크처럼 손수건을 얼굴에 덮은 발자크가 나타났다. 
"아 나오키님 세라도 어서 오세요 조금 지금 어질러져습니다만 들어와도 좋아요."
발자크는 기분 좋게 집 안에 들여보내 주었다. 
집 안은 꽤 먼지투성이로 부엌도 기름때가 엉망이었다. 
나는 생활 마법의 쿠리낫푸를 집 전체에 걸었다. 
먼지도 더러움도 깨끗하게 했지만 이번에는 틈 사이로 바람이 불어 왔다. 
판이나 흙으로 벽의 틈새를 막아 간다. 
마침 점착성 있는 판자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벌레 대책으로서 구석에 걸어 놓았다. 
발자크에게도 통화 봉투를 만들어 건네준다. 
"이 통화 봉투에 마력을 담아 이야기하자 나와 세라에 연락을 취할 수 있게 되. 외로워지거나 괴로운 일이 있었을 때는 이걸로 연락해줘."
"알겠습니다. 전번에와는 다르게 기한은 없는 거군요."
발잣쿠에게도 건네 주었으니 세라도 부끄러워 하고 그렇게는 많이 연락해 오지는 않겠지. 
발잣쿠도 자루를 목에 걸었다. 
"어때? 할 수 있을 것 같아?"
"아직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어떻게든 해 보겠습니다."
발자크는 생긋 웃으며 대답한다. 
"그렇군. 발자크는 괜찮은 것 같네. 문제는 세라군." 
"저 말입니까? 괜찮아요."
뾰로통한 얼굴의 세라가 말한다. 
"뭐 왕도의 마법 학원이라고 할 정도니까, 우수한 녀석이나 싫은 녀석도 있을지도 몰라. 미남도 아마 있을 것이다. 견식을 넓혀두라고. 얼마 안 가 여행 도중에 왕도에 들르일지도 모르니까."
"저 정말 입니까!? 저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길드의 교관에게는 세라의 추천서를 마법 학원에 보내 줄 것을 부탁했다. 
가면 어떻게든 될 것이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아. 
"아 그래. 세라"
나는 가지고 있는 돈이 들어간 지갑 봉투를 세라에게 건네 주었다. 
"무언가 필요하겠지?"
"에? 하지만 이렇게 할수는 없어요. 게다가 이 돈이 없어지면 나오키님은 무일푼이 아닙니까?"
"괜찮아. 나는 길드에서 보수를 받으면 되니까. 필요한 것은 사놔."
"감사합니다."
세라는 지갑 봉투를 가방의 안쪽에 넣고 있었다. 
"그럼 세라의 노예인도 지워둘까?"
"에? 지금 말인가요?"
"응 어깨 보여줘."
세라는 얼굴을 붉히며 어깨를 내밀었다. 
노예 표시에 해주의 마법진을 그리고 순식간에 지운다. 
"이것으로 세라는 내 노예가 아니게 되었어. 마법 학원에서도 노예로서 괴롭힘을 당하 필요는 없겠지." 
"이걸로 자유로웠다면, 나오키님을 따라갈 자유도 있습니까?"
"그렇게 하면 평생 오지 않을꺼야."
"알고 있어요. 농담이에요. 재능 있는 것 으니까 마법을 공부하겠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만나러 와 주세요.
"자 슬슬 갈까?"

길드에게 들러서 아이린 씨에게 인사한다. 
세라는 마차로 왕도에 가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까지는 발자크의 집 또는 엘프의 약국에서 자는 것 정도가 된다. 

"그럼, 내가 가장 빨리 떠나게 되었네. "
"처음은 어디로 가시나요?"
발자크가 물었다. 
"항구 도시가 있는 남쪽으로 가볼까 하고 있는 거야. 지도를 갖고 싶은데 있으면 좋겠다."
"멀리 가버리는 거죠?"
쓸쓸한 듯이 세라가 말한다. 
"괜찮아 바로 연락은 될 거니까."
"그건 그렇지만요…"
세라의 머리를 쓱쓱 쓰다듬고 조금 이르지만 출발하기로 했다. 
너무 오래 있으면 나가는 타이밍을 잃을 것 같다. 

마을의 출구에는 세라와 발자크 외에 아이린이나 카미라도 와 있었다. 
내가 마을을 나간다고 들어 목장의 양의 수인들도 와 주었다. 
모두 같은 작업복 차림 모습이다. 
"이야 ─ 겨울이 되기 전에 여행을 떠난다네. 이걸 가져가줘."
양의 수인이 따뜻할 것 같은 망토를 선물해 주었다. 
망토는 돌돌 말아서 배낭 위에 올려 묶는다. 

"그럼 갔다 올게!"
" " " "잘 다녀오세요!" " " "
이별은 담백한 편이 좋다. 
세라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지만 눅눅하게 되는 건 싫다. 
손을 흔들며 걷기 시작하며 뒤는 돌아보지 않고 똑바로 가도를 나아갔다. 

피곤한 경우에는 쉬며 밥을 먹는다. 
마물에 대한 경계는 게을리 하지 않고 항상 탐색 스킬을 발동하고 있다. 
가끔 행상인의 마차가 통과해도 태워줄리가 없고 자신의 다리로 걸었다. 
이런 여행을 하고 싶었다. 
비록 누군가가 뒤에 따라오고 있더라도. 
세라는 발자크와 함께 있었으므로 다르다. 
저쪽은 모습을 보일 생각은 없는 것 같다. 
뭔가 해오면 처리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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