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의 일상~ 7화

2017. 12. 16. 20:18 from 번역중/구제인

길드에사정을 설명하고 베스파호넷트의 무리가 서쪽의 저택에 나타나는 것을 전하니 길드 직원들이 큰 소란이 되었다. 
베스파호넷트는 강한 마물이라는 듯한 것으로 토벌할 수 있는 것은 상위 랭크의 모험자 파티 뿐이라고 한다. 
다만 지금 상위 랭크의 파티는 왕도에 가서 있기 때문에 복귀시키지 않으면 안 되기에 한층 더 주민에게 다가가지 않도록 주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며 접수 양이 무서워하고 있었다. 
주위에서 듣고 있던 모험자들은 묘지의 관리인 할아버지가 1주일 이상 전부터 행방불명이 되어 있으며 원인은 베스파호넷토가 아닌가 라고 얘기하고 있었다. 
노예 두 사람에 관해서는 이미 누구의 것이 아니라 발견한 나의 것이라는 말이었다. 
"그럼 둘다 노예에서 해방할깨" 라고 하면 "그것만큼은 용서해 주세요" 라고 매달려 왔다. 
전 노예로는 일자리를 구할 조건도 어려워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노예인 편이 좋다라던가. 
"그렇다면 두 사람이 일자리를 찾아 의식주가 문제 없이 생활할 수 있게 되면 해방 된다고 생각해."
라고 말하며, 일단 엘프의 약국에 돌아가기로 했다. 

마른 할아버지와 여자 노예를 데리고 돌아온 나에게 카미라는 "뭘 한 거야!?" 라고 화내고 있었지만 사정을 설명하면 납득해 주었다. 
겟코족의 여자 노예에 대해서는 카미라에게 전부 떠넘기하려고 했지만 침 치료를 위한 바늘을 건네줬고 고순도 회복약을 바늘을 묻히고 나서 박아 가면 자연스럽게 나을 거라고 말해졌다. 
두 사람에게 스프와 빵을 내밀어 준 건 고맙다고 생각하자. 
갑자기 할아버지 쪽이 먹고 있는 손을 멈추고 내 이름을 물어 왔다. 
"코무로 ・ 나오키다. 코무로가 성이 나오키가 이름이야" 라고 대답하자 카미라가 "성이 있는 건가!?" 하고 놀라고 있었다. 
그러고 보니 본명을 말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영감님은 발잣쿠로 겟코족의 여자는 세라라는 이름이라고 자기 소개를 해 주었다. 
"지금부터, 잘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말해도 말이지. 노예는 처음이니까 사정이 잘 모르겠어. 부드럽게 해 나갈 생각이니까 그렇게 기대하진 말아줘."
그렇게 말하고 다 먹은 2명을 내 방에 대려와 빨리 세라를 침 치료하기로 한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조속히 고순도 회복 약을 만들어 바늘을 담가 간다. 
둘다 어안이 벙벙한 것처럼 작업을 보고 있었다. 
서 있으면 정신 사나워서요 침대에 앉게 했다. 
그렇다 2명의 침상을 어떻게 할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담근 바늘을 세라의 어깨나 팔에 넣어 간다. 
찌르는 곳부터 순식간에 나아 갔다. 
"평생 곁에서 시중을 들어드리겠습니다!"
전신 나은 세라는 나에게 도게자를 하며 선언했다. 
"아니 그러니까 일과 생활이…"
"할 수 없다면 이 자리에서 죽여 주세요."
"응 알았어… 지금은 분명 그런 기분이 이겠지. 옆에서 시중들어도 좋아. 다만 너무 그런 딱딱하게 굴지 않아도 좋아 하지 않기 때문에 두 번 다시 하지 않도록. 좀 더 프랭크게 대해줘."
"알았습니다."
"발잣쿠도 말이지."
"프랭크하게 입니까. OK!"
발잣쿠 쪽은 엄지를 세우며 꽤 프랭크다. 
인생 경험이 거듭 해 있기 때문인지 유연하게 대응해준다. 
세라 쪽은 발잣쿠를 노려보고 있다. 
"주인님, 처벌을!"
"아니 아니, 이 정도로도 괜찮으니까, 세라도 흉내 낼 수 있게. "
"알고 있어요… 오 OK!"
세라도 엄지를 세우며 대답했다. 
"그래서야. 밥은 먹었으니까 두명이 입는 옷과 살 곳을 정하라는 소리군."
"우리는 이대로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잠자리도 밖의 처마 밑이라도."
"그러면 주인님이 바보가 되어 버립니다다구."
세라와 발잣쿠가 각각의 의견을 말한다. 
"아니 뭐 바보 취급당해도 나는 신경 쓰지 않고 처마 밑에 자게 할 생각은 없어. 다만 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은 방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장소에 살라고 하는 게 좋게 될 거야."
"그, 그런! 그럼 노예의 의미가."
"그 근처도 부드럽게 해 나가자. 필요하게 되면 집을 빌릴 생각이야. 그 전에 너희들이 일하는 장소가 발견될지도 모르구 말이지. 라고 하는 것으로 먼저 옷을 사러 가자!"
두 사람에게 클리닉의 마법을 걸어 몸을 청결하게 하고 나서 밖으로 나왔다. 

