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몰랐다"

 동굴의 곁에서 텐트를 치면서 아일이 말했다.

 나를 뒤따라 가 보았지만 강함의 비밀을 몰랐다고 말하는 일일 것이다.

 그것도 그럴 것이다.

 령을 울려 레드 드래곤을 일으켰을 뿐인데.

 그런데도 모험자 카드의 뒤를 보면 레벨이 77에 오르고 있었다.

 와이번의 경험치는 많았던 것 같다.

"정말로 강한 사람은 강함을 숨긴다고 합니다. 나오키님은 정말로 강할 것입니다"

 냄비를 휘젓고 있는 텔이 말했다.

"나는 강하지 않아"

 침상의 준비를 하고 있는 내가 말했다.

"아니 한 번 길드에서 스테이터스를 봐야 한다"

 아일이 나에게 향해 다가왔다.

"기분이 내키면"

 팔짱을 끼고 있는 아일을 올려보면서 말했다.

"아니 미나토쵸에 가면 길드에 들러 받겠어"

"알았다 알았다. 우선 배가 고파. 밥부터 하자"

 아일은 불평하면서도 빵과 스프를 먹고 있었다.

 나는 레드 드래곤이 말한 용암의 흐름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어디선가 용암이 흐르고 있는지도 모른다.

 

 식기의 정리를 텔에 맡기고 나는 동굴의 주위를 걸어 다니고 있었다.

 하지만 탐지 스킬로 보이는 범위에서 용암이 분출하고 있는 흔적은 없었다.

 동굴을 팠다고 하는 시만트라고 하는 개미의 마물을 보지 못했다.

 캠프로 돌아가 아일에 들어 보면 시만트는 던전이 완성되면 여왕 개미가 날개를 단 시만트를 낳아 다음의 장소로 날아 가 버린다고 한다.

 남은 시만트는 다른 마물의 먹이가 되므로 모습이 안보였던 것이라고 설명해 주었다.

"그러한 건가"

 라며 감탄하고 있으면

"나오키는 너무 마물에 대해 아는게 없는거 같은데?"

 라고 물어 왔다.

"아아 거의 마을에서 나온 적도 없었으니까"

"그런가. 여행을 계속하고 있는 동안에 마물 학자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군"

"마물 학자인가. 그런 사람들이 있어?"

"아아 바다를 건넌 섬이나 마경에 조사에서 가고 있다고 들은 일이 있다. 확실히 이 앞의 항구도시에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가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그 후 멈출리 없는 연애 이야기를 텔과 아일이하기 시작했으므로 나는 자신의 침상에서 잤다.




 다음날 왜일까 텔과 아일은 나의 곁에서 자고 있고 술내가 났다.

 아이템봉투로부터 상당한 양의 술이 사라지고 있었으므로 2명이 많이 과음을 한 것 같다.

 2명은 일어나는 기색이 없다.

 이대로 잠시 방치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나는 침상을 정리하고 산을 올라 보았다.

 산정은 동굴로부터 30분정도 걸으면 도착했다.

 숲의 저 편에 바다가 보였다.

 캠프지도 확실히 보인다.


 오랫만에 발자크와 세라에게 연락을 해 보기로 했다.

 통화봉투에 약간 마력을 통한다.


"오래간만이다. 건강하냐?"

[오옷! 나오키님 오래간만입니다. 어떻습니까? 여행은?]

 통화 봉투로부터 발자크의 소리가 답했다.

 세이라로부터는 아무것도 반응이 없다.

"여기는 순조로워. 세라는 자고 있을까나?"

[에에 마법 학원은 어려운 곳이라고 하기 때문에 아침도 늦을 것입니다]

"그렇구나. 발자크는 어때?"

[에에 문제 없습니다. 일전에 카미라님과 아이린님이 왔습니다. 나오키님의 일을 물었어요]

"그런가. 지금은 아일이라고 하는 모험자와 텔이라고 하는 노예와 함께 여행을 하고 있어"

[호우. 양쪽 모두 여성입니까?]

"그렇네"

[변함 없이 여성운이 강합니다. 나오키님은]

"여복이 강해도 남녀의 사이가 되지 않기 때문에 그다지 의미는 없어"

[저 쪽은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여기에 그럴 마음이 없으니깐. 뭐 느긋하게 찾는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으갸악!!!! 나오키님! 나오키님!!!]

