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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16 ~구제의 일상~ 11화
  2. 2017.12.16 ~구제의 일상~ 10화 1
  3. 2017.12.16 ~구제의 일상~ 9화

집에 도착하자 세라와 발자크가 타올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다. 
"다녀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나오키님"
"왜 그래? 타올 같은 걸 가지고."
"잊으셨습니까?"
세라가 나를 본다. 
"그랬었지! 목욕탕 갈 예정이었지. 좋아 가자!"

나는 세라와 발자크와 함께 근처의 굴뚝에서 연기가 나오고 있는 목욕탕으로 갔다. 
목욕탕의 역사는 낡았고 2000년 정도 전에 온 이세계자가 넓힌 것 같다. 
로마인 걸까? 

대중 목욕탕이므로 제대로 남탕과 여탕으로 나뉘어진. 
세라는 여탕으로 들어갔다. 
나와 발자크는 탈의실에서 옷을 벗고 타올 한 손에 들고 목욕했다. 
목욕탕은 좀 컸지만 씻는 곳은 없었다. 
대신에 벤치가 몇대인가 늘어서 있으며 주인의 신체를 노예가 씻기거나 하고 있었다. 
우선 벤치에서 몸을 씻기로 했다. 
발자크는 나에게 씻겨지는 것을 거절했지만 "옷을 벗으면 노예도 주인도 관계 없어" 라고 말하고 억지로 씻었다. 
주위에서 이상한 눈을 던졌지만 "좋은 주인을 가졌구만" 이라고 발잣쿠에게 말을 걸어오는 자도 있고 생각은 사람마다 다르다. 
발자크와 욕조에 잠겨서 아이린과 찻집에서 이야기한 것을 가르쳐주었다. 
"실은 묘지 묘지기가 베스파호넷토에게 살해당한게 아니라고 말하는 거야."
"예 알고 있어요. 세라가 감정 했으니까."
"그래서 관청이 후임을 찾고 있어서 말이야 꽤 사람을 찾지 못하는 것 같아."
"거기는 마을과 조금 떨어져 있으니까요. 거기다 저택의 일도 있고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
"어때? 발자크가 해 보지 않을래?"
"에? 제가 말인가요?"
"아니 억지로 하라곤 안 하겠지만. 전부터 말했듯이 나로서는 두 사람에게 일자리를 찾게 만들어서 빨리 노예에서 해방 하고 싶어. 묘지기라면 거기까지 마을의 사람과 만날 필요도 없고 가문이 있고 급료도 관청에서 금방 받을 거야."
"그러나 전 개의 수인이에요."
"거기도 좋지 않을까. 냄새를 알면 유족이 왔을 때 바로 무덤이 알거나할꺼야."
"그렇습니다만, 나오키님의 시중을?"
"사실은 혼자가 나는 마음이 편하지만 말이야. 언제 어떻게 될지도 모르니까."
"그렇습니까. 세라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그건 말이지…"
"세라는 나오키님에서 떨어지지 않을 거에요."
나는 얼굴을 씻었다. 


"네 저는 떨어질 생각은 없어요."
엘프의 약국의 방이다. 
목욕탕에서 발자크와는 헤어졌다. 
내가 발자크를 묘지기로 삼으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을 말하고 세라도 어때? 라고 제안해 본 것이다. 
"하지만, 이대로 쭉 노예인 채로다?"
"네 이대로 쭉 나오키님의 노예로 좋습니다."
"좋지는 않아. 나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도 몰라."
"그렇다면 더욱이 시중드는 사람이 필요할 것입니다." 
"알았어. 세라에는 정직하게 이야기할깨. 실은 슬슬 이 도시를 떠나려고 생각하고 있어."
"어 어째섭니까?"
"나는 이세계에 대해서 거의 몰랐어. 하지만 오늘 아이린과 이야기했을 때 다른 마을이나 도시에도 가 보고 싶어졌어. 이 나라 이외에도 세계의 끝이 어떻게 되어 있을지 보고 싶어. 거기에 세라는 데려가지 않아. 위험하잖아."
"저는 나오키님의 노예입니다! 뒤를 따라가는 것도 노예입니다. 죽으면 두고 가면 되는 거예요."
"그런 식으로 헤어지고 싶지 않아. 세라는 나에게 신경을 쓸꺼지? 병이 들어도 말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 그런 것이 위험해."
"내가 걸림돌이라는 뜻이네요. 그렇다면 나오키님을 지킬 수 있을 것이 정도 제가 강해지면 문제는 없는 것이군요?"
"응? 어째서 그렇게 된 거야?"
"알겠습니다! 나오키님! 내일이라도 길드의 훈련을 받게 해 주세요!"
"정말이지 내 얘기를 이해하지 못한것 같은데."
"이래서는 안 되! 나오키님 자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빠르니까!"
세라는 램프의 빛을 지우고 침상에 들어갔다. 
나도 침대에 쓰러져 눈을 감으니 바로 잠이 들었다. 
한밤중 세라의 흐느끼는 목소리를 들었던 것 같았지만 아마 그건 꿈일 것이다. 

