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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3.03 ~대륙에 도착한 구제업자~ 59화 2
  2. 2018.02.11 ~대륙에 도착한 구제업자~ 58화 1
  3. 2018.02.11 ~대륙에 도착한 구제업자~ 57화

"황해는 발생하면, 최소한 10만 노트, 금화 1000장 정도의 경제적인 타격을 받습니다. 물론 이쪽에서도 조사는 하고 있습니다만 타개책이 없다고 합니다."

관공서에 가서 로커스트 호퍼의 대해서 물어 봤다. 

청소 및 구제 회사인 우리 회사의 마물 학자가 사막에 조사 및 연구를 하러가고 싶다는 것을 말한다. 

"정말 입니까!? 부디 부탁하고 싶습니다! 구제 방법을 확립시키면, 연합국에서 현상금을 지불할게요. 다만 귀사의 실력을 볼수없어서… 뭐라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만…"

"아아, 그렇네요. 응 예를 들면 이 관공서 내에 있는 마스마스칼과 바퀴벌레의 구제를 해볼까요?"

"에!? 괜찮겠습니까?"

"예, 돈은 받고 싶습니다만."

그렇게 말하고 탐지 스킬로 건물 안을 보면서 준비를 시작한다. 

평소의 끈적끈적 판자에 쥐 경단, 살충 경단을 준비. 펌프로 액체의 살충제를 넣는다. 

바퀴벌레용 살충제는 이전 텔과 만났을 때의 것을 사용한다. 

이 살충제로 모든 벌레계의 마물을 쓰러뜨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미 이야다니에게도 로커스트 호퍼에게도 사용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뭔가 잘 되지 않는 거다. 

관청은 2층으로, 지하에 창고가 있다.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덫을 치고 살충제를 뿌릴 예정이었지만…. 

직원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방을 차례로 돌자 대부분 "서둘러서 정리하고 있으니 나중에 해주세요" 라고 말한다. 

결국 사람이 없는 창고가 가장 처음이 된다. 

창고의 일각은 도서실처럼 책이나 자료가 늘어서 있는 선반이 있었다. 

키가 작은 노인이 한명, 자료를 읽고 있었다. 

창고의 관리인일까. 

"안녕하세요. 해충 구제업사입니다만 여기의 구제를 시작해도 될까요?"

"아아, 괜찮아."

노인은 높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노인의 귀는 조금 날카로워져 있으므로 소인족일지도 모른다. 

10분 정도로 작업은 끝나고, 나가려 하는데 누군가 말을 걸어왔다. 

"뭐냐 벌써 끝이냐?"

"예 함정은 설치가 끝났습니다, 의심스러운 곳에는 살충제를 살포했으니까."

"살포라. 흥, 그 기구로 안의 액체를 분사하는 건가? 재미있구먼."

노인은 흥미로운 듯 노즐의 끝을 보고 있다. 

만든 경위나 구조 등을 설명하자면 "굉장하네!" 같은 리액션을 해준다. 

"이야, 이 기구의 좋은 점을 이해해 주는 사람은 처음 봤습니다."

"이 기구는 매우 우수한 기구야. 주문하면 만들어줘?"

"예, 소재만 있으면, 만드는 것은 할 수 있어요."

"부디 부탁한다. 리돌이다. 블랙스작가 당주 리돌 ・ 블랙스"

리돌은 악수를 요구했다. 

나는 리돌의 손을 잡고, 악수를 한다. 

"나오키입니다. 청소 구제 회사 코무로컴퍼니 사장의 나오키 ・ 코무로입니다. 당주라는 것은 귀족님입니까?"

"일단, 여기 일대를 다스리고 있는 국왕의 사촌이다. 자네는 이민인가?"

"예, 여행을 하면서 회사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라고 해도 이 거리에서 회사를 일으켰던 것입니다만."

"그런가. 그런데, 자네, 사막에 관심은 없나?"

갑자기 리돌이 물었다. 

"에? 아아, 여기의 배제가 끝나면 갈 생각입니다. 로커스트 호퍼의 연구로."

"무엇이랏! 그런가 우연이군! 나도 지금 막 로커스트 호퍼를 조사하던 부분이니라. 며칠 전에 사막에서 비가 내렸더군. 비가 내린 후에 대량으로 발생할 확률이 높은 듯하네. 이 자료를 봐라. 이건 30년 전, 사막에서 관측된 기록이지만…"

그렇게 말하고 리돌은 양피지에 쓰여진 연표 같은 것을 보여줬다. 