구제 옷 가게로 점원에게 골라달라 하고 하고 상하로 3 벌씩 속옷을 일주일치 사 주었다. 
참고로 브래지어는 이세계에는 없기 때문에 속옷이다.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말해줘."
"그렇다면, 이 두건을…"
"발잣쿠!"
발잣쿠가 모사 모자와 같은 것을 가지고 와서 세라에게 혼나고 있다. 
"괜찮아, 세라. 그것도 사자 발잣쿠. 세라는 괜찮은 거야? 그럼 그 리본으로 한다?"
그렇게 말하고 두건과 선반에 있던 리본을 추가로 샀다. 
발잣쿠는 최근 머리의 털이 줄어들고 있는 것 같고 두건을 매우 즐거워 하고 있었다. 
세라는 리본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고 흠칫흠칫 하고 있었으므로 금빛의 짧은 머리카락을 묶어 주었다. 
얼굴을 새빨갛게 하고 있었지만 가스토네 씨도 기뻐하고 있었으므로 좋다고 하자. 
침상에 대해서는 길드의 여인숙에서 자게하기로 했다. 
발잣쿠는 순조롭게 받아들여 주었지만 세라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 곁을 떠나고 싶지 않다고 눈에 눈물을 머금으며 말한다. 
길드 쪽도 베스파호넷토 건으로 바삐 움직이고 있었으므로 일단 발잣쿠만 독실을 잡고 내일 아침 엘프의 약국에 오기로한다. 
배고플때 사용할지도 모른다고 20 노트를 발잣쿠에게 주려고 하자 과연 발잣쿠가 "여기까지 해 주신 주인님은 과거에 많지 않아요. 그 노예는 응석 부리고 있었다고 생각되고 나아가서는 주인님이 바보가 되어 버립니다" 라며 거절하고 왔다. 
"바보 취급당하고도 나는 신경 쓰지 않아. 그것보다 발잣쿠의 배 쪽이 걱정이야" 라고 억지로 새로 산 옷의 주머니에 은화 1장 "10 노트 " 비틀어 넣어 주었다. 
발잣쿠는 밖까지 우리들을 배웅하고 도로의 모퉁이를 돌아갈때까지 계속 머리를 숙이고 있었다. 

