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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7.12.17 ~여행하는 구제 업자~ 17화

이튿날 아침 하늘이 희어지기 시작했을 무렵 텔에게 일으켜졌다.

 눈을 뜨면 텔의 안면이 귓전에 있었으므로 약간의 호러일까하고 생각했다.

 보통으로 하고 있으면 미인의 아줌마인 것이지만 가까우면 무섭다.

"안녕하세요. 나오키님"

"아 안녕. 텔"

 느릿느릿 일어나 머리를 손으로 빗고 빌려주면서 일어선다.

 텔은 나의 사타구니를 뚫어지게 보고 있다.

 아침이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당황해 작업복을 입고 화장실에 달린다.


 졸린 듯이 하품을 하고 있는 아일을 따라 마을의 밖에 나와 가도 남쪽에 향한다.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상인의 짐마차가 몇대나 다니고 있었다.

 위험하기 때문에 가도 옆의 초총을 통과한다.

 같은 방향으로 가는 상인이 "태워줄테니 마물이 나오면 상대 해 주지 않는가"라고 제안해 왔다.

 마침 운이 좋다라고 생각해 타기로 했다.

 몇 마리나 마물이 나왔지만 모두 아일이 쓰러뜨리고 있었다.

 나는 탐지 스킬로 올 방향을 가리킬 뿐이다.

"우리 주인님은 일하지 않네요"

 텔이 짐받이에서 자고 있는 나에게 말한다.

"텔. 그것은 달라. 나오키는 나에게 경험치를 양보해 주고 있다"

 아일이 마물을 넘어뜨려 짐받이에 탑승하면서 말한다.

"그렇습니까?"

 텔이 묻는다.

"아니 귀찮은 것뿐이야"

 하품을 하면서 말했다.

"이봐요 게으름 피우고 있을 뿐입니다"

"좋은 거야. 나오키가 마물의 상대를 하면 나오기 전에 쓰러뜨려 버릴거니까"

 혼란의 령은 아일에게 들키고 있던 것 같다.

"그렇습니까?"

"지금은 할 수 없어. 요금 호스가 마차를 끌고 있으니깐"

 요금 호스라고 하는 것은 말과 같은 마물로 인간과 궁합이 좋고 넓게 길러지고 있다.

 혼란의 령은 방울 소리를 들은 마물을 혼란시키는 것으로 여기서 울리면 요금 호스까지 혼란해 버린다.

 

 마차의 짐받이는 한가하다.

 경치는 숲과 초원이 교대로 오는 것만으로 거의 변함없다.

 약간 비탈을 오르고 있을까나 라고 할 정도다.

짐받이에는 밀의 봉투가 대량으로 쌓아져 모험자용인 것이나 방어구도 한덩어리로 되어 놓여져 있었다.

 할 것도 없기 때문에 필기 용구라도 만들기로 했다.

 마물을 토벌하러 가는 아일을 뒤따라 가 작은 가지를 몇개인가 주워 돌아온다.

 마물이 상인으로부터 안보이면 숨통을 끊은 뒤 아이템봉투에 넣고 있다.

 나중에 식료로 할 생각이다.

 작은 가지를 깎아 펜 끝을 만든다.

 곧바로 할 수 있었지만 역시 금속 쪽이 쓰기 쉬운 것 같다.

 우선 펜축도 만든다.

 마석의 가루를 물에 녹인 석수를 잉크로 하여 적당한 마법진을 그리면 이것까지보다 세세하고 작은 마법진을 그릴 수가 있었다.

 이것으로 작은 마법진을 그릴 수가 있게 되었다.

펜 끝이 약하기 때문에 천천히 그릴 수 밖에 없지만 금속의 펜 끝이 있으면 좀 더 빨리 그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나무의 판이나 마물의 가죽이 아니고 종이를 갖고 싶어져 온다.

 책은 있으니까 종이도 만들어지고 있을 것이다.

"종이의 생산지는 어딘가 알아?"

 아일에 물어 보았다.

"그런걸 알 리가 없잖아"

"그런가"

"종이는 바다의 저 편의 나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고 들었던 적이 있어"

 마부를 하고 있는 상인의 아저씨가 가르쳐 주었다.

 역시 바다의 저 편에 갈 필요가 있구나.


 점심식사 후 휴식을 취하고 있으면 마차가 자꾸자꾸 모여 왔다.