 뭔가가 넘어지는 소리의 뒤로 세라의 외침이 들려 왔다.

"세라 시끄러워"

[죄송합니다! 별일 없습니까?]

"아아 없어. 세라는 건강해?"

[건강하지 않습니다. 빨리 나오키님을 만나고 싶어요. 왕도에는 올 수 없습니까?]

"아아 이제 곧 미나토쵸에 가는 길이야"

[모험자와 노예의 여성들과 함께 여행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발자크가 말한다.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나오키님! 곧바로 떨어져 주세요! 나오키님은 여성에게 속기 쉬우니까!]

"발자크 불필요한 일 말하지 마"

[실례했습니다]

 침상의 텔이 일어나 나를 찾고 있다.

"그러면 슬슬 끊겠어"

[조금 기다려 주세요! 나는 아직 많이 이야기 못했어요!]

 세라가 항의한다.

"편지를 쓸꺼니깐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어 줘"

[반드시에요! 부탁해요!]

"그러면 2명 모두 또 연락할깨"

[ [네] ]

 통화봉투를 치웠다.

"어이!"

 나는 손을 흔들며 텔에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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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은 계층으로 나누어진 던전이 되어 있는 것 같아 아래의 계층에 가는 만큼 마물의 수가 많은 것 처럼 보인다.

"어떻게 이런 동굴이 파진 거지?"

"그러한 마물이 있다"

 나의 질문에 아일이 대답해 준다.

 큰 개미의 마물로 시만트라고 하는 마물이 있어 튼튼한 턱으로 지면을 파며 진행하여 던전을 만들어 버리는 것이라고.

 개미(시만트) 대책으로서 칼슘을 입구에 뿌려 둔다.

 나오면 귀찮다.


 동굴에 들어가 텔이 램프에 빛을 켠다.

 램프는 통상보다 광량을 많이 되어 있기 때문에 먼 곳까지 보인다.

 나는 탐지 스킬로 보고 있는 것으로 그다지 관계는 없지만 2명에게 있어 어둠은 불안할 것이다.

 

 2명에게 귀마개 대신 물에 젖은 솜을 주고 혼란의 종을 마구 울린다.

 소굴내에서 방울 소리가 울려 퍼져 나간다.

 여기저기에서 마물끼리가 싸우기 시작해 날아오른 와이번이나 슈브스리가 벽이나 마루에 부딪쳐 떨어져 내린다.

 탐지 스킬로 보면 방울 소리는 아래의 계층까지 들리고 있는 것 같다.

 텔에는 지면에 그린 방어 마법진 안에 두고 아일과 함께 아래층으로 향한다.

 아일에게는 이쪽에 향해 오는 마물의 상대를 하게 했다.

"휘청휘청해 전혀 힘이 들어가 있지 않은 공격 밖에 오지 않는구나"

 아일은 와이번의 목을 베어 날리며 말했다.

 

 최단에 맨 밑의 계층으로 향했다.

 굳이 마물을 공격해 흘려 생태계를 부수지 않도록 한다.

 아래층에 가면 갈수록 화산이 가까운 것인지 더워져 왔다.


탐지 스킬을 보면 최하층에 있는 1마리만 방울 소리를 들어도 움직이지 않았다.

 레드 드래곤이 있다고 하면 그 움직이지 않는 1마리일 것이다.

다만 레드 드래곤은 벌써 상태가 이상하게 되어 있다.

 

 가 보면 아니나 다를까 붉은 비늘의 드래곤이 자고 있었다.

 마법진으로 결계를 쳐 레드 드래곤을 움직일 수 없도록 하고 나서 가루를 꺼냈다.

 콧김만이라도 아이가 바람에 날아가는 정도이므로 들이 마시는 타이밍에 가루를 코에 접근시킨다.

 기세 좋게 들이 마신 레드 드래곤은 있는 눈을 크게 떠 포효 하려고 입을 크게 열었다.

 다만 결계에 의해 소리가 새는 일은 없다.

 미동도 할 수 없는 상황을 레드 드래곤이 자각하는 것을 기다린다.


 아일에게는 벌써 레드 드래곤을 토벌 하는 관심이 없는 것을 전달해 두었다.

 꽤 놀라고 있었지만 마지못해 납득해 주었다.

 잠들어 있는것을 덮치면 쉽게 쓰러뜨릴 수 있었을 것이다.