다음 날 아침 세라를 데리고 길드로 갔다. 
발자크에게는 도중의 길에서 합류하고 사정을 설명했다. 
역시 통신 기기가 없으면 괴로워. 
확실히 마법진에서 멀리 있는 상대와 대화를 할 수 있는 것 같은 것이 있으므로 나중에 조사해야겠네. 
길드의 접수대에서 아이린 씨에게 세라의 모험자 카드를 만들게 하고 그대로 초심자 강습을 받게 했다. 
초심자 강습이 빨라도 낮까지 시간이 들고 그대로 초심자용의 훈련도 받게 하기 때문에 오늘 하루는 돌아올 수 없을 것이다. 
나는 천천히 발자크와 아침 식사를 먹고 있었다. 
"묘지기의 건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길드의 사람으로부터도 부탁 받았어요."
"그런가. 다행이다. 그럼 나의 노예에서 해방할게. 수속이 있나? 그리고 돈 말이지. 네가 필요한 만큼 넣었어" 
나는 지갑 봉투째로 발자크에게 건네 주었다. 
"나오키님. 변함없네요. 수속은 나중에 상관없어요. 돈도 이렇게 많이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럼 반 정도 건네 주면 괜찮을까?"
그렇게 말하고 1500 노트 금화 15장 정도 건냈다. 
발자크는 머리를 떨구며 받아 자신의 주머니에 넣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나오키님과 의뢰를 하고 싶습니다만 괜찮을까요?"
"상관없지만 나는 G 랭크니까 굉장한 의뢰를 받을 수 없어."
"기념이므로."
"그런가 알았어."
오랜만에 의뢰 게시판을 봤다. 
"이건 어떻습니까? 고블린 5마리의 토벌 의뢰"
"마을 밖에 나가야하는걸까?"
"안 됩니까? 넉넉하게 사냥하면 F 랭크가 될 겁니다." 
F 랭크에게 오르기 위해서는 고블린의 오른쪽 귀 10개 필요한 것이다. 
다만 내가 지금까지 별로 모험자의 랭크에게 흥미가 없었기 때문에 노예의 발자크나 세라가 바보 취급 받는 일이 있다. 
직접 위해를 가하지는 않다면 바보 취급당하거나 G 랭크이거나 상관없지만. 
발자크를 노예에서 해방하는 기념으로 랭크를 올리는 것도 좋을지도 모른다. 
다만 상위 랭크는 절대로 안 된다. 
상위 랭크가 되면 직접 왕도에서 의뢰를 받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던가. 
그 이야기를 들은 시점에서 "뭐야 그거 무지 큰일이잖아" 라고 생각했다. 
"그럼 이걸 받을깨."
"감사합니다."
"장비를 확실히 하고 나서 가자."
"알고 있습니다."
의뢰서를 게시판에서 떼어 접수대에 가지고 간다. 
아이린도 내가 마을에서 나와 고블린을 사냥하다는 것에 놀라고 있었다. 