도중의 구제 옷 가게에서 세라의 침상용으로 포래빗의 모피와 노점에서 3 인분의 밥을 사서 돌아왔다. 
저녁밥은 고기 야채 볶음과 난 같은 짝하고 와인을 한개다. 
세라는 말 없이 따라왔다. 
엘프의 약국에 도착하자 마침 카미라가 폐점 중이었다. 
"벌레의 약이 대량으로 필요하게 되는 했던 것 같아." 
이미 노파가 아니게 된 카미라는 내게서 저녁 밥을 일인 분 받으면서 말하고 자기 방의 조합실에 머물러 갔다. 
구충제의 약 같은 건 베스파호넷토 위한 거겠지. 
우리도 자기 방으로 돌아갔다. 
테이블에 두명분의 식사를 늘어놓고 있자. 
"주인님, 이건 도대체 어떻게 된 일입니까? 주인과 노예가 같은 테이블에서 밥을 먹다니 들어 본 적 없습니다."
"그럼, 함께 식탁에 둘러앉은 처음 주인과 노예야. 자 배도 고파지잖아 먹자!"
세라는 아직, 직립 부동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세라, 의자에 앉아. 이건 명령이야."
"확실하게 받… OK!"
세라는 천천히 의자에 앉았다. 
"잘 먹겠습니다!"
이렇게 말했지만 세라는 먹기 시작하지 않는다. 
"함께 먹는 편이 맛있어. 부탁이니까 먹어줘."
"그렇습니다만 주인님!"
"그 주인님이라는 것도 그만해줘 어 어 어! 다른 가게를 떠올려버리니까. 나오키로 좋아."
"하지만 ! 그러면…"
부르는 법은 나오키님이라는 것으로 자리 잡았다. 
저녁도 배가 고프기 때문에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노예는 필요 없다 라고 하면 굉장한 기세로 먹기 시작했다. 
컨디션 관리도 중요한 사명 중 하나라고 설득하자 목이 메여면서 흐느껴 울고 있었다. 
저녁 밥도 다 먹고 방금전 산 포래빗의 모피를 바닥에 깔았다. 
"나오키님, 이건?"
"세라의 침상야."
"기다려 주세요! 나는 나오키님의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했었지만 이 같은 대우를 바란 것이 아닙니다. 애초에 노예와 주인님이 같은 방에서 자다니…"
"세라! 조금 이제 귀찮아! 시작한다! 나는 이세계를 아무것도 모르고 노예와 주인님의 관계도 몰라. 솔직히 아무래도 좋아! 그치만 말이지 지금 너는 나의 노예잖아! 잠자코 내가 말하는 걸 들어! 알았지!"
"… 알겠습니다. "
"좋아! 그럼 자버려!"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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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브로콜리 Layi_ :

~구제의 일상~ 6화

2017. 12. 16. 20:17 from 번역중/구제인

위병한테 배운 대로 가자 확실히 묘지의 근처에 담쟁이 덩굴이 달라 붙은 저택이 있었다. 
문에는 열쇠가 걸려 있었지만 누르면 간단하게 열어 버렸다. 
"실례합니다…"
발소리를 죽이며 문을 통해 들어가자 정원정리가 되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 정원에는 꽃이 만발하고, 잡초가 멋대로, 거의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다만 저택의 문까지 가는 길에는 키가 작은 잡초가 돋아나 있으며 최근까지 사용되고 있던 흔적이 있다. 
뜰의 한쪽에는 허브계나 약초계의 식물이 돋아나 있으며 너무나도 많이 군생하여 저택의 창문 가까운 곳까지 뻗어 오고 있었다. 
창문에서 저택을 들여다보니 안은 부엌에서 지붕과 벽이 무너져 햇살이 다이렉트로 들어오고 있다. 
모처럼 이니까 약초와 허브를 슬쩍 했고 부엌에서 적당한 약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이 집의 주인이였던 인간이 무엇을 만들려 하고 있었는지 신경이 쓰인 것이다. 

기운 문을 열고 부엌에 들어간다. 
안에는 허브가 벽이나 나무로 된 바닥에 나 있었다. 
군데군데 마루가 꺼지고 있으니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솥 앞의 바닥이 석조였기 때문에 거기에 마법진을 그린다. 
생활 마법으로 물을 만들어 마법석의 가루와 섞은 것으로 마법진을 그려 간다. 
기하학 모양의 원진을 붙이고 옆에 있던 가지를 원의 한 가운데에 올려두니 한 순간에 가지가 사라지고 마법진이 뜨겁게 되어 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즉석 IH다. 
클리닉으로 깨끗하게 닦은 냄비에 허브나 약초를 넣고 끓인다. 
재료적으로 독과 마비의 예방으로 쓸 수 있는 것 같았지만 그 이상은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집 주인은 도대체 무엇을 막고 있었던 걸까 