 다만 이 앞의 생태계의 피라미드가 무너져 버릴 가능성이 있다.

 거기서 나는 이 잠꾸러기의 레드 드래곤을 일으켜 설명하기로 했다.

 용종은 오랫동안 살아 있었고 사람과 소통하는 것에 걸어 보고 싶었던 것이다.

 

 잠시 레드 드래곤의 앞에 서 입다물고 있으면 레드 드래곤이 이쪽을 향해 입을 움직이고 있었다.

 결계의 일부를 지우면 뭔가 신음소리로 언어와 같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스킬 트리를 보니 언어 능력에 용언이라고 하는 스킬이 파생하고 있었다.

 스킬 포인트를 할당하면 레드 드래곤이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지 알았다.

"너 왜 나를 일으켰어?"

"와이번이 증식 하고 있는데 레드 드래곤이 일어나서 오지 않기 때문에 일으켰어. 지금까지는 30년에 한 번 일어나고 있었다고 들었지만"

 팔짱을 껴서 레드 드래곤에게 말을 건다.

 아일이 수상한 듯이 내 쪽을 본다.

 스킬이 파생하려면 용종에 말을 걸 수 있는 것이 조건인 것일지도 모른다.

 나도 신음소리를 내고 있다는 자각은 있지만 그러한 언어인 것이니까 어쩔 수 없다.

"그렇다 나는 30년에 한 번 와이번을 포식 할 수 있는 이 장소를 거처로 선택한 것이다. 벌써 30년이 지났나?"

"아아 지났다"

"그런 것 치고는 뜨겁지 않아. 산의 용암의 움직임이 바뀌었나?"

"그것은 나는 모르지만 나중에 조사해 보지. 그 전에 와이번의 고기는 필요없어?"

 나는 아이템봉투로부터 와이번의 고기를 입의 가까이의 지면에 내던졌다.

"으음 좋은 냄새다"

 레드 드래곤은 와이번의 고기의 냄새를 맡고 요령있게 먹기 시작했다.

"와이번을 조금 사냥하러 가 줄래?"

 다 먹어 갔을때 나는 말을 걸었다.

"물론이다. 이 마법진을 지워 준다면"

 나는 자신과 아일에 방어 마법진을 그리고 레드 드래곤의 결계를 지웠다.

"걱정하지마. 너희들 보다 더 좋은 고기가 날고 있다. 덮치는 일은 없다"

 레드 드래곤은 그렇게 말하면서 날개를 벌려 동굴안을 날아 갔다.

 멀리서 와이번의 단말마의 포효가 들려 온다.

"잘 되었나?"

 아일은 날아 간 레드 드래곤을 보면서 흠칫흠칫 물어 왔다.

"아마. 우선 30년에 한 번 우는 자명종이라도 만들어 둘까"

 나는 바닥에 들어앉아 아이템봉투안을 찾았다.

 시계 같은 복잡한 것은 없기 때문에 모래시계형으로 했다.

 내용은 마석의 가루로 좋을 것이다.

 지면에 마석의 가루로 폭음의 마법진을 불완전하게 그려 그리지 못했던 장소에 모래시계를 설치한다.

 일단 1년의 길이와 1일의 길이를 아일에 들어 둔다.

 이 세계에서는 1년은 360일에 1일은 25시간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다.

 괜찮은가 나는.

 덧붙여서 윤년은 없다.

 계산서 27만 시간이라는 것을 알았다.

 마석의 가루가 들어간 통에 구멍을 뚫어 1시간에 한방울만 나오도록 조정해도 오차가 나와 버리는 일을 눈치챘다.

 바람으로 감아 버리는 일도 생각할 수 있다.

 원래 30년의 모래시계라면 좀 더 큰 편이 좋을 것이다.

 소재가 부족하다.

"결정했다! 단념하자!"

"단념하는건가?"

아일은 입다물고 작업을 보고 있었으므로 나의 말에 놀라고 있었다.

"응 이런 일을 하는 것보다 30년 후에 여기를 만나러 오면 된다. 라고 할까 레드 드래곤이 일어나고 있으면 좋고 교섭해 보지"

"그런 일 할 수 있어?"

"응 그것이 제일 좋은 생각이 들어"

 그런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정확히 레드 드래곤이 돌아왔다.

 만족했는지 입의 주위가 피투성이로 날아 왔다.