거기에는 며칠동안 비가 계속된 후 홍수가 일어나고 그 후 로커스트 호퍼의 대발생이라고 적혀 있었다. 

"저도 어제 사막에서 물을 본 노예상과 만났습니다."

"그런가, 서두르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군!"


리돌의 움직임은 빨랐다. 

"로커스트 호퍼 이상 발생 대책 본부를 마련한다! 각 길드에게 연락하고, 정보를 수집하라! 아직 대량으로 발생했다고 확정된 것이 아니다. 다만 정보가 있으면 모아라 정보가 크거나 작거나 불구하고 어떤 일이라도 모아라!"

갑자기 1층의 홀에 나타난 리돌의 말에, 관청의 직원들은 놀란 얼굴이었지만 즉시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도 사원 전원에게 통신 봉투로 전한다. 

"사막에 비가 계속 내리면 로커스트 호퍼가 대량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살충제의 개발과 발생 원인의 규명을 서둘러줘!"


"알았어! 닥치는 대로 숲의 꽃을 채취해 오고 있어."

"알았어! 나의 준비는 되었다. 이대로, 마을을 나와서 숲을 빠져 나간다. 식량 등은 나오키가 나중에 보내줘."

아일과 벨사가 대답한다. 

"알았어! 우선 오늘은 사막 근처의 평원에 캠프를 치고 있어줘. 아일들이나 꽃의 채취가 끝나는 대로 초원까지 와 주렴."

"알았어!"

역시 통신 봉투는 편리하다. 

"뭐냐…! 그것은!?"

리돌이 경악의 표정으로 물어본다. 

"먼 곳의 인간과 연락을 취하는 마도구입니다. 지금 우리 사원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전원 사막 근처의 평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사막의 날씨의 관측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나오키라고 했나. 자네의 회사의 협력이 필요한 모양이다! 부탁한다!"

"예, 물론입니다. 그 때문에 움직이고 있으니까요."

"알겠나! 이제부터, 이 나오키라는 남자가 말하는 것을 듣고 필요한 것은 전달해라! 이건 블랙스작가 당주로써의 명령이다!"

" " " " " 네! " " " " "

나는 살충제의 개발이 급선무인 것을 말하고 직원들에게 짚이는 것이 없는지 물어 봤다. 숲에 간 적이 있는 직원은 거의 없고 모험자 길드에게 물어봐 라는 말을 들었다. 

이미 모험자 길드에게 의뢰를 내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는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펌프로 필요한 포래빗의 식도나 벌레 잡는 망을 준비해달라고 한다. 

훈연식의 살충제라도 가능하다면 사용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 없게 되었던 철 제품 구멍이 뚫린 냄비 등도 들고와라고 부탁해두었다. 

살충제의 내용은 환경에 나쁜 짓 사용하면 신에게 혼날 거 같이므로 배려를 할까. 

그렇게 생각하면 역시 식물 등의 천연 성분이 좋겠지. 


리돌은 비둘기의 마물을 사용해 블랙스작가의 사람들을 모은 것 같다. 


"그럼, 일단 저는 초원까지 한달음에 다녀 오겠습니다. 식량 등을 가져가지 않으면 안 되서."

"그런가! 알았다! 지금 피호스를 준비시킨다."

리돌이 직원에게 지시하려는 것을

"아뇨 괜찮습니다. 달려 가는 편이 빠르니까."

라고 멈추었다. 

"잠깐 잠깐, 초원까지 하루 반은 걸리는 거리다." 

"괜찮습니다. 2, 3 시간으로 돌아올 테니까 펌프에 필요한 것을 정리해둬 주세요. 그리고 꽃집을 돌아 주시겠습니까? 몇마리정도 로커스트 호퍼를 잡고 올 테니까요. 아, 이것을 넘겨드리죠. 무슨 일이 있으면 마력을 주입하세요 연락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말하고, 통신 봉투를 리돌에게 건네준다. 


관공서를 뛰쳐나와 마구 설치다가 노점에서 식량을 산다. 

정확히, 포장마차에서 밥을 먹고 있는 상인 길드의 직원 씨를 만나서 "코무로 씨, 포스터 만들고 있습니다?" 라고 물었다. 

"아아! 지금 그럴 때가 아니라…"

"응원 하고 있어요. 노력해 주세요!"

