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의 일상~ 3화

2017. 12. 16. 20:16 from 번역중/구제인
점심을 노점에서 끝내고 다시 지하 수도로 향한다. 
오전 중에 일이 계속 되서 100마리 정도 마스마스칼의 시체를 모으고 꼬리를 끊고 시체를 10 등분하고, 자루에 넣고, 밖에 나와서 숲에 던져 넣는다. 
한 살 쥐 경단이 줄어들고 있었으므로 지하수도 속에서 만들어버리기로 했다. 
재료가 있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새 집을 냄새나게 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설치를 끝내고 새 주택에 돌아간다. 

마지막 날까지 이런 느낌으로 지내고 있었더니 레벨이 38까지 올라 버렸다. 
단 9일로 레벨 2에서 38까지 오른 모험자는 없는 듯 길드의 접수 양이 방법을 숨기도록 조언을 했다. 
숨기지 않아도 들켜버리지 않지만. 
결국 토벌한 마스마스칼은 1000마리를 웃돌고 있으며 관청도 그렇게 예산을 짜고 있지 않았다고 울음을 넣어 왔기 때문에 3000 노트를 받는 것으로 했다. 
당분간 돈 걱정할 일이 없는 것 같고. 
스테이터스다. 
체력 : 170 
마력 : 102 
속도 : 91 
완력 : 138 
튼튼함 : 89 
생각하는 영리함 : 불명 
크게 오르고 말았다. 
레벨이 99로 카운터 스톱이라고 한다면 중견 정도의 모험자 정도가 될 수 있었을까. 
마물이나 마수와 싸우고 있는 것도 아니지만. 
참고로 스킬포인트는 화마법 레벨 1 이후로는 배정하고 있지 않다. 
이쪽의 세계에서 청소나 해충 구제에 도움이 되는 스킬이 뭐가 있는지 모른다. 
는 것으로 카미라에게 들으려 안방에 가자 예쁜 엘프의 따님이 약을 조제하고 있었다. 
"뭐 뭐 뭐 뭐 뭐냐 갑자기 ! 들어 온다면 문 정도 노크를 해야지! "
"미안 미안, 그런데 누구시죠? 카미라의 손녀입니까?"
"에? 아아! 그래, 나는 카미라의 손녀 카밀레다."
어쩐지 횡설수설하는 듯한 같은 느낌으로 대답하고 있었다. 
이라고 할까 카미라와 같은 목소리여서 아마 카미라가 회춘의 약을 개발 했거나 평상시는 노인의 행세를 하고 있는지 둘 중 하나겠지. 
만약 회춘의 약을 개발 하면 자신의 대단함을 자랑할 것이다. 
그렇다면, 평상시 노인의 행세를 하고 가게에 나오고 있는 셈이다. 
무엇을 위해서? 그 편이 약이 팔리기 때문에? 
과연, 납득할 수 있다. 
20대 정도의 외모의 엘프가 약을 사는 것보다 늙은 엘프 쪽이 약의 효과가 높을 것 같다. 
"그래서, 카미라. 질문이긴 하지만 말야."
"나는 카밀레야. 질문이라는 게 뭐야?"
"청소나 해충・ 해수 구제에 필요한 스킬은 뭔가를 가르쳐 주길 원하는 거지." 
"그 그런 것 길드에서 물어 보면 되잖아."
"최근 길드의 사람은 왠지 나에게 무기나 도구를 사고 숲에 들어가게 하려고 필사적이여서 들어주지 않으니까 말이지."
아마 레벨이 오른 탓이다. 
"흐 ─ 응 뭐 좋아. 청소라면 클린납이라는 생활 마법이 있으니까 생활 마법의 스킬에 할당하면 좋을 거라고 생각해. 다만 레벨 5까지 올리지 않으면 안 되지만 말야. 귀족의 집사라든지 메이드 이외로 가지고 있는 사람은 별로 본 적이 없네. " 
"그렇구나." 
듣자마자, 레벨 5까지 올리고 말았다. 
집사나 메이드란 귀족의 집에 밖에 없다는 건 아직 일반 가정에 클리닝라는 생각이 미치지 못 할지도 모른다. 
장사가 될 것 같다. 
"해충・ 해수 구제는 잘 몰라. 독초의 조합 정도려나. 뭐, 조합 스킬이 오르면 자연스럽게 기억하는 거 아냐? 아 탐색 스킬도 있는 편이 좋을 것 같은데. 해충을 찾아내는건 큰일이잖아. " 
"그런가! 과연 고마워. 도움이 됐어 카미라!" 
"아니 무슨 일이 있으면 이 지주에게 들어줘!… 아!" 
카미라가 무덤을 팠던 곳에서 나는 살그머니 문을 닫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우선 조합 스킬의 레벨을 5까지 올렸다. 
이걸로 머리 속에 레시피가 인스톨되는 것은 아닌 듯하다. 
다만 약국의 책장에 꽂혀 있는 바로 그 부적과 그것을 조합하면 체력이 회복되겠지 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다.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 근처는 책또는 카미라의 손을 빌리자. 
탐색 스킬이 많아서 곤란할 만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므로 한 번에 레벨 10까지 들어 봤다. 
스킬은 10이 최고치로 카운터 스톱까지 해버린 것이 된다. 
수색해 보니 마을 전체의 지도가 머리 속에 나타나 아는 사람의 위치는 녹색으로 빛나, 모르는 타인이 푸르게 빛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숲의 끝에도 범위가 미치고 있고 그 안에 붉게 빛나고 있는 것이 있으므로 아마 저것이 마물인 거겠지. 
참고로 3 D처럼 지하나 높은 계층을 볼 수도 있다. 
지하 수도에는 도망 간 마스마스칼이 어슬렁대고 있는 것이 보였다. 
증가하게 되면 관공서에서 말해서 예산을 빌려달라고 제안하는 것도 좋다. 
의외로 마을 안에는 마물이 잠복하고 있을 것이다. 
마을의 지도상에 붉은 빛이 있는 걸 몇가지 확인할 수 있다. 
뭐 지금은 내버려두자. 