 나의 앞에 내려서는 레드 드래곤.

"나의 침상에 뭔가 세공을 하고 있었나?"

지면에 그린 마법진을 보고 물어 왔다.

"아니 자명종을 만들려고 생각했지만 그만뒀어. 30년 후에 또 일으키러 오는 편이 편한 것을 눈치챈 거야"

"과연 그건 미안하군"

"레드 드래곤. 너도 자고만 있지 말고 일어나 여행을 떠난다든가 해도 괜찮지 않아?"

"응~확실히 시간 때우기에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밖에 나오면 뭔가 소란을 피우거나 해 버릴 것이다. 귀찮고"

"니트인거냐!"

 무심코 태클걸어 버렸다.

"그… 그것도 그렇다"

"아니 마음대로 해도 좋지만. 와이번만 먹고 있어서 질리지 않아? 여기에는 30년에 1회오면 좋지 않은가?"

"질린다고 하면 질리는구나. 30년에 1회라도 좋지만. 응 그래도. 룡종은 세력권 의식이 강하고 다른 드래곤에게 폐를 끼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서 말이야"

 점점 안절부절 해 왔다.

 마물의 주제에 얼마나 공기 읽는거야.

"그렇다면 선물로 와이번의 고기라도 가져 가서 사이 좋게 되면 좋잖아?"

"아 선물. 그렇지만 만난 드래곤이 와이번의 고기 싫어하면 어떻게 해?"

"몰라! 그근처에서 물고기 마물이라도 사냥해 와서 선물로 하면 좋을 꺼야!"

"물고기 마물이라니 나는 레드 드래곤이다. 물은 서투르다"

"그렇다면 용언을 말할 수 있는 모험자와 거래해 잡으면 좋을 꺼야?"

"모험자가 이야기를 들어 줄까?"

"나도 모험자야!"

"그… 그런가. 조 조금 기다려 줘"

 그렇게 말하면 레드 드래곤은 안쪽의 동굴의 벽을 부수기 시작했다.

흙먼지가 춤추고 천정으로부터 모래가 떨어져 내린다.

거대한 마석을 파낸 레드 드래곤은 마석을 물고 내 쪽에 가까워져 왔다.

 레드 드래곤은 마석을 위로부터 떨어뜨려 나는 마석을 받았다.

"이것을 가지고 있어 줘. 뭔가 부탁할 일을 할 때 이것을 좌표로 만나러 갈테니"

"뭣 뭘 제멋대로! 잠깐 기다려!"

 나는 서둘러 아이템봉투로부터 적당한 봉투를 꺼내 실과 바늘로 마법진을 꿰매어 간다.

 마법진이 완성되면 튼튼한 끈을 레드 드래곤의 목에 걸쳐 봉투를 매단다.

"이것은 통화봉투라고 해 먼 곳에서도 나의 목소리가 들려. 조금 마력을 통하면 이쪽에도 연락할 수가 있을 꺼야"

"편리한 것을 만들 수 있군"

"이것이 있으면 이런 큰 마석은 필요없을 꺼야?"

그렇게 말하며 마석을 레드 드래곤에게 돌려주려고 했지만

"아니 그것은 가져가 둬라. 다른 용종에도 너의 일이 전해질 것이다"

라고 거절당했다.

"귀찮은 일이 되지 않아?"

"괜찮다. 용종에 인정된 증거를 가지는 사람에게 위해는 주지 않을 것이다"

"아니 그런 일이 아니지만…"

 그 상태를 보고 있던 아일은 "받을 수 있는 것은 받아 두어라"라고 작은 소리로 말해 왔다.

 용언은 몰라도 상황은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마지못해 받아 아이템봉투에 넣었다.

 용종에 뭔가 의뢰받으면 도와주자라고 결의했다.

"슬슬 갈깨. 너무 먹지 않는 정도로 와이번을 사냥해 줘"

"알았다. 너에게는 신세를 졌다. 동굴의 입구까지 보내 주지"

 그렇게 말해 레드 드래곤은 나와 아일을 등에 싣고 날아올랐다.


 몇번이나 레드 드래곤이 와이번을 군것질하면서 자꾸자꾸 동굴을 올라 간다.

 동굴의 입구에서 저녁식사 준비를 하던 곳에 내린다.