무기점에서 철의 검을 방어구점에서 철의 흉갑을 사서 발자크에게 선물했다. 
"저기… 나오키님의 장비는 사지 않습니까?"
"나는 작업복 차림이 있으니까. 잠깐 기다리고 있어 방으로 돌아가서 준비 하러 갈게."
그렇게 말하자 나는 일단 엘프의 약국으로 돌아가 집에서 백과 남아도는 마석의 가루를 가지고 왔다. 
마석의 가루를 물로 녹여 발자크의 검 등에 마법진을 그려 베기 쉽게한다. 
철의 흉갑에도 방어력 상승의 마법진을 그렸다. 
"이것으로 비라던가가 내리지 않으면 2, 3일은 버틸꺼야"
"저기 뭘 한 건가요?"
"조금 공격력과 방어력을 10 배 정도로 했을 뿐이야. 이걸로 고블린도 편하게 사냥할수 있겠지."
"나오키님! 앞으로 이런 일은 조심성 없이하시지 말아 주세요!"
"아아 발자크니까 그런 거야."
"알고 있습니다만, 간단하게 아티팩트급의 물건을 만들면 나로서도 참기 어렵습니다."
"대단한것도 아니야."
이런것을 이야기하면서 숲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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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브로콜리 Layi_ :

여전히 꿀을 바른 빵을 아침에 먹고 허브티를 마시며 잠깐 휴식하고 있으니 바로 손님이 왔다.
숲에 가는 모험자가 해독 풀을 사서 갔다.
일단 해독 풀보다 안티 태양이라는 약을 권했지만 약간 비싸서 해독 풀을 뽑아 갔다.
근처의 허리가 나쁜 할머니에게 침 치료를 하니 등뼈가 일직선으로 되어 돌아갔다.
감기에 걸린 의사가 높은 회복 약을 사가기도 했다.
상품을 물건을 보충하기 위해서 길드에 의뢰서도 작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김에 남아도는 듯한 약초와 해독 풀을 사용하여 여러가지 약품을 만들어 간다.
의외로 할 일은 많다.

슬슬 점심을 먹을까 하고 생각할 무렵 가게 구석에 벌레가 나와서 밟아 죽였다.
살충제 또는 함정이 있는 것 같다.
다른 약품이 섞일 위험성도 있으므로 가게 안에서는 살충제보다 점착시키고 사로잡는 덫을 만들기로 했다.
적당한 나무 판에 마법진을 그려 벌레가 올 듯한 방의 구석에 걸어 둔다.
살충제는 원래 통도 노즐도 없으니 여러가지 물건을 대용한다.
통이든 병이든 뭐든지 좋지만 노즐은 귀찮다.
나무를 둥글게 다듬고 파이프로는 포라빗토의 식도를 쓰고 내뿜는 입은 바늘로 열다 등 좀처럼 잘 안 되었지만 요점은 우물 펌프의 취소판이다 라고 생각한 곳부터 빨랐다.
역시 공작 기술 10이다.
곧 완성했다.
모처럼이므로 대장간에 우물 펌프를 부탁할까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가게를 하는 중이고 뒤쪽 우물에 없다는 것은 설계도를 쓰지 않으면 안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을 고쳐먹었다.
뭐 우물이 없어서도 마법진을 그리면 얼마든지 물은 생성할 수 있는데 말야.
정말 마법진은 편리하다.
마법이 편리하므로 발달하지 않는 것도 많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깡통에서 연기를 내는 타입의 살충제도 만들었다.
창문을 꼭 닫고 근처에 불이 없습니다라고 호소하는 예의 그것이다.
이 가게에서는 시험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일반 집에서는 있을 것이다.
어딘가 테스트할 수 있는 장소를 찾으려고.