라며 어깨를 두드려져 격려받았다. 

"감사합니다."

하고 고개를 숙이고 헤어졌다. 

그 직원 씨도 상인 길드에 돌아가면 내가 바쁜 이유를 알아주는 걸까. 

거리를 빠져 나와, 숲을 달렸다. 

숲을 달리고 있는 도중에 벨사와 합류. 

짐을 같이 들어 주었다. 


"나오키가 진심으로 뛰면 따라갈 수 없어."

라고 말해 오므로 신발에 바람 마법의 마법진을 그려 주었다. 

"이러면, 멈출 수 없어!"

벨사의 절규를 들으면서, 보통 걸음으로 따라간다. 

이 페이스라면 오후에는 도착할까나. 



초원에 들어가 캠프 영지를 정하고 결계 마법의 마법진을 아무렇지 않게 그린다. 

하늘은 거의 화창한 날씨에 가깝다. 다만 먼 하늘에 구름이 보인다. 

저게 비구름이 아니면 좋겠지만. 


텐트를 짓거나 하는 것은 나중으로 하고 곧바로 사막에 들어가 로커스트 호퍼를 찾는다. 

나는 혼자서 사막을 달려 다니며 탐지 스킬로 봤지만 로커스트 호퍼가 대량 발생하고 있는 것은 확인할 수 없었다. 

일단 안심일까. 

거대한 전갈의 마물・ 포이즌 스콜피온이나 무식하게 큰 지렁이의 마물・ 샌드웜 등도 있었지만 모두 때려서 쓰러뜨린다. 딱히 흥미가 없기 때문에 마석을 빼서 방치하고, 작은 벌레의 마물을 찾는다. 


일사병이나 열사병의 위험도 있고 사막의 바람은 강해서 모래가 흩날려 시야가 나쁘다. 

더욱 입을 열고 있자 금방 안에 모래 먼지가 들어가 기분이 나쁘다. 

사막에서 마스크는 필수품이다. 

일단 초원의 캠프지로 돌아가자 벌레 잡는 망을 가진 벨사가 대량으로 로커스트 호퍼를 포획하고 있다. 벌레 잡는 망을 가지고 오다니 준비가 좋다. 나도 사두는 게 좋았다. 

"이건 아마, 밴드라고 불리는 거야. 초원 근처 수풀에 많이 있었어. 보통은 혼자서 있긴 하지만, 이미 이 녀석들은 무리를 짓고 있어. 아직 공격성이 없는데 말이지."

지면에 결계 마법의 마법진을 그리고 안에 집어넣는다. 

바스켓 볼코트의 중심의 ○ 정도의 크기다. 

5마리 받아 병에 담고 거리로 돌아가게 된다. 


"최근 계속 달리기만 하네."

스트레칭을 하면서 투덜거렸다. 

"좋잖아. 일이 없는 것보다는 훨씬 좋아." 

"확실히."

"보수 결정해 두라구. 애매하게 하면 무료 봉사가 될 테니까."

"그랬지. 통신 봉투 빌려줘."

"응."

벨사가 통신 봉투를 건네 왔다. 

"로커스트 호퍼를 가지고, 지금부터 돌아갈 게요."

"오, 오우! 알았다!"

당황하고 있는 리돌의 목소리가 되돌아 왔다. 


"밤에는 이쪽으로 돌아올꺼야?"

벨사가 물었다. 

"몰라. 이번에는 구제 범위가 너무 넓어서 사람을 모으지 않으면 안 되니까 말야."

"아직 시간은 있어. 게다가 의외로 대량 발생하지 않을지도 모르고 말야."

"그게 최고잖아. 대비해두면 언젠가 도움될 거야. 그럼 나중에 연락할게."

"조심해서 가~"

손을 흔드는 벨사를 남기고 나는 숲을 빠져 나와 거리로 달린다. 




Posted by 브로콜리 Layi_ :

 저녁식사를 먹고 각각의 활동 보고를 들었다.

 아일과 세스는 계속 숲에서 마물을 사냥하고 있던 것 같다.

 어떤 마물이 있는지 물었지만 큰 마물에게 밖에 흥미가 없는 것 같다.

마물이 피하는 것 같은 꽃은 발견되지 않았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일단 찾아 주고 있던 것 같다.

멜모는 옷감을 사러 가 가방 만들기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가방을 만들고 있는 한중간에 작업복을 입자 마력 조각 감각이 있었던 것 같다.