그 때 저택의 위쪽으로 날벌레가 날아오는 소리가 났다. 
나는 거기서 간신히 탐지 스킬을 사용해 이 저택의 전모를 알게 되었다. 
전 3층짜리 홈인 이 저택의 2층과 3층이 완전히 벌집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게다가 특대의 벌로 한마리가 중형개 만큼이다. 
3층의 안쪽 방에는 소 정도 여왕벌이 자리 잡고 있다. 
한층 더 이 저택에는 지하실이 있고 3명의 인간인가 아 인종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곧바로 마법진을 지우고 냄비를 방치했다. 
밖에는 특대의 참새 벌이 날아다니기 시작하고 있다. 
저 벌이 어느 정도의 강함인 것인가 어떤 독을 가지고 있는 건가 모르겠지만 지하실에 있는 사람들은 살아 있을 테니까 대항책을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부엌에서 현관을 가로질러 식당 앞의 복도를 지나 계단으로 지하실로 내려간다. 
그 사이 벌의 날개 소리와 윗층의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고 소리를 가능한 내지 않고 달려간다. 
지하실의 문을 열어봤지만 거의 깜깜했기 때문에 라이트를 켠다. 
발밑을 비춰 가며 계단을 내려가 문을 연다. 
열쇠가 걸려 있었던 모양이지만 간단하게 열어 버렸다. 
지하실에는 쇠창살의 감옥이 있고 안에 두명의 수인이 있었다. 
한명은 파충류계로 목덜미에 비늘이 있는 젊은 여자 3이며 다른 한쪽은 연로한 개의 수인이다. 
두 사람은 이쪽을 보고 있다. 
감옥 앞에는 인간 남자가 연을 깔고 자고 있었다. 
"겨우 … 교대 시간인가…"
초췌한 듯한 마른 남자가 벌떡 일어났다. 
"너! 누구지?"
나를 보던 남자가, 나이프를 꺼내 나에게 들이댄다. 
"아 아니, 저기ー. 위의 벌의 마물의 대처법을 알고 싶은 것 뿐 입니다만…"
"너, 어떻게 문을 열었지? 뭐야 너는!?"
"뭐라고 말하자면 해충을 구제하는 사람입니다만…"
"하아!? 무슨 말을 하는 거야!"
남자는 착란 상태처럼 나이프를 휘두르며 위압한다. 
다만 야위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약해졌나 움직임이 느리 다고 할까 쭈글쭈글 해서 박력은 없다. 
"으 아아아아아아아!"
남자가 나이프로 팔을 베어 왔지만 피부도 닿지 못하고 나이프를 놓지고 말 정도였다. 
딸그랑 하고 지면에 나이프가 떨어지는 것을 가만히 응시하고 있던 남자가 이쪽을 보고 후들후들 떤다고 생각했더니 옆을 빠져나가 도망갔다. 
계단을 올라 간 곳으로 벌의 마물과 조우한 듯 한 순간 비명이 들리더니 탐지 스킬의 푸른 점이 사라졌다. 

우선 벌에게 발견되면 위험하기 때문에 입구의 문에 마법진을 그리고 밖에서의 침입자에 바람의 폭풍을 끼얹는 것처럼 함정을 치고두었다. 
실제로 그 후 몇 번이나 함정이 발동했다. 마법진이 창백하게 빛나며 바람 소리가 들리고 문 너머의 붉은 점이 날아가는 모습이 탐지 스킬로 보였다. 

쇠창살의 사람들 중에서 겁먹고 있는 두명을 진정시키고 쇠창살의 문을 열었다. 
경첩이 설치식이었기 때문에 들어올리면 쉽게 열렸다. 
이것은 레벨이 올라 완력의 수치가 높아진 덕분인지도 모른다. 