모두 낮 휴식인 것 같다.

상인들은 거기서도 정보의 교환을 하려고 점심식사를 추렴해 초원에서 회합과 같은 것이 열리고 있다.

우리는 거기에 참가하지 않고 텔이 요리를 만들어 아일이 쓰러뜨린 마물을 해체하러에 숲에 들어갔다.

나도 지면에 IH의 마법진을 그려 텔에 설명한 후 아일의 해체를 도우러 갔다.

숲으로부터 돌아오면 필드 보아의 고기 요리와 포래빗의 스프가 다되고 있었다.

상인들에게 있어 그 요리는 매우 호화로웠던 것 같고 부러웠던거같다.

짠맛이었지만 모두 맛있었다.

"맛있어"

"감사합니다"

 텔은 솔직하게 기뻐하고 있었다.

"좀 더 향신료라든지가 있으면 변형도 증가해?"

라고 물으면

"향신료입니까? 너무 높은 것은 사용했던 적이 없습니다만 맛보기를 하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텔은 대답했다.

후추나 향신료도 갖고 싶어져 왔다.

 생활을 충실시켜 가면 욕심이 나는 것이다.

식사가 끝나 정리를 하고 있는 한중간에 내가 냄비나 식기를 클리닉으로 예쁘게 하여 뼈를 마법진으로 한순간에 소탄으로 바꾼 것을 보고 "우리 마차를 타지 않을텐가"라고 권유해 오는 상인들이 있었지만 귀찮기 때문에 모두 거절했다.

짐받이에 탑승하면 마차의 마부를 하고 있는 상인이 말을 걸어 왔다.

"이 앞의 산길에서 와이번이 나온 것 같아 모두 경계하고 있다. 너희들 와이번과 싸울 수 있나?"

"아아 문제 없다"

 아일이 대답한다.

"그런가 그러면 좋았다"

 와이번은 나는 도마뱀의 마물로 팔이 날개가 되어 있다.

 아룡종이라고 하는 종족으로 모험자가 B랭크에 오를 때에 토벌 하는 마물이라고 아일이 가르쳐 주었다.

 

"와이번과의 일대일 대결 등 오래간만이다"

 아일은 끓어오르고 있었다.

 나는 자신과 텔의 지팡이에 펜으로 마법진을 그려 사용하기 쉽게하고 있었다.

"나오키님 뭔가 제가 할 수 있을 것은 없습니까?"

 텔이 물어 왔다.

 짐받이는 하는 것이 없고 밖의 경치도 1시간도 보면 질려 버린다.

 꽃과 짐승기름 재를 꺼내 비누를 만들기로 했다.

 방식은 한 번 자신이 하여 가르쳤다.

"해 보겠습니다!"

"기분이 나빠지거나 하면 도중에 멈추어도 좋으니까. 중요한 것은 너무 노력하지 않는 것"

"알았습니다"

 텔은 작업으로 옮기고 있었다.

 날이 기울어 왔을 무렵 러스크에 벌꿀을 걸어 간식으로 했다.

 마부의 상인에게 나누어 주면 깜짝 놀랄 정도로 기뻐하고 있었다.

 간식을 먹어 수십분이 지났을 무렵 갑자기 전방에 마물이 나왔다.

 탐지 스킬로 경계하고 있었으므로 왔던 것은 곧바로 안 것이지만 마물의 스피드가 생각한 이상으로 빨랐다.

 그것도 그럴게 마물은 하늘로부터 왔다.

"와이번이다!"

 아일의 목소리가 울린다.

 전방의 마차가 멈추었다.

"아일 1마리가 아니야!"

 와이번은 무리로 왔다.

 합계 8마리.

 마차를 지키도록 공중에 방어 마법진을 그린다.

 벌써 아일은 전방으로 향해 달리기 시작하고 있다.

나도 짐받이를 뛰어 내려 지팡이로 지면에 마법진을 그려 간다.

 마법진으로부터 뛰쳐나온 빛의 창이 공중을 날아 간다.

 그 빛의 창이 와이번의 무리를 덮쳐 날개를 관철해 갔다.

 낙하한 3마리의 와이번의 목을 아일이 베어 떨어뜨려 간다.

 날개를 관철해지지 않았던 와이번은 날아 도망쳐 가 버렸다.

 상인들의 마차에 피해는 없고 부상자도 없음.


""""오오오오오오옷!!!!!""""