서둘러 옷을 벗고 가방을 단번에 마무리하자 마도구 제작 스킬이 발생하고 있었으므로 포인트를 1할당했다는 일.

스킬에 대해 벨사와 같이 회사가 갖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는 스킬은 있냐고 물어왔지만 자유 의지에 맡긴다고 모두에게 전한다.

세스에게는 조타 스킬만은 취해 두라고 말해 두었다.

"이봐"

 아일이 세스의 어깨를 두드렸다.

"하아~"

 세스는 큰 한숨을 토했다.

 어떻게 했는지 물으면

"레벨이 올랐을 때의 스킬 포인트는 조타 스킬에 사용하고 다른 스킬은 가능한 신체에 기억하게 하여 취득하라고 아일씨가…"

라며 아래를 향해 말한다.

 응? 괜찮지 않아?

"검술 스킬도 없는데 장검으로 나무는 넘어뜨릴수는 없다구요?"

 세스가 호소해 왔다.

"아아 그런가. 세스 이 회사에 들어오면 그러한 상식적인 일은 단념해. 나오키는 저녁에 나이프로 나무를 베어 쓰러뜨려서 가공하고 있었으니까"

 벨사가 고기를 먹으면서 설명했다.

 세스는 나를 아연하게 본 후

"해 나갈 수 있을까나?"

라고 중얼거렸다.

"괜찮아. 벌써 그 작업복이 어울리고 있으니까"

"왠지 저만 출발이 늦어 진 감이 있네요. 사장 저에게도 무기와 방어구를 사 주세요!"

 멜모가 손을 들어 호소해 왔다.

"아일 내일 함께 사러 가 줘. 경비로 부탁한다"

"OK!"


식후 남녀로 나누어져 방으로 돌아갔다.

세스는 침대에 뛰어들자 5초 정도 후에 코를 골기 시작했다.

곧바로 잘 수 있는 것은 강점이다.

나는 멜모가 만들어 준 가방을 아이템봉투로 하기 위해 마법진을 꿰매어 간다.


콘콘


그다지 의미가 없는 노크 뒤 아일과 벨사가 남자 방에 들어 왔다.

"뭐야?"

"지도에 그려 두려고 생각해"

라고 아일이 책상 위에 지도에 숲에 있던 마물의 종류나 휴게 스팟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동굴 따위를 그려 넣어 갔다.

"내일은 초원 쪽까지 가 보려고 생각한다"

"괜찮은거야? 너무 신인에게 무리시키지마"

"어느 정도 하지않으면 강해질 수 없으니까"

"죽지 않을 정도로 부탁할깨"

 아일은 오래간만에 사람에게 가르치게 되어 즐거운 것 같다.

"벨사는?"

"그 회복약의 병안의 녀석에 대해"

"로카스트 호퍼는 구제 대상이 될 것 같아. 대량 발생하면 의뢰가 아니게 될지도 모르지만. 앞질러서 구제 방법을 찾아내 두고 싶어. 살충제의 꽃이 발견되면 그것도 시험해 두고 싶고"

"나도 무슨 영향으로 대량 발생하는지 라든지 어떤 주기인 것인지 신경이 쓰여"

"현지조사를 하러 가?"

"응 할 수 있으면"

 다만 그렇게 되면 본업의 청소와 구제는 할 수 없게 될까.

 만든지 얼마 안되는 회사이니까 궤도에 오를 때까지 라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것은 선행 투자로 해서 어쩔 수 없는가.

"뭐야? 돈이라면 문제 없어. 나와 신인들이 마물을 사냥해 오니까"

 아일이 슬쩍 그런 일을 말한다.

청소와 구제 뿐이라면 나 혼자라도 할 수 있을까.

"살충제의 꽃의 탐색은 모험자 길드에 의뢰를 내자. 금화를 10매 정도 내면"

""금화 2매!""

"금화 2매도 많아"

 아일과 벨사가 변함 없이 손해를 보는 것 같은 눈으로 봐 왔다.

"그러면 금화 2매로 벌레계의 마물이 다가가지 않는 꽃의 군생지를 찾아 받는 느낌으로 좋구나. 내일 내가 모험자 길드에 가서 의뢰를 내 둘깨"

"일단 우리도 찾지만 현지의 인간 쪽이 땅의 이익은 있을거니까"

 아일이 말한다.

 벨사는 내일 현지조사용으로 텐트나 사막에서의 생활에 필요한 것을 사는 일이 되었다.

