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의 일상~ 8화

2017. 12. 16. 20:19 from 번역중/구제인

아침에 깨어나면 세라가 문의 앞에 서서 나를 보고 있었다.

"안녕"

"안녕하세요. 나오키님"

"잘 수 있었어?"

"네. …… 저 질문해도 좋을까요?"

"뭐?"

"나오키님은 여성에게 흥미가 없는 분이십니까?"

"하아아!? 어째서 그렇게 되지?"

 졸린 눈을 비비면서 말한다.

"아니오 저… 어제밤, 밤시중이 없었기 때문에 그 그러한 편인 것일까하고…"

 세이라는 옷의 옷자락을 꾹 잡아 얼굴을 붉게 했다.

"아 그런가. 노예니까 그런 일 해도 되는 것이던가. 잊고 있었다. 그렇지만, 뭐 좋아 그러한 것은. 좋아하지도 않는 여자로서도 허무하고"

"허무합니까…?"

 세라가 몹시 놀라 굳어지고 있다.

"아아… 뭐 이번에 시험해 볼까? 몸의 궁합은 좋을지도 모르고 하면 좋아하게 될지도 모르는 걸"

"나오키님은 변하고 있네요"

"그런가? 익숙해져 줘"

"알았습니다"

 변소에 가서 문을 열려고 하면 세이라가 문을 열어 주었다.

 문의 저 편에는 발자크가 대기하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나오키님"

"안녕. 빠르구나"

"손님이 보이고 있습니다"

"에? 손님? 누구?"

"모험자 길드의 접수를 당하고 있는 아이린님입니다"

"진짜로? 데이트는 3일 후일 것이지만 말야"

 계단을 내리면 카미라와 접수양이 허브티를 마시고 있었다.

"아 나오키. 일어났군요"

"안녕 카미라"

 카미라는 눈 아래에 곰을 만들고 있었다.

 어제는 철야였던건가?

"안녕하세요 나오키씨"

"안녕. 데이트는 3일 후가 아니었어?"

"별건으로 이야기가 있어서 이른 아침부터 밀어닥쳐 버렸습니다"

"그래. 우선, 방광이 파열할 것 같아 변소 가고 나서 들을꺠"


 변소로부터 돌아오면 왜일까 공기가 긴장되고 있었다.

 카미라는 시무룩 해 기분이 안좋은 것 같게 하고 있어 세라는 가면과 같이 얼굴을 굳힌 채로 직립 부동으로 벽 옆에 서 가만히 아이린의 편을 보고있어 아이린은 흠칫흠칫 2명의 모습을 엿보면서 허브티에 입을 대고 있었다.

"뭐? 무슨 일이야?"

 허브티를 한 잔 더를 끓이고 있는 발자크에게 들었다.

"모릅니다만 아무래도 나오키님과 아이린님이 데이트 한다고 들어서 기분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 비밀이었던가? 뭐 그렇지만 데이트 정도 한다만?"

"저에게는 알기 어렵습니다"

"그런가. 우선 오해를 풀어 두는 편이 좋을까"

 거실에 들어가면 전원의 시선이 이쪽에 모여 왔다.

"그래서 길드의 접수양의 아이린씨가 나에게 무엇인가? 데이트는 3일 후라고 하는데 플랜으로 머리가 가득 되어 버렸는지? 다만 내가 이 마을에 자세하지 않기 때문에 적당하게 안내해 주는 것만으로 좋아. 다만 그것뿐이야. 따로 손을 잡거나 팔짱을 껴 연인같이 해 달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고 말야"

 힘겹게 되면서 변명 하도록(듯이) 말했다.

"아 그 일이 아니고"

"그 일이 아닌거네. 그러면 뭐야?"

"베스파호넷트의 일로"

"아아 그 벌의 마물의 일이군"

"네 카미라씨에게 제충의 약을 만들어 받아서 지금부터 토벌에 갑니다만"

"노력해 줘"

"나오키씨에게도 와 주실 수 없을까"

"나? 어째서?"

"실은…"

 베스파호넷트는 B랭크 이상의 파티로 토벌 하는 마물인것 같지만 현재 이 마을에 있는 모험자는 C랭크까지의 파티 밖에 없는 것 같다.

 거기서 최하위의 G랭크면서 레벨의 높은 나에게 눈독들인 대상이 생겼다고 한다.

 원래 랭크가 있는 일자체 몰랐고 저런 큰 말벌을 상대에게 따위 할 수 없으면 거절했지만 아이린은 더욱더 불러 온다.

평소 마스마스칼의 구제나 고스트 테일러의 구제 따위 구제계에 강한 나라면 이번도 괜찮다고 하는 것이다.

"덧붙여서 지금의 레벨은 몇입니까?"

"몰라?"

"나오키님의 레벨은 정확히 60입니다!"

 세라가 큰 소리로 말참견해 왔다.

"세 세라?"

"나는 감정 스킬을 가지고 있으므로 실수는 없습니다!"

 일전에 57이었을 것이지만 또 오른건가 확인해 보면 확실히 모험자 카드의 뒤에는 60의 문자가 쓰여져 있었다.

 아니 그런게 문제가 아니다.

"60!!?"

 카미라의 눈이 핏발이 서고 있다.

"좋습니까! 나오키씨. 300년전에 마왕을 쓰러뜨린 용사가 레벨 55라고 기록되고 있습니다. 현재에도 레벨 50이상의 모험자는 A랭크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전투계의 스킬을 몸에 익힌 사람이 잖아? 나는 기본적으로 탐지 스킬이라든지 조제 스킬에 포인트를 할당하고 있으므로…"

"나오키님의 스테이터스는 체력 312, 완력 223, 튼튼함 198과 알몸으로 베스파호넷트와 싸워도 지는 일은 없을까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빠름 190, 영리함은 불명입니다!"

"세라! 조금 입다물어!"

"좋지 않습니까. 나오키님에게는 마법진이 있는 것이고"

 발자크가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다.

"마법진!!?"

 카미라가 일어서, 나에게 덤벼들려고 하고 있다.

"발자크도 입다물어라"

 우리 노예들의 입은 너무 가볍다.

"이 마을에서 베스파호넷트를 넘어뜨릴 수 있는 것은 나오키씨 뿐입니다. 부디 이 마을을 구해 주세요! 보수는 길드와 관공서가 공동으로 출자하고 만약 저것이라면… 데이트 시에 특별 서비스도 합니다 저로부터…"

 후반은 알아 듣기 힘들었지만 아이린은 나의 손을 잡으며 글썽글썽 한 눈으로 응시해 왔다.

"알았어 그러면 할깨"

"감사합니다! 그럼!"

 아이린은 그렇게 말하면 내 전용에 제충의 약을 만들어 길드로 돌아갔다.

"나오키!"

"네!"

"여러 가지 묻고 싶은 있지만!"

 카미라는 나의 어깨를 잡으며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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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브로콜리 Layi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