 지켜보고 있던 상인들로부터 환성이 오른다.

 아일은 박수 갈채를 받고 있었다.

 아일에 가까워져 가면 차분한 얼굴을 하고 있다.

"해체하려고 해도 이 나이프는 와이번의 고기는 끊어지지 않는다. 좋은 고기와 가죽인 것이지만 말야"

 아일은 이미 해체의 일을 생각하고 있었다.

"조금 빌려 줘"

 아일로부터 나이프를 받아 칼날 부분에 마법진을 그려 간다.

 강화와 예리함을 올려 보았다.

"조금 마력을 넣어 잘라 봐. 마력이 부족하게 되도 마력 회복약이 있어"

 그렇게 말해 나이프를 아일에 건네준다.

 아일이 와이번의 시체에게 다가가 파충류의 비늘에 나이프를 세우면 빵이라도 자르듯이 나이프가 박혔다.

"이것이라면 할 수 있어!"

"해체하는 것은 좋지만 가지고 가는 것이 큰 일이야. 여기서 아이템봉투는 사용할 수 없어서"

 나는 상인들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괜찮다. 반드시 모두 와이번의 고기를 위해서 협력해 줄꺼야"

 그렇게 말하면 아일은 상인들에게 향해

"오늘은 와이번의 고기가 저녁식사로 할꺼야! 미안하지만 마차의 짐받이의 공간을 비워 줘!"

라고 외쳤다.

"당연하지!"

"굉장해 오늘은 축제인가!"

"우리 마차는 방어구와 소금만이니까 얼마든지 비우겠어!"

 상인들이 각자 대답한다.

 아일은 웃으며 와이번을 가도의 한가운데에서 해체해 갔다.

 와이번의 흘러나오는 피와 내장은 내가 마법진으로 증발시켜 갔다.

 가죽은 단단하고 좋은 무기나 방어구의 소재가 되는 것 같고 상인들이 벗긴 것으로 경쟁하기 시작했다.

 아일도 나도 어차피 아이템봉투를 사용할 수 없으면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상인들에게 맡겨 돈만 받기로 했다.

 고기는 옷감을 걸쳐 보존의 마법진을 그려 주면 "너 천재인가!"라고 상인에 말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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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브로콜리 Layi_ :

 이튿날 아침은 큰 일이었다.

 텔이 자신의 저지른 일을 알아차려 울면서 사과해 왔다.

"뭐든지 하기 때문에 버리지 말아 주세요. 어리석은 저에게 벌을 주세요"

 그렇게 말하면서 텔은 옷을 벗기 시작했다.

 우선 옷을 벗는 것을 멈추게 해 벌은 나중에 생각하기로 했다.

"그런 일보다 오늘은 여행의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되. 마을에 나가겠어. 가게의 장소를 모르기 때문에, 가르쳐 줘. 텔"

"알겠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맨발로 나가려고 하므로 분명하게 구두를 신게 했다.

 그리고 이제 메이드의 모습은 하지 않아도 괜찮다라고 하여 흑의 원피스로 나가게 하는 일이 되었다.

 

 빵이나 야채 따위 살 수 있을 만큼 사 뒷골목에서 아이템봉투에 넣어 갔다.

"그 나오키님 그 봉투는…?"

 텔이 아무리 들어갈 수 있어도 부풀어 오르지 않는 아이템봉투를 이상한 것 같이 보며 물어 왔다.

"이건 절대로 다른 사람에게 알려져서는 안 돼. 상인의 일이 없어질 수도 있으니까."

"네 알았습니다"

"좋아 그러면. 뒤는 일 용품인 것이지만 옷감이나 좋은 냄새의 꽃이라든지 향수를 갖고 싶다"

 옷감은 뭔가 소재로 사용하고 봉투 따위도 부족하기 때문에 갖고 싶다.

몸을 씻거나 이빨을 닦거나 하는 것은 클리닉으로 충분하다.

 그것뿐만이라면 피부가 건조해져 버리므로 이따금 핸드 크림적인 상약을 신체에 바르지만 그다지 냄새는 좋지 않다.

"여성에게 선물 합니까? 아일님이었던가요?"

"아니 연금술의 재료로서 갖고 싶어"

"나오키님은 연금술을…!"

"너무 알려지고 싶지 않기 때문에 떠들지 말아줘"

 텔은 자신의 입을 막고 꽃집으로 데려가 주었다.