"호위라든지는 고용하지 않아도 괜찮은건가?"

"나보다 레벨의 높은 모험자를 고용하게 되면 상당히 높아질거니까"

 벨사는 레벨 25인 것으로 대체로 B랭크 이상의 모험자를 고용하는 일이 된다고 한다.

 위험한 것으로 붙여 두고 싶다.

"모험자 길드에서 의뢰 낼 때에 들어 본다"




"사막에서의 호위 의뢰? 에!? 로카스트 호퍼의 구제입니까?"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모험자 길드의 누나는 안쪽으로 갔다.


 어제밤은 아일과 벨사와 이야기한 후 밤일을 하여 아이템봉투와 통신봉투를 만들었다.

 통신봉투는 아일과 벨사가 가지게 하였다.

뭔가 있으면 서로 연락하게 되어 있다.


 안쪽으로부터 역전의 강자라고 하는 것으로 보이는 강인한 아저씨가 나왔다.

"길드 마스터인 랑레이다. 로카스트 호퍼를 구제하러 간다고 하는 일이지만"

"에에. 아직 구제 방법은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생태의 연구와 대량 발생의 원인 해명 따위가 주된 목적입니다만 사막에서 현지조사를 할까하고"

"과연. 정직하군 로카스트 호퍼의 피해는 심해서 말야. 만약 구제 방법이 발견되면 사막 주변의 나라에 있어서는 더 이상 없는 희소식이다. 부디 모험자 길드도 협력하고 싶다. 응~관공서에도 가 봐 줘. 사막의 호위에 대해서는 적절한 인간을 선택해 둔다"

"감사합니다"

라고 길드 마스터라고 다 이야기할 무렵 길드내가 갑자기 웅성거리기 시작해 남자들의 환성이나 손가락을 입속에 넣어 부는 휘파가 들려 왔다.

 되돌아 보자 멜모가 아일과 같은 비키니 아머로 모험자 길드에 들어 온 것이었다.

 세스는 얼굴을 감추고 있었지만 멜모는 의외롭게도 즐거운 듯 하다.

"모험자 카드를 만들러 왔다"

 아일이 손을 들어 나에게 말한다.

 야유나 환성이 오르고 있는 중 멜모는 힐쭉 웃고 있다.

"즐거운 듯 하네?"

"좋아요! 이 느낌. 이런 것 좋아합니다!"

 멜모는 마치 자신의 모습을 신경쓰지 않은 모습으로 메이스를 한 손에 들고 주위를 보고 있다.

 세스가 말하자 방어구가게의 여주인이 가슴을 신경쓰고 있는 멜모에게 "그 가슴은 무기인 것이니까 사용하지 않으면 손해야" "당당히 과시해"라고 말을 들은 것 같다.

 멜모는 "희생의 제물" 부분이 마음에 든 것 같다.

"좋아! 모처럼 주목받고 있다. 멜모!"

"네!"


 멜모는 메이스를 마루에 내던져 큰 소리를 냈다.

"어이! 여기 안에 떠들고 있는 모두! 나는 전투 집단·고무로 컴패니 소속 양족의 메르못치·제파손! 동쪽의 산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 없음! 지금부터 숲을 마물의 피바다로 바꾸어 주겠습니다!"

 라며 포즈를 취했다.

"좋아! 누나!" "응원하겠어!"등의 소리가 주위로부터 오르고 있다.

 멜모가 단번에 인기인이 되었다.

 이상하게 부끄러워 하는 것보다 반응이 좋다.

 

"아이돌의 재능이 있구나"

"그렇습니까? 이 갑옷을 입으면 어째서인가 용기가 솟아 오릅니다"

 멜모는 미소지었다.

 코스플레이어의 기분일까.

"그러면 또 숙소에서"

"아아"


 나는 아일들과 헤어진 후 거리의 관공서에 향했다.





Posted by 브로콜리 Layi_ :

"살아 있는 건가?"