그런 것보다 지금은 침구 쪽이 중요하다. 
침대의 매트가 없는 것이다. 
이세계에서는 양모가 없기 때문에 고트싯푸다는 양의 마물의 털이 유통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든가 하여 쓸데없이 가격이 높다. 
지푸라기를 시트로 하면 좋을까 하고 생각했지만 숙소의 침대에 쓰이고 있던 매트가 별로 잘 때 기분이 좋지 않았다. 
왜 이러는거지. 
차라리 재봉 스킬이나에게 배정하고 스스로 만들어 버릴까. 
하지만 그런 짓을 하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군. 
끙끙거리며 2층에서 계단을 내려 온 나에게 노파 모습의 카미라가 말을 걸었다. 
"험상궂은 얼굴을 하고 왜 그러나? 배가 아파?" 
"아니, 그런 게 아니라, 침대의 매트를 갖고 싶은데… 높으니까."
"관청에서 많이 보수를 받던 것 같은데? 조금 정도는 사치해도 벌은 받지 않겠지." 
"응 ─ 뭐 그렇긴 하지만. 아무래도 타고난 가난 인 것으로. 좋은 게 없으면 스스로 만들어 버릴까 하고 생각했었어. 그래서 재봉 스킬이라도 배울까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가난하다는 것이 나오고 스킬포인트를 쓰고 싶지 않아." 
"넌 기가 막힌 놈이군. 그렇다면 재봉 스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으면 되잖아? 뭣하면 길드에서 의뢰를해 보는 것도 좋다." 
"과연, 참고로 카미라는 누구 아는 사람 없어?" 
"응 ─ 뭐 목장의 부인이나 공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네. 옷이 잘 찢어질 테니까."
"그런가, 고마워. 조금 가 볼깨." 


목장은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언덕의 정상에 있었다. 
마차 바퀴 자국이 다닌 길을 가면 거의 마물이나 마수에게 당할 일도 없다. 
줄줄 언덕을 오르고 있자 울타리의 저편에 고트싯푸의 무리가 목초를 이루고 있는 것이 보였다. 
목장에 있는 사람은 모두 양수인인 듯 귀부분에 감은 뿔이 머리에 돋아 있고 있다. 
"안녕하세요 ─! " 
"안녕하세요. " 
근처를 순찰하고 있던 양수인의 여자 아이에게 말했다. 
"이 목장에 바느질 스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있습니까?" 
"헤? 재봉? 그렇다면 거의 모두 가지고 있는데요. " 
"아 그렇습니까! 그럼 침대용의 매트는 만들 수 있나요? " 
"만들 수 있지만 거의 전문 재봉 배달부에게 부탁합니다." 
"그렇습니까. 그럼 여기에는 없는 건가." 
"매트 찾으세요? " 
"네. " 
"실례하지만, 직업은? " 
"일단 모험자를 하고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청소 업무인가 해충・ 해수의 구제를 전문으로 하고 있어요." 
"그렇습니까, 그. 당신이 입고 있는 옷입니다만… " 
내가 입고 있는 것은 언제 나의 작업복 차림이다. 
"뭡니까? " 
"그 옷은 도대체 뭔가요? " 
"뭐냐니 말해도… 작업복이에요. 편해요. 그리고 옷과 바지에 헤어짐이 있으면 더러움이나 파편이 바지에 들어와서 귀찮았어서 " 
"이건 어떻게 입는 건가요?" 
"에? 이건." 
나는 목에 걸린 지퍼를 내려 이너를 보였다. 
"대단해! 이건!? 자 잠깐 기다려 주세요! 모두 데리고 올 테니까요. "
그렇게 말하자 양수인의 아가씨는 달려서 집안으로 들어가 우글우글 양의 수인들을 데리고 왔다. 
모두 하나같이 작업복 차림을 눈을 빛내면서 봐 온다.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벗어서 하프판츠와 T 셔츠 차림이 되어 작업복 차림을 보여 주면 조속히 형지를 만들지 않으면이라며 서둘러서 집에 들고 가서 도구를 가지고 돌아왔다. 
지퍼에 관해서 질문을 받았지만 기계로 만들어져 있는 것이라고 하니 경악하였다. 
왕도의 인간인가요 라고 질문을 받았으므로 "뭐 그런 거지" 라고 대답했다. 
실제로 이세계의 도시가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 몰라서 지퍼 정도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지만 나중에 큰일이 된다. 
그건 또 다른 기회에. 

양의 수인들은 모두 한 번 작업복 차림을 입어 본 뒤 입는 기분을 확인하고 나에게 돌려주었다. 
매우 좋은 것을 봤다고 인사를 했기 때문에 침대의 매트를 졸라봤더니 역시 지금은 고트싯푸의 털이 적어져 있는 시기라고 한다. 
좀 더 춥 되면 털도 늘어날기 때문에 그 무렵에 오라고 했다. 
무료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 
럭키였지만 추워질 때까지 어떻게 할까 생각하고 있자 양의 수인들이 숲의 토끼의 마물의 모피가 좋다 라고 가르쳐줬다. 
토끼의 마물은 포래빗라는 마물로 고블린보다 약하다고 한다. 
그 정도라면 숲에 들어가서 얻어도 괜찮을까 하지만 모피를 벗겨 무두질하는 수고를 생각하면 가게에서 사는 건가 길드에서 의뢰를 보내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양의 수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목장을 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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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브로콜리 Layi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