 꽃집에서 작은 오렌지색의 금목서와 같은 꽃을 사 포목점에서 튼튼한 삼의 옷감 1 롤을 샀다.

 잡화상에서 칫솔이나 때를 비비는 용무의 타올 따위도 사 두었다.

 금화 2매도 곧바로 사용해 버렸다.

 나머지는 10 노트 은화 1매다.

 내가 지갑봉투의 내용을 확인하고 있으면 텔이 가만히 뭔가를 보고 있었다.

 시선 앞을 보면 몸치장한 부인이 근골 울퉁불퉁의 노예를 동반하여 대량의 쇼핑을 하고 있었다.

"희귀한 것이라면 뭐든지 받아요! 그렇다 치더라도 우리 노예의 완력은 강하네요!"

부채를 부치면서 씩씩한 노예의 가슴에 당당히 접하고 있다.

 정직 벼락 부자 취미의 할멈이라고 하는 느낌이 들어 기분이 나쁘지만 마을 가는 사람의 눈은 거기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

"텔은 저러한 노예의 남자를 좋아하는 거야?"

"아니요 저렇게 자신의 가게의 노예를 사게 하려고 선전을 하고 있는 것을 처음으로 보았기 때문에"

"아 그런가! 그 부인은 노예상의"

"아니요 저가 있던 가게는 아니고 커튼 나눈 한 가게의 영부인이군요. 저러한 방법이 있다니 저택의 밖에 나오지 않으면 모르는 것입니다"

"이득을 보고 있어?"

"아니요 지금은 어디의 노예상도 궁핍이지요. 전쟁도 없고 모험자의 여러분이 사는 일도 드물어 졌으니까. 가끔 농가의 편이나 선원이 사 갈 정도입니다.  뒤는 창관에 갑니다. 나는 운이 좋았던 것입니다"

 텔은 노예상의 부인이 떠날 때까지 가만히 응시하고 있었다.

 전쟁이나 대규모 농원을 하지 않으면 노예도 팔리지 않는 것인지.

"콜로세움같은 것은 없는 건가?"

"콜로세움입니까? 왕도에 있다고 하는 투기장의 일이군요"

"역시 있는 건가"

 마물과 모험자가 이만큼 있는 것 같은 세계이니까 아마 어디엔가 콜로세움 정도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콜로세움이 없으면 노예상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말해지고 있습니다"

"그런가"

"나오키님은 나올 수 없습니까? 나라의 영웅이 될 수 있어요"

"흥미가 없어. 거기에 전투계의 스킬은 가지고 있지 않아"

"그렇습니까"

"자 사는 것도 샀고 숙소에 돌아가자"

"네!"

 


 숙소에 돌아가 텔의 짐을 아이템봉투에 채워 갔다.

 처음은 텔도 스스로 가진다고 했지만 무거운 짐을 들고 계속 걸어가지 않으면 안되어서 늦으면 방해가 된다고 하면 마지못해 승낙해 주었다.

 물주머니와 지팡이 대신의 나무의 봉만 가지게하는 일이 되었다.

"저 나오키님 슬슬 저에게 벌을…"

"에? 아아 그랬구나. 어떻게 할까나…… 응~막상이라고 하니 정해지지 않는 것이구나"

"뭐든지 합니다"

 그런 일을 여성으로부터 말해지면 불끈불끈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실제는 지금부터 쭉 생활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되고 연령도 적당히 떨어져 있으므로 아래쪽에 생각이 가지 않는다.

"그러면 모험자가 되어 받을까? 남은건 10 노트고"

"모험자입니까? 나를 마물의 둥지에 두고 갑니까? 미안합니다 부디 부디 그 만큼은…"

 텔이 울어 달라붙어 왔다.

"그렇지 않아. 다만 레벨이라든지를 알려지고 있었던 편이 이쪽도 편리하다는 것 뿐이야"

"그렇습니까"


 방을 나와 길드의 접수에 향해 모험자의 수속을 한다.

 텔은 레벨 5라고 한다.

 스테이터스는 돈이 없었으니까 가르쳐 주지 않았다.

 다만 스킬은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고 수학 레벨이 5, 요리 레벨이 7, 생활 마법이 4로 우수하다.

과연 메이드장이었다.