"아니, 이제 죽었군."
로커스트 호퍼는 벨사의 손안에서 움찔거리는 상태였다. 
리사의 마물 수첩에는 로커스트 호퍼는 사막에 사는 메뚜기의 마물이며, 가끔 대량 발생하고, 주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가져온다라고 써져 있다고 한다. 
구제 업자로서는 무시할 수 없는 마물이다. 
황해는 전의 세계에서도 천재지변중 하나가되어 있는 지역이 있었을 것이다. 
언제 의뢰가 와도 걱정 없도록 구제하는 방법을 확립 해두고 싶다. 
"그럼."
나는 벨사의 배낭에서 회복 약을 꺼내 사용하려하자. 
"자, 잠깐 기다려. 조금이라도 좋아. 이런 작은 마물에게 병 한개는 사용하지 마!"
라며 벨사는 나에게서 회복 약을 빼앗았다. 
"하지만, 어차피 로커스트 호퍼를 넣을 용기가 없으니까 하나 비워버려도 괜찮지 않아?" 
벨사가 나를 무시하고 아주 조금 로커스트 호퍼에게 회복 약을 주자, 순식간에 건강해졌다. 
"이 상급 회복 약을 쓸데없이 쓰게 되면 내 안의 무언가가 무너져."
뭔가라니 뭐야? 가치관인가? 
상급이든 뭐든 회복 약 같은 건 재료가 있으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데. 
그렇지만 하나로 금화 1장 이상한다는 듯하니까 어쩔 수 없다고 체념이다. 
쓰러진 피호스에게 쓰겠다고 가지고 있자, 탐지 스킬에 사람의 기척을 느꼈다. 
보면 100 미터 정도 앞에 평균 체형인 타반을 감은 남자가 엉망진창 걷고 있었다. 
약해져 있는 것 같아서 그 남자에게 회복 약을 사용하면 된다. 
"죄송합니다! 괜찮습니까?"
그렇게 말하고 남자에게 다가가려 하자, 벨사가 "기다려 좀비일지도 몰라" 라고 했기에, 입다물고 보고 있자 남자는 갑자기 쓰러졌다. 
접근해 보니 남자는 "물, 물… " 이라고 말하고 있었으므로 수통을 건네 주었다. 
물을 마시는 남자를 보면서 주위를 탐지 스킬로 본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사람이 모여 있는 것이 보인다. 
육안으로 그 방향을 보자 초원에 마차의 짐받이만 멈춰 있었다. 
정기편의 마차인가? 
그렇다면 안의 인간들은 왜 짐받이에 머물고 있는거지? 
"노예상인가?"
"꿀꺽 하아하아 그렇습니다! 갑자기 피호스가 날뛰어서 서둘러 쫓아 온 것입니다만… 하아하아."
"아아. 그 피호스라면, 저기서 기절하고 있어. 당신 특별히 상처는 없는 것 같군."
"에? 예 뭐."
그럼 회복약을 사용할 수 없겠네. 
벨사가 뒤쫓아 오고 있고 간신히 도착했다. 
"네가 그 피호스 소유자였나?" 
"네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 피호스에게 습격당했어. 이 나라의 법률로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지만 사람에게 사역되는 마물이 타인을 습격한 경우 소유자가 피해자 측에게 위자료를 내거나, 혹은 피해자 측이 그 마물의 생살여탈의 권리, 소유권을 가지는 것이 확실한가?"
남자의 얼굴은 점차 새파래져 가다. 
"뭐, 틀림없습니다" 
어쩐지 벨사가 어려운 교섭을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마차의 짐받이 쪽으로 향했다. 