2명에게 이야기를 들어 보자 두 사람은 노예이고 이 장소는 숨어서 인신매매를 하기 위한 장소라고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 동안 식사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2명 모두 잘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것 같다. 
생활 마법으로 물을 만들어 두 사람에게 주고 벌의 마물에 대해 들었다. 
저 벌은 베스파호넷토라는 이름의 마물로 엉덩이의 침으로 쏘이면 전신에 독이 감겨 마비된다고 한다. 
마비시킨후 강인한 턱으로 씹어 부슨다고 하니 두렵다. 
대항책은 없는가 물었지만 모르는 모양이군. 
감옥 앞에 있던 남자도 고용된이었던 듯 노예상은 또 따로 있지만 최근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버림 받은 거라고 생각해."
연로한 개의 수인이 말했다. 
"아무도 이런 늙은 수인이나 저주 받은 수인은 원하지 않으세요니까."
그렇게 말하고, 손바닥의 주름을 바라보면서 움츠리고 있었다. 
"저주 받았다고 하는 것은?"
"나는 겟코족의 생존자입니다…"
겟코족이라는 것은 도마뱀의 수인이라는 듯해서 벽이나 천장에 붙는 수 있는 듯 오랜 세월 국가간의 첩보 활동을 하기에 적합했던 것이라 한다. 
다만 배신당하여 의심 받은 끝에 일족이 전원 노예가 된 것 같다. 
"나는 감정 스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노예로도 우대 받고 있었습니다만 진실을 본다는 것은 반드시 좋은 의미가 아닙니다…"
그녀의 주인의 적으로부터 죽을 뻔하고 서서히 석화되어 가는 마법에 걸려져서 굳어져 버린 어깨 등을 보여 주었다. 
확실히 석화는 침 치료에 나을 것이므로 그것을 알려 주니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고 있었지만 치료비가 없다고 입을 다물어 버렸다. 
뭐 석화 쪽은 카미라에게 라도 부탁해서 침 치료를 하기로 하고 우선 밖으로 나가기로 하자. 
유일한 입구에는 베스파호넷토가 몰려들고 있으므로 구멍을 파서 다른 곳에서 나가자 라고 하면, 두 사람은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이 사람!?" 한 얼굴로 이쪽을 보고 있었다. 
이 지하실의 바로 위는 부엌에서 방금 내가 예방약을 만들고 있던 장소다. 
예방 약은 베스파호넷토에게도 효과가 있었는지 거기에 가까워지는 마물은 없었다. 
마법진으로 흙으로 된 받침대를 만들어 천장에 마법진을 그려 구멍을 열자 안 부엌으로 나갈 수 있었다. 
냄비 안의 예방 약을 서로 묻힌후 몰래 저택 부지 밖으로 나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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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브로콜리 Layi_ :

~구제의 일상~ 5화

2017. 12. 16. 20:17 from 번역중/구제인

다음 날도 아침부터 독서와 약의 조합으로 오전 내내 시간을 쓴다. 
조합의 레벨이 높기 때문에 점점 약 제작이 잘 되어 가고 점심을 먹을 무렵에는 약학 레벨이 5가 되어 있었다. 
카미라는 "내가 거기까지 가는데 몇년이나 걸렸던가" 라고 호소하고 있다. 
약학 레벨이 5가 되었을 때 연금술사라는 스킬이 스킬트리에게 나타났다. 
그러나 연금술은 이미 레벨 10이 되어 있다. 
아마 화학이나 과학이 이세계의 연금술에 해당하는 것이다. 
수학도 스킬트리에서 알 수 있었지만 레벨은 8이 되어 있다. 
학생 시절 수학은 서툴렀었으니까 말이지. 
카미라에게 또 원망 받으면 좀 그러니까 모두 비밀로 해뒀다. 

만화나 애니메이션의 영향으로 연금술은 마법진을 쓰거나 하는 일이야 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카미라에게 물었더니 마법진을 붙인 것은 마법 진학이라는 스킬이 있는 것 같다는 것. 
다만 마법진학에는 수학도 연금술도 필요하고 그런 일을 하지 않아도 평범하게 마법 스킬을 올리는 편이 빠르다고 했다. 
시험 삼아 수학을 레벨 10까지 올리자 마법진학이라는 스킬이 나타났다. 
우선 5까지 올려두었다. 