작업을 하면서 손님을 받다가 보니 순식간에 저녁이 됬다
하늘이 오렌지 색으로 바뀔때쯤 세라와 발자크가 돌아왔다.
둘 다 미간에 주름을 잡고 어깨를 떨어뜨리고 있다.
"무슨 일이야?"
듣고 보니 시신의 감정과 유족과 대면시키는 일은 잘 된 것이지만 내가 바보 취급되었다던데.
" " 베스파 호넷토을 쓰러뜨리다 실력이 있는 G등급의 모험자라니 이상해.누군가 강한 녀석을 고용하고 있는 거다" 라고 한다구요! 화나서 " 주인의 실력이에요" 라고 하면 노예 주제에 건방지다고 하더군요. " 너의 주인은 구제하는것 외에는 문외안이군" 아라고 교회의 사람이 말하더라고요! 나오키님은 교회째로 파괴해야 합니다!"
덴덕스러운 듯이 세라가 말했다.
"뭔가 강력한 무기를 숨기는 것이라고 의심한 사람도 있었어요. 도난에 주의하세요. 뭐 나오키님의 상대는 안 되는 분들이었기 때문에 한번 실력을 보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네 꼭 그렇게 해야 합니다. 대회에 나가는것도 좋습니다 !십중팔구 나오키님이 우승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발자크도 점점 달아오르고 왔다.
"나오키님도 빨리 모험자의 등급을 올릴까요?이미 A랭크 이상의 실력을 가지고 계시잖아요?"
세라가 나에게 화살을 바꾸어 왔다.
"아마 F에 오르는데, 고블린의 귀을 10개였더라?다음은 길드의 교관과 싸우는 같은 것도 있었어?미안하지만 나에겐 적합하지 않아. 그런 것은 바보로 만들고 싶은 놈은 바보로 만들어 두면 되잖아.나는 마음에 안 들어.그것보다 봐라 이거!"
나는 물이 든 살충제 병을 둘에게 발사했다.
분무처럼 발사된 물은 두 사람을 조금 적셨다.
"뭐 무엇입니까?그것은!?"
" 차가워 !뭘 한거죠?"
둘 다 괜찮은 반응이다.
"이는 내용물을 바꾸면 살충제를 분사하거나 색을 칠하거나 향수를 뿌릴수 있는 거야. 굉장하지!"
"굉장합니다.굉장하지만!"
"수수하죠!"
세라와 발자크가 저마다 불평하고 왔다.
"너무해 !모처럼 하루 동안 만들었는데!"
"하루 종일 그런 것을 만들고 있었습니까?"
"그래! 전혀 형편없는 노예들이다! 주인의 위업을 찬양하지 않다니"
"그 뭐....!"
카미라가 돌아왔다.
카미라에도 병을 보였지만 "그게 뭐 수수하네" 로 끝났다.
"전혀 이 아름다움이 알아주는 사람은 없는가!"
"그것보다 내일 데이트용으로 옷을 사다 주었어 나오는!"
"네!? 뭐 재치가 있어 카미라는. 이제부터는 엘프 사상 최대의 현자라 일컫는 걸로 할게"
"그 그 그런 칭찬을 받아도...그래? 이건 말이지 남자의 섹시함이 폭발이란 느낌이야. 이거라면 그녀도 한방이야!"
그러면서 카미라가 보여 준 것은 건너편이 훤히 보이는 전신 타이츠이었다.
"카미라.너의 센스에는 못따를 꺼 같아.이제는 엘프 사상 최악의 패션 리더라는 이름을 떨칠꺼야"
"에! 이 옷을 입으면 거리의 모두가 널볼꺼야!"
"그리고 근위병에 체포되!이제 안 되!못 듣겠어!!저녁밥을 먹고 빨리 자자!"
중얼 중얼 불평을 말하는 카미라를 두고 마을 술집에 다니다가 저녁밥을 먹고 알딸딸한 기분의 발자크를 길드의 여관까지 보낸 후 귀가했다.
술이 들어간 것도 있었고 방에 들어가는 침대에 기어들면 금방 잠들어 버렸다.