짐받이에는 상태 이상이 되어 있는 사람이 있었다. 
포장을 열자 안에 있던 것은 휴먼족이나 수인 호빗 같은 아인 등, 종족은 다양하지만 모두 여자 노예였다. 
목에는 확실히 목걸이가 붙어 있다. 
포장을 열었던 것이 노예상이 아니라 나었기 때문에 노예들은 두려움에 떨면서 짐받이의 안쪽에 몸을 맞대고 있다. 
그 중의 휴먼족 여자가 기침을 하면서 괴로운 듯이 하고 있었다. 
호흡기 계통인가. 
"여어 안녕. 괴로운 것 같네. 치료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떠려나?"
회복약을 보이고 스스로 조금 마시고 보였다. 
서로를 마주보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망설이고 있는 노예들을 향해서, 
"뭐 지금 우리 집 사람이 너희들을 데리고 온 노예상과 교섭하고 있는 중이니까, 치료비 같은 건 신경 쓰지 않아도 돼. 게다가 그 병이 전원에게 전염 되기라도 하면 손해 보는건 노예상이니까 말야." 
라며 미소지어 보였다. 
기침을 하면서 입술을 미세하게 떨고 있는 여자 노예가 나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짐받이의 속에 들어가고 여자 노예를 안는다. 
"어차피, 낫지 않는다. 난 언젠가 구울이 되는 거야."
나의 귓전으로 여자 노예가 비관한 것처럼 말했다. 
구울이 뭐였더라? 좀비 같은 건가? 
시체를 먹는 마물이라 생각한 거야?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인생은 그렇게 불행한 일만이 아니야." 
나는 여자 노예를 밖에 데리고 나가 지면에 IH의 마법진을 그린다. 
마법진 위에 회복 약의 병을 두고 끓여서 증발한 연기를 여자 노예에게 마시게 한다. 
공허했던 눈은 열려 있고 얼굴도 조금 전보다 생기가 돌아왔지만 입술은 푸른 채였다. 
"어때?" 
"꽤 좋아졌지만, 머리가… "
자, 여자 노예는 머리를 감싸 안았다. 
회복제로는 낫지 않는 병인가. 
상태 이상도 치료되지 않았다. 
독인가 저주인가. 
어쨌든간에 회복 약 밖에 가지고 오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은 고치지 못한다. 
"쭉 이런 상태야?"
다른 노예한테 물어 보면, 고개를 끄덕였다. 
함께 마차를 타고 있던 노예들은 병에 안걸린것을 보자 감염 같은 것은 아닌 것 같다. 

"어이! 나오키! 그 짐받이를 여기로 가져와줘!"
벨사의 교섭이 잘 되었는지, 이쪽으로 손을 흔들었다. 
"알았어!"
비운 병을 흔들어 식히고 마법진을 지운다. 
식은 병에 로커스트 호퍼를 넣고 병을 허리에 맨다. 
여자 노예를 짐받이에 옮겨 노예들에게 "붙잡고 있어줘" 라고 말하고 짐받이를 누른다. 
내가 짐받이를 누르자 여자 노예들은 놀라고 있던 모양이다. 
힘 센 사람인 것을 어필하면 인기 있을려나. 

"교섭은 잘 되었어?"
벨사에게 묻는다. 
노예상은 짐받이를 끌고오는 나를 보면서 입을 연 채로 굳어져 있다. 
"아아, 정기적인 수입을 확보했어."
무슨 일인지 묻자 피호스는 우리의 회사의 소유물이 된 것 같아 매달에 은화 5장으로 노예상에 빌려 주게 되었다고 한다. 
한층 더, 노예가 필요하다면 싸게 팔려고 하는 것 같다. 
이 무슨 협상이다. 
그런 스킬이 발생한 것일까. 
"상인 길드에게 등록되어 있는 회사였던 것이 좋았던 모양이야."
벨사는 작은 소리로 나에게 가르쳐 주었다. 
기절해 있는 피호스는 내가 잡았던 앞발이 부러졌다. 
배낭 속의 회복 약을 붇자, 
"불룰룻"
라고 말하고서 일어났다. 
벨사는 피호스에게 회복 약을 사용하는 것은 멈추지 않았다. 
"우리꺼니까 말이지."
라고 말하고 있었다. 
다만 허리에 찬 로커스트 호퍼가 들어간 병을 보고, "어째설까" 라고 물어 왔다. 
"노예에게 사용했어."
라고 하면, 벨사는 노예상에 "금화 1장으로 괜찮으니까" 라고 말했다. 
노예상은 말문이 막히며면서도 승낙하고 있었다. 회복 약도 나중에 지불해준다는 모양이다. 

피호스를 짐받이와 연결 출발한다. 

노예상의 행선지는 프로우라라고 한다. 
"우리들도 지금부터 돌아갈 참이야."
우리들은 마차의 옆을 걸었다. 
"호위가 붙어 있지 않아도 괜찮은 거야?"
벨사가 노예상에게 묻는다. 
"사막까지 있었지만. 홍수로 일행을 놓쳐 버렸어요." 
홍수인가. 
사막의 사인으로 가장 많은 것은 익사라고 어디선가 들었던 적이 있다. 
사막에 비가 내리면 물은 흡수되지 않고 한 곳에 모여 홍수가 되는 모양이다. 
최근 사막에 비가 내린 것이다. 
"그럼, 우리들이 호위를 해 주지."
"감사합니다!"
그런 것에 되었다. 