 레드 드래곤을 본 텔은 무서워하고 있었지만 내가 등으로부터 손을 흔들면 안도한 것처럼 힘이 빠져 있었다.

 레드 드래곤은 헤어지기 전에 나에게 선물을 넣는 용무의 봉투를 만들게 하여 동굴의 안쪽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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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기울어 서쪽의 산 위에 석양이 떨어져 내렸을 무렵 짐받이에 와이번의 고기를 많이 쌓은 마차가 가도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앞으로 1시간정도 가면 마을에 도착하는 것 같다.

 

 마을에 도착하자 곧바로 와이번의 고기가 유통되는 것이 정해져 축제로 돌입해 갔다.

 동양의 민족 의상인 물건을 입은 마을사람들은 우리를 환영하여 촌장의 집에 묵게 해 주는 일이 되었다.

 희게 탁해진 술을 대접해져 와이번의 고기가 마을의 광장에서 구워졌다.

 맛내기는 소금과 상인이 가지고 있던 후추만이었지만 와이번의 고기는 최고로 맛있었다.

 단백하고 부드럽고 악취도 없다.

 마을사람 전원이 모인 광장에서는 마을 아가씨들의 춤이 개최되었다.

 마을사람 상인 마을에 체재하고 있던 모험자들이 여기저기에서 술을 마시며 노래를 부르고 있다.

 와이번의 고기를 다 먹은 텔에게 잔을 받으면서 마시고 있으면 아일이 가까워져 왔다.

"맛이 없었나? 마음대로 와이번의 고기를 유통해 버려서"

"아니 거물이 잡혔을 때 정도는 모두가 연회 하는 편이 좋을 거야. 거기에 가죽을 팔아 돈을 벌었고"

"그런가. 그 때 나오키가 원호해 주지 않았으면 조금 위험했고"

"역시 무리였으니깐. 공격해서 떨어뜨리는 것 정도는 하는거야"

"처음으로 나오키가 싸우는 것을 봤어"

"아아 나도 처음으로 마물과 싸운 것 같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한 생각이었지만 아일도 텔도 놀라고 있었다.

"완전히 어떻게 레벨을 올린 거야. 너는"

"그러니까 구제의 일이야"

"오늘의 와이번과의 전투같은 마법을 공격을 하는거야?"

"아니 오늘은 처음으로 사용한 마법진이야"

 실제 스킬을 카운터스톱 시켜 버리면 이미지에 의하는 곳이 크다.

 이미지 한 것을 마법진으로 하면 라고 생각하면 마음대로 마법진이 보여 온다.

 나는 그것을 그리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스킬 포인트도 사용하지 않고 마법진의 연구하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쳐날려진다고 생각한다.

"처음의 마법진으로 와이번을 쓰러뜨렸으니깐 규격외에도 정도가 있어"

 아일이 술을 들이켰다.

"나오키님을 상식으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생각하는 것보다 익숙해지는 편이 빠른 것 같습니다. 처음에 나에게 "익숙해져 줘" 라고 말한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텔이 아일의 컵에 술을 넣으면서 말했다.

"익숙해져라 인가. 익숙해지지 않으면 강하게 될 수 없는 것인지도"

아일이 컵에 입을 댄다.


"아무래도 오늘 밤은 감사합니다"

 흰 수염을 기른 노인이 우리들에게 말을 걸어 왔다.

"이 마을의 촌장을 하고 있는 할아범이십니다"

"아아 아무래도. 이쪽이야말로 연회까지 열어 받아 감사합니다"

"아니오. 금년은 와이번의 피해가 많아서. 살해당한 사람들의 공양으로도 될테니까"

"와이번이 이 근처에 나타나는 것은 드뭅니까?"

 촌장에게 물었다.

"에에. 옛날은 산의 레드 드래곤이 와이번으로부터 마을을 지켜 주고 있었으므로 이 마을까지 오는 일은 없었던 것입니다만 지금은 레드 드래곤도 산으로부터 없어져 버렸다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용종은 드무니까. 이름이 있는 모험자에게 사냥 당했습니까?"

 아일이 촌장에게 물었다.

"여기는 여행의 중계지점이기 때문에. 어느 모험자가 강하고 어느 모험자가 약한지 모르는 것도 많습니다. 강한 모험자가 어느새인가 와 있어 레드 드래곤을 쓰러뜨려 갔을지도 모릅니다"

"나도 레드 드래곤이 있다면 쓰러뜨려 보고 싶다. 넘어뜨리면 A랭크가 될 수 있어"

 아일이 나에게 말한다.