다음날 아침 아직 시신의 남은 저택에 노예 두 사람을 보내고 헌 옷 가게에서 적당한 셔츠와 검은 바지를 사서 가게를 지키고 있었다.
시간 무렵이 되어 아이린이 왔으니까 가게를 카미라에 맡기고 데이트에 나갔다.
대중 식당에서 점심을 끝내고 차를 마시다.
"그래서 나오키 씨는 무엇을 알고 싶어?"
"전부? 이 세상을 뭐라고 부르고 있는가?이 나라의 이름 마을의 이름 읍내로 가려면?전쟁은 일어나고 있지 않나?난 정말 이 마을에서 생활하는 지식밖에 가지고 있지 않아"
아이린은 여우의 귀을 만지작 거리며 듣고 있었다.
"우선 세계의 것 말이지 이것은 내가 알고 있다고 하기보단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말인데..."
아이린이 하는 말은 이 세계는 반구상으로 되어 있고 세계에는 끝이 있는 것 같다.
세계를 세로 소피아라고 한다.
그리고 이 나라는 한 대륙의 동쪽 절반가량 차지하는 대국이고 이름이 앨리스 페이 왕국이라는 것이었다.
대륙의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 어떤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인지는 아이린은 모른다고 한다.
이 마을은 쿠베니아 이며 앨리스 페이의 북쪽에 위치한 산맥 근처에 있어서 거의 포기한 토지이다.
그래도 이전의 영주가 우수했는지 길드도 있고 상업도 발달하고 있다는 것.
아직 앨리스 페이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지만 다른 나라는 모른다.
별로 정보 기술이 발달하지 않은 것과 정보를 관리들이 포기한 적도 있는 것 같다.
기자만 되면 의외로 벌 수 있을지도 모른다.
가끔 도시에서 책이 보내지고 정보가 많이 들어온다.
거기에는 본 적도 없는 폭포의 얘기나 듣도 보도 못한 기계가 써져 있다고 하는데 아이린도 한번은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 세상에 와서 3개월 정도가 지나면서 이 동네에도 익숙해졌다.
새로운 마을이나 경치를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모른다.
모처럼 다른 세계에 왔으니까.


"아 그래. 묻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있었구나"
대중 식당을 나서고 잡화점이나 액세서리 숍을 들어갔을 때 생각한 바 있다.
"뭐야?대답할 수 있는 것이라면 대답하지만"
"노예의 일인데 말야. 전에 있던 곳에서는 노예는 있지도 않았었어.그래서 처리가 곤란해서 가능하면 빨리 일을 찾아 해방하고 싶은데 그거 이상한 거야?"
" 그렇군요.보통 노예의 주인이 아닐지도 모르겠네.그것보다 전 노예가 일을 찾기는 힘든 일이야"
" 그렇구나 느긋하게 기다리나.길드에서 좋은 일이라도 있으면 가르쳐주면 좋겠어 .개의 노 수인이나 게코족의 감정 기술을 쓸 수만 있다면.세라는 이제 저주는 없고 꽤 도움이 될 것이야"
"…1개 있는데 어떨까?"
"정말?꼭 꼭 사는 곳이 있어 음식에 걱정 없는 같은 곳이라면 어디라도 좋아"
그냥 다방에 가서 차를 마시며 아이린과 얘기에 열중하고 말았다.

다방을 나올 무렵엔 완전히 저녁 때였다.
아이린은 꽃 액세서리 등 많이 선물을 안고 있다.
아이린은 길드의 가까운 사택에 살고 있는 듯 거기까지 보내고 갔다.
"오늘은 잘 받았어.여러가지 이 세상의 것을 들어서 좋았어.그것에 그 건도 잘 부탁해 "
"이쪽이야말로 이렇게나 선물 받어서 돈 쓰게 했네."
" 괜찮아.있어도 변변찮은 일에 쓰니까.그럼 오늘은 정말로 고마웠어!"
"저야말로 "
아이린과 손을 흔들어 작별 엘프의 약국으로 서둘러간다.
뭐 특별 서비스가 뭐였는지는 전혀 몰랐지만 데이트는 잘 됬고 문제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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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브로콜리 Layi_ :

~구제의 일상~ 9화

2017. 12. 16. 20:19 from 번역중/구제인

점심쯤까지 카미라에게 내가 이세계인이라는 것 연금술이나 수학이 카운터 스톱하고 있는 것 현재 마법진학이 레벨 5까지 달하고 있는 것 아이린과는 연인이 아닌 것 데이트에서의 특별 서비스는 거절할 수 있을까 등에 대해서 사정청취되었다. 

"자 곤란한 일이 됬네."
세라와 발자크를 앞에 두고 나는 자신의 방에서 생각하고 있었다. 
"죄송합니다. 저희가 불필요한 말을 한 듯합니다."
발자크가 고개를 숙였다. 
"정말. 너희들은 내 노예인데 왜 내가 불리하게 되는 일을 할 수 있을까. 알겠어? 나는 초조해 하지 않고 착실하게, 조용히, 느긋이 지내고 싶은 것 뿐이야." 
"죄송합니다! 부탁이니까 절 버리지 말아 주세요! 뭐든지 할 테니까! "
세라는 엎드려 빌고있다 나의 구두를 빨아댈 기세다. 
"이후 내 스테이터스나 개인 정보에 대해서 타인에게 알리지는 일이 없도록 엄명한다."
《OK》
두 사람은 엄지를 더블로 서면서 말했다. 
"젠장! 여기에 와서 프랭크함이 원망스러워!"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준비를 시작했다. 