피호스의 스피드가 늦어 바람 마법의 마법진을 다리에 그려 주었다. 
그런데도, 늦었기 때문에, 결국, 내가 짐받이를 끌고, 피호스는 뒤를 달리게 되었다. 
짐받이에서는, 노예상이나 여자 노예들의 절규와 같은 비명이 들려왔지만, 무시. 
숲을 달리고 있는 도중에, 바퀴의 축에서 위험할 것 같은 소리가 들렸기 때문에, 그 근처의 나무를 베어, 마법진으로 강화하고, 중심을 교환했다. 
공작 스킬과 마도구 제작 스킬이 카운터 스톱하고 있는 덕분에 30분 정도로 작업은 끝났다. 
벨사에게는 "나이프 하나로 그런 일을 하면 위험한 녀석들이라고 생각되는 거야"라며 말해 버렸다. 
"신경 쓰지 마. 어차피 이미 생각되고있으니까."
그렇게 말하자, 벨사는 짐받이의 안을 살펴봤다. 
짐받이의 안에서는, 노예상도 여자 노예들도 바닥에 엎어져서, 신에의 기원을 바치고 있었다. 
기도를 받아주면 좋겠네. 

해가 저물기 전에 프로우라의 거리에 도착했다. 
다리를 부들부들 떨고 있는 노예상과 상인 길드에게 가서, 피호스의 임대 계약을 실시했다. 
지금까지는 특히 회사의 본부나 지부가 있는 것은 아니여서 상인 길드를 통해 받기로 했다. 
상인 길드는 은행 같은 일도해 주니까 매우 편리하다. 

노예상의 다리가 너무나도 덜덜 떨고 있으니까, 직원 씨에게는 위협하는 그런 느낌이 아닌가라고 의심 받았지만, 벨사가 정중하게 설명하여 납득하고 있었다. 
또, 달에 은화 5장은 파격적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 노예상이, 임대 계약을 해제해도, 곧바로 대출처는 발견된 것 같네. 
노예상의 가게와 우리들의 숙소를 서로 가르쳐주고 헤어졌다. 

숙소에 돌아가자, 혈색이 나쁜 멜모가 자고 있었다. 
감기라도 걸렸냐, 이란 말을 하자
"아 사장. 그 작업복 차림이라는 옷을 입어 보는 게 어때요 마력 고갈을 일으켰거든요."
라며 머리를 누르면서, 힘없이 말한다. 
마실을 사용하고 있던 탓에 마력의 전도율이 좋고 입고 있는 것만으로 마력을 소비한다고 한다. 
"덕분에, 마도구 제작 스킬이라고 하는 것이 손에 들어 왔습니다만, 저는 그 옷은 입을 수 없습니다."
"그런가. 벨사는 어때?"
같은 작업복 차림을 입고 있는 벨사에게 물었다. 
"나는 별로 마력이 줄어든 것 같지는 않아."

"다녀왔어."
"지금 돌아왔습니다!"
정확히 아일과 세스가 돌아왔다. 
둘다 새로운 작업복 차림을 입고 있다. 
"어서 와."
두 사람에게도 작업복 차림의 착용감이나, 마력 고갈이 일어났는지 물어 본다. 
"저는 아무 일도."
"마력 고갈? 그런적은 없어요."
2명 모두 아무렇지도 없을 것 같다. 
"멜모의 마력량이 적을 뿐일지도 모르겠군. 내일부터, 아일과 세스와 함께 숲에서 사냥을 해줘. 최소한 작업복 차림을 입고, 아무렇지도 않을 정도로 하지 않으면."
"그럼, 그럼 저도 마물을 사냥하는 건가요?"
멜모는 놀라고 있었다. 
"괜찮아. 아일도 있는 거니까."
"와, 알겠습니다! 아일 씨, 가장 마물의 피가 흩날리는 무기가 뭐죠?" 
"그렇군. 메이스 같은 게 좋지 않을까?" 
그렇게 이야기하면서 사원 전원이 식당으로 향한다. 

책상 위에는 멜모한테 부탁했던 어깨에 매고 있는 가방이 있었다. 
마력 고갈을 일으키고 있었지만 일은 확실히 하고 있던 것 같다. 
미안하게 됐어. 
그러나 마력 고갈을 일으키면 안색이 나빠져 두통이 나나. 
그렇다면 그 여자 노예는…. 

"나오키! 빨리 와!" 
"사장! 고기! 고기 요리를 먹고 싶습니다!" 
"아아 지금 갈게."
아일과 세스에게 재촉되면서 나는 방문을 잠그었다. 




Posted by 브로콜리 Layi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