스킬 포인트에 관하여 질문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결정하지 않는 일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위험한 것은 시키지 않으니까. 그리고 죽을 것 같게 되었을 때는 절대로 도망쳐. 나를 감쌀 필요도 없어. 나에게 뭔가 있으면 크베니아의 묘지기의 발자크에 상담해라"

"알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아무쪼록 부탁한다. 아 그리고 밤시중은 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헤? 그러나 그러면"

 왜라고 하는 얼굴을 하고 있지만 혹시 텔은 내가 숙녀를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것인가.

 머리가 아파져 왔다.

"인내 할 수 없게 되면 창관에 가고 혼자서 몰래 하기 때문에 찾아냈을 경우는 보지 않았던 것으로 해 줘"

"자 잘 알았습니다"

"무일푼이 된 것이고 내일에는 출발이다. 빨리 자자!"


 돌연 문을 노크 하는 소리가 들렸다.


 열어 보면 문의 앞에 아일이 서 있었다.

"내일 출발하는구나"

"아아 그래. 상당히 아침 일찍 나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늦잠자지 않도록해줘"

"알았다. 두고 가지 말아줘"

"일어나지 못했으면 나중에 따라 와 줘"

"그렇다면 오늘 밤은 이 방에서 잘깨"

"그런 공간은 없어"

"아니 있을 것이다"

 그렇게 말하면 아일은 침대에 기어들었다.

 텔은 머뭇머뭇 하면서 나를 보고 있다.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건지 모르지만 멈추면 좋겠다.

"그러면 내가 근처의 방에 잘깨. 텔 내일 아침에 일으키러 와 줘"

 근처의 아일의 방에 가서 침대에 기어든다.

 아일의 주제에 여자의 냄새가 나서 뭔가 불끈불끈 해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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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브로콜리 Layi_ :

숙소에 2일분의 숙박료를 지불하고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으니 아일이 돌아왔다. 
전신 진흙으로 더러워져 축 늘어져 있다. 
보통의 모험자는 이런 것일지도 모른다. 
클리닉을 걸어 주고 회복 약을 건네 주자 단번에 다 마시고 있었다. 
"미안 덕분에 살았어."
"토벌은 순조롭게 진행된 거야?"
"아아 쓰러뜨리고 왔지만 수지가 맞지 않는 일이었어."
"이 회복약 대단하네. 골절도 고칠 수 있나? 비싸지?"
"아니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재료비만이야. 그것도 얻은 물건이니까 실질 공짜네."
"나오키는 뭐든지 잘 하는구나."
"뭐든지는 할 수 없어. 마물을 구제 하고 있는 동안에 느껴진다 말이지."
"내일은 다른 의뢰를 해 줄게."
"그런가. 나는 오늘과 같아."
"그렇게 보수가 좋은 거야?"
"어떨까? 우선 앞으로 2일은 묵을 수 있게 되었어." 
"정말이야? 대단하네. 나도 질 수 없겠는데."
그대로 식당에서 함께 밥을 먹었다. 
아일의 보수는 200 노트 금화 2장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역시 B 랭크군."
"이래뵈도 싼 편이야. 그런데도 골절까지 했다구. 나오키의 회복 약이 없었다면 큰 손해야."
"모험자는 몸이 재산이니까 말이지."
"맞아 맞아. 응 맛있어! 역시 필드보어의 고기는 맛있는데."
아일은 고기를 덥석 물며 말했다. 
나에게 시비를 걸어왔던 모험자를 아일이 힘껏 후려치 등의 이벤트도 있었지만 대체로 모험가처럼 와글와글 시끌벅적한 저녁 식사였던 것이 아닐까. 
술도 들어갔고 취기가 오른 기분으로 오늘은 자기로 했다. 

다음 날 아침 잠이 덜 깬 눈의 아일을 길드에게 남기고 노예상의 저택으로 향한다. 
저택의 여기저기에 죽은 버그 로치가 있었기 때문에 작은 벌레 그물로 건져 준비해 준 봉투에 넣어 간다. 
오전 중에 1층과 지하의 버그 로치는 전부 회수하고 봉투에 넣었다. 
이미 주머니는 3 번째가 되어 있었다. 
이어서 어제 보지 않았던 2, 3층으로 간다.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다락방에 마스마스칼이 있었다. 
구제할까 묻자 "꼭 구제할 것" 라고 한다. 
다락방에 가서 클리닉을 걸고 쥐 경단을 놓아둔다. 
잠시 기다리