이제 카미라에게 들켜 버렸기 때문에 숨길 필요도 없이 마법진학을 10개까지 레벨을 올린다. 이걸로 남은 스킬포인트는 16. 
마법진도 마석의 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마력에 의해서 그릴 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또 마법진은 일반적의 마법보다 마력의 소비가 적어서 끝나서 대마법을 거의 마력을 사용하지 않고 작동시키는 것을 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코스파 최고! 이다. 
마법진학을 카운터 스톱시키면 마도구 제작 스킬이 어렴풋이 나타났다. 
스킬트리를 제대로 확인하고 공작 기술과 마법진학을 레벨 10까지 올리라고 나타나는 것 같아. 
공작 기술은 어째선지 이미 레벨이 5까지 달하고 있다. 
확실히 전에 있던 세계에서는 일요 목수는할 수 있었고 초딩 때 종이 공작으로 상을 받은 것이 있을 테지만 레벨 5라고?
망설이지 않고 공작 기술을 10까지 올렸고 하는 김에 마도구 제작 스킬도 10까지 하고 말았다. 나머지 스킬포인트는 1. 
이제 반은 자포자기다. 

노예인 두 사람에게 심부름을 부탁하고 벌꿀과 실을 대량으로 모아달라고 했다. 
거의 사용하지 않고 남아 있던 마석의 가루를 물에 녹여 그 중에 실을 담근다. 
그 실로 작업복에다가 마법진을 자수하고 방어력을 비약적으로 올린다. 
카미라에게 말하여 수면제를 만들게 하고 벌꿀과 섞어 냄비로 삶는다. 
그대로 냄비를 서쪽의 변두리의 저택까지 옮겨 문 앞에 둔다. 
1마리라도 걸리면 벌이 안올 것으로 생각했지만 베스파호넷토는 8마리도 문 앞에서 자 주었다. 
8마리 전부 배에 마법진을 그렸다. 

일어난 베스파호넷토는 둥지로 돌아갔다. 
베스파호넷토의 배에 그린 마법진은 서서히 열기가 뿜어진다 IH의 마법진에서 최종적으로 폭발하듯이 그렸다. 
8마리 전부 폭발한 것을 탐지 스킬과 소리로 확인했다. 
점점 둥지가 타버리고 베스파호넷토가 저택에서 나와 저택의 주위를 날기 시작했다. 
단지 부지의 바깥쪽을 둘러싸듯 바람의 마법진을 그려져있어 저택 부지 밖으로 뛰쳐나왔던 베스파호넷토는 날개를 엉망진창으로 찢어지며 상공에 날려져 몇초 후에 가까운 지면에 추락했다. 
석양이 질 무렵이 특대의 참새 벌이 불에 타버리는 것을 나와 노예인 두 사람은 도시락의 벌꿀 토스트를 먹으면서 지켜봤다. 
그 날은 이제 딱히 할 것도 없이 불이 꺼지는 것을 기다릴 뿐이었기 때문에 돌아가서 자기로 했다. 

다음 날 타버린 저택에 가자 벽돌 구조의 외관은 아직 확실하게 남아 있었다. 
다만 안은 새까맸다. 
세라와 발자크와 함께 베스파호넷토의 시체에서 토벌 부위인 엉덩이의 침을 뽑아 간다. 
부지내에서나 1층의 시체를 치우을 무렵에는 벌써 정오가 지나 있었다. 
3층은 무너지고 2층이 뚫려 있다. 
여왕 벌인 베스파호넷토도 완전히 검게 타서 큰 애벌레처럼 되어 있었다. 
뱃속에는 하얀 계란이 아직 열을 지니고 남아 있었다. 
매우 좋은 영양소라는 듯해서 비싸게 거래된다고 발자크가 가르쳐 주었다. 
우선 사용할 수 있는 것 돈이 되는 것은 전부 회수하고 길드로 향했다. 