이것으로, 

레벨 40 

언어 능력 
생활 마법 레벨 5 
화마법 레벨 1 
조합 스킬레벨 10 
탐지 스킬레벨 10 
약학 레벨 5 
연금술 레벨 10 
수학 레벨 10 
마법진학 5 

나머지 스킬포인트는 6. 

다시 책을 읽는 것으로 돌아가려고 한 나에게 카미라가 말을 걸어 자신만만하게 웃었다. 
"약학은 레벨 5에서가 오르기 힘들기 때문에."
그것을 듣고 스킬포인트를 이용해 바로 약학을 레벨 10으로 했다. 
"젠장! 도핑이다! 고 레벨자의 횡포다!"
카미라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고 회복약을 만들어댔다. 
나머지 스킬포인트가 1이 되어 버렸지만 다양한 스킬이 손에 들어 왔으니 좋다고 하자. 
카미라는 약국에 틀어박힌 게 마지막이라 레벨 20에도 닿고 있지 않은 것 같고 스킬포인트를 쓸데없게 하지 않기 위해서 상당히 고생했던 것 같다. 
그 고생담을 들으면서 고순도 회복 약을 만들어 그 근처의 병에 넣으려고한 결과 카미라에게 제지당했다. 
"너 이런 것을 이런 시시한 병에 넣어도 되는 거야?" 
"괜찮잖아? 또 만들면 되니까."
"… 적어도 씻어 말린 병으로 해줘! 그렇지 않으면 내 안에서 납득하지 않아!"
잘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했기 때문에 씻고 있던 병을 받아서 그 중에 고순도 회복 약을 넣었다. 

나는 그것을 평소처럼 자루에 넣고 길드로 향했다. 
어째선지, 카미라는 그 때도 "좀 더 정중하게 취급해라!" 라고 뾰로통하면서 배웅해 주었다. 

길드에게 도착하자 술을 꺼내 놓는 식당 쪽으로 가서 술의 통 속에 회복약을 소량 떨어뜨리고 갔다. 
평범한 인간과 아인이라면 체력이 회복될 뿐이고 고스트테일러라면 데미지를 받을 것이다. 

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길드의 그 일대에서 단말마가 들리기 시작한 건가 하고 생각하면 차례차례 인간과 아인의 모습이 되어있는 고스트테일러가 본래의 영체의 모습으로 바꾸고 그대로 소멸해 버렸다. 
나는 접수 근처의 의자에 앉아 추세를 지켜보고 있었다. 
대충 단말마가 끝나자 길드내의 인원수가 절반 정도로 줄어든 느낌이 들었다. 
나는 모험자 카드 뒷 쪽을 보면 레벨이 57까지 올라 있었다. 

나는 식당 아줌마에게 회복약을 맡기고, 고스트테일러가 또 늘면 이걸 술통에 조금 흘려라고 부탁했다. 
호인의 접수원에게서 1500 놋토를 받아 데이트의 날에 대해서 상담했다. 
데이트는 4일 후로 정해졌다. 
포래빗의 모피는 이미 도착해 있었던 듯 20 놋토를 지불해 두었다. 

엘프의 약국에 돌아가 집세 6개월 분으로 900 노트, 약초 값이나 교육 비, 잡비로서 580 놋토를 카미라에게 건네 주었다. 
카미라는 놀라고 있었지만 책의 빚을 진 등도 있고 이번 의뢰는 카미라의 힘 없이는 달성할 수 없었다는 말을 듣고 수줍어하면서 "그런가 그런가" 라고 기뻐하며 받아들여 주었다. 
카미라한테 물어 보면 내가 만든 고순도 회복 약은 1000 노트라도 오히려 싸게 먹히는 물건인데 "이득을 본건지 손해를 본건지 모르겠네" 라는 말을 들었다. 
스킬포인트도 늘었고 목적은 돈이 아니었으니까 괜찮겠지. 
4일 후에 가는 게 즐거워서 되지 않는다. 