 랭크에는 흥미가 없지만 레드 드래곤이 사라져 와이번이 증가하고 있다면 구제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실제 포식자가 사라져 피식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자주 있는 것이다.

 와이번도 포식자측일지도 모르기 때문에 균형있게 사냥하지 않으면 또 약한 마물이 증식 할 가능성이 있다.

 밸런스는 수년 단위로 볼 수 밖에 없다.

 베스파호넷트나 바그로치 따위때와는 달라 자연의 형편으로 와이번이 증가하고 있다면 방치해도 괜찮지만 인간에게 피해가 나왔으므로 보고도 못 본 척은 할 수 없는가.

"어려운 얼굴을 하고 있네요. 나오키님"

 텔이 나의 얼굴을 들여다 본다.

"아아. 응 조금. 촌장씨 와이번이 증가한 것은 요즘 몇년이나의 사이입니까? 이전도 증가해 누군가가 사냥하고 있던 일이라든지는 없습니까?"

"에에. 30년에 한 번 정도 와이번은 증가한다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그 와이번을 산의 레드 드래곤이 먹는다고 말해지고 있었습니다. 다만 작년이 정확히 그 30년에 1번의 해였던 것입니다만 레드 드래곤이 나오지 않고 와이번이 증가한 채로입니다"

"그렇습니까. 그러면 내일에라도 와이번을 구제하러 갑니다"

 촌장은 놀란 것처럼 눈을 크게 열었다.

"그런 일을 할 수 있습니까?"

"에에 아마. 와이번의 둥지는 산입니까?"

"그렇습니다"

"오 마침내 나오키의 구제를 볼 수 있군!"

 아일이 흥분해 이쪽을 본다.

"부디 부탁합니다. 와이번이 나오면 사람의 왕래가 막혀 마을에 아무도 오지 않게 되어 버릴테니까"

"보수는 어떻게 하실겁니까?"

 텔이 중요한 곳을 물어 주었다.

"우리들의 마을에서는 더더라고 하는 나무가 있어서 좀처럼 꽃을 피우지 않습니다만 30년에 한 번 꽃을 피워 다음 해 열매를 붙인다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정확히 금년은 많이 열매가 잡혔으므로 더더의 열매로 보수를 지불 할 수는 없습니까? 마을에서는 비싸게 거래되는 물건입니다"

"그걸로 괜찮습니다"

 아마 더더의 열매를 먹는 약한 마물이 증가해 와이번도 증가한다고 하는 자연의 사이클일 것이다.

"그럼 주무실려면 오십시요 집에 침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촌장은 그렇게 말해 변두리의 큰 집으로 갔다.

 그리고 우리들은 잠시 마시다가 촌장의 집에 준비된 침상에서 잤다.


 이튿날 아침 텔과 아일을 따라 산을 오른다.

 마을을 나와 1시간 정도 걸으면 산의 산기슭까지 도착했다.

 마차는 여기로부터 우회 루트로 미나토쵸까지 가는 것이라고 한다.

 

 오르는 것에 따라 나무들이 적어지고 있다.

 가끔 와이번이나 쇼브스리라고 하는 박쥐형의 마물이 날아 가는 것이 보였다.

 어느쪽이나 산에 향해 날아 갔다.

 거처는 가까운 것일지도 모른다.

 휴식으로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 김에 아일은 전날에 해체하고 있지 않는 마물을 해체하고 있었다.

 고기나 가죽을 아이템봉투에 넣어 남은 뼈를 분쇄해 가루로 하기로 했다.

 뼈를 모아 봉투에 넣고 산산히 부순다.

"무엇에 사용하지?"

 아일이 물어 왔다.

"칼슘이야. 영양이 되"

"뭐야. 그것이 너의 비밀이 아닌 거야?"

"달라. 처음으로 만든거야. 안절부절 했을 때에 빨거나 하려고 생각해"

"흥"

 아일은 흥미를 잃고 있었다.


 휴식 후는 탐지 스킬을 전개로 하여 와이번의 거처를 찾았다.

 산의 중턱 근처 나무들이 없어져 암석 지대가 되기 시작하는 장소에 동굴의 입구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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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브로콜리 Layi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