접수대에서 아이린 씨에게 보고 하고 토벌 부위와 계란을 준다. 
수가 수인만큼 보수도 많고 일단 5000 노트만 먼저 받기로 했다. 
저택에는 베스파호넷토의 희생이 된 사람의 뼈도 있기 때문에 먼저 그만큼 공양해두라고 말해두었다. 
갈 곳을 잃은 영혼이 마물로 바뀌는 있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돈을 세고 수수가 끝나면 완전히 창 밖은 날이 저물고 있다. 
발자크에게 천천히 쉬라고 말하고 길드의 여관에서 묵게 하고 나와 세라는 돌아가기로 했다. 
엘프의 약국으로 돌아가 자기 방에서 모험자 카드를 확인 하면 레벨이 65까지 올라 있었다. 
세라는 스스로 모피를 깔고 자기 잠자리를 만들고 있었다. 
벗은 작업복 차림을 옷걸이에 걸었다. 
"정말이지 이 녀석의 차례가 없었네."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차례가 없는 편이 좋아요."
세라가 말했다. 
"세라, 오늘 나를 감정했어?"
"네, 레벨이 65이 되어 있습니다. 스테이터스를 보여드릴까요?"
"아니 괜찮아. 다만 내가 이렇게 레벨을 올리고 있는 것을 알아두어줘. 나는 지금까지 한 번이라도 마을 밖으로 나가 본 적 없으니 한 번도 마물이나 마수와 전투를 해 본 적이 없어. 다만 구제하고 있었을 뿐이야. 그게 아무래도 카미라 다른 모험자에게 양심의 가책을 느껴네. 누군가에게 알아줬으면 했는데."
"OK!"
세라는 엄지를 세우며 싱긋 웃었다. 
"다만 분명히 말해서 이런 방법은 나오키님 이외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도 하려고 생각해도 할 수 있는 사람은 적다고 생각해요."
"그러려나. "
"그래요. 아 오늘은 밤 시중을합니까?"
"괜찮아 땀 냄새나고."
"알겠습니다."
세라가 자신의 냄새를 맡고 있다. 
세라하고 자신에게 생활 마법의 클리닉을 걸고 침상에 기어들어 간다. 
"내일 셋이서 목욕탕이라도 가자. 클리닉만 해서는 정신적으로 치유가 되지 않다."
"감사합니다."
"잘 자 세라"
"안녕히 주무세요. 나오키님"
이렇게 작업만을 하기 시작했던 날들이 끝나고 갔다. 


아침 눈을 뜨자 세라와 발자크가 문을 사이에 두고 뭔가 이야기하고 있었다. 
"좋은 아침."
"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깨워 버렸나요?"
"아니 괜찮아. 이제 일어나실 시간이야. 무슨 일 있었어?"
눈을 비비면서 물었다. 
" 그게…"
"나오키님 실은 말이지요. 저와 세라가 길드에게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저택의 건으로 유족과 시신의 수거를 하기 위해서 개의 코를 가진 저와 세라의 감정 스킬이 필요하다 합니다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길드에게는 나오키님의 허가가 없으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오우 그럼 갔다 와?"
"괜찮은 겁니까?"
"좋겠지. 데이트는 내일이고 오늘은 할 일이 없고. 두 사람은 저택에 갔다 와."
"알겠습니다. 그럼 ."
세라와 발자크가 나가려고했다. 
"잠깐 기다려 어느 정도 돈을 가지고 가. 점심 값 정도도 없으면 곤란하잖아? 자 은화 5장으로 충분할까?"
주머니 자루에서 50 노트 꺼내서 세라에 쥐어줬다. 
"나오키님 이렇게는 받을 수 없어요."
"괜찮아. 확실히 먹고 나서 확실히 일하는 것이 좋아. 게다가 2명이라면 쓸데없게는 사용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 "감사합니다! " "
두 사람은 깊이 고개를 숙이고 저택으로 향했다. 

큰 하품을 한 번하고 나서 계단을 내려가 카미라에게 오늘 내가 가게를 한다고 말했다. 
하는 김에 이 전의 협력 받은 수면제 비로 500 노트를 건네 주자 뛰며 기뻐했다. 
800살인 채로 뛴니 걱정이 되지만 곧바로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20대의 모습으로 "부탁할깨!" 라고 하며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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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브로콜리 Layi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