자 4일 후까지 아무것도 할 일이 없어져 버렸다. 
생활 잡화는 대충 갖추었고 길드의 의뢰도 종료. 
돈을 벌 필요도 당분간은 없다. 
적당히 약국의 청소를 하면서 멍하니 생각하고 마법진학에 손을 대는 것으로 결정했다. 

카미라한테 빌린 책의 한 구절에 마법진학에는 마석의 가루라는 것이 필요 것 같다는 것이 쓰여져 있었다. 
마석의 가루는 미술용의 재료가 되거나 마법의 위력을 올리고 싶을 때에 이용하거나 하는 듯 이세계에서는 나름대로 유통되고 있다고 카미라가 말했다. 

밖으로 나와 미술 용품 점을 찾았지만 이 마을에는 미술 용품점이라는 것이 애초에 없고 왕도에 가야만 한다고 마을을 순찰 중이던 위병이 말해 주었다. 
"마석의 가루는 손에 넣을 수 없는가" 이란 말을 하니 그렇다면 포장마차의 악세사리가게나 보석 상점에 가면 가루가 봉투에 들어가 팔리고 있다고 가르쳐 주었다. 
노점을 돌며 있는 마석의 가루를 사려했다. 
한봉투로 10 노토 정도. 
20봉투씩 사니 가방이 빵빵해졌다. 
참고로 가방은 길거리 상점에서 산 어깨에 매고 있는 타입의 꾀꼬리 색의 것이다. 

이미 마법진학의 레벨은 5로 그 효과도 이론도 어느 정도 알아. 
그러나, 실제로 해 보지 않고서는 위력을 모르겠다. 
남의 눈에 띄는 곳으로 하면 불기둥이 오르거나 하여 소동이 되어 버린다. 
자 어떻게 할까. 
역시 마을을 나가서 숲 속에서 할까. 
이미 레벨은 57이기 때문에 스테이터스도 그럭저럭 이 고블린 정도에게는 이기겠지. 
다만 아무래도 마을을 나가는 일에 주저하고 만다. 
이런 작업복 차림 모습으로도 괜찮은 거야? 
그렇다면 방어구점으로 갑옷을 사들인다인가? 
무기점에서 무기를 갖춰서? 
잠깐 기다려 그 전에 내 무기란 건 뭐야? 
그런 스킬은 얻지 않았잖아. 
모험자 길드의 훈련으로 호된 꼴을 당했잖아. 
고블린에게도 당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적당히 얼버무린 후 마을을 나가는 일은 포기했다. 
그렇게 되면 적당한 공방이나 폐가 등이 없을까 찾기가 된다. 
다시 엇갈린 위병의 발을 멈추고 물어 봤다. 

"폐가? 그런 곳에서 뭐하시게요?"
"아니, 실험을 하고 싶었습니다만…"
"실험?"
"예, 마법진학의…"
"마법진학? 설마 ! 너처럼 젊은 사람이 연금술을 전수 받고 있을 리가 없잖아."
그랬다. 
원래 있던 세계의 덕분에 연금술이 카운터 스톱 하고 있을 뿐인데 본래라면 긴 세월을 끼치는지 레벨을 올리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였다. 
"아니 아니, 마법의 훈련입니다. 생활 마법의! 실은 클린닉을 습득 하고 싶단 말이죠. 장래는 저택의 집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겁니다!"
"과연 ! 그렇습니까! 그렇다면, 좋은 저택을 알고 있어. 마을의 북쪽산에 묘지가 있어. 그 근처에 덩굴투성이가 된 저택이 있을 거야. 그곳에는 아무도 없을 때 연습 할 수 있지 않을까? 다만 만약 도적이나 불량의 집합소가 되었을 때 바로 우리에게 알려 주게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니 아니 무슨 무슨."
나와 헤어진 위병은 다시 순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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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브로콜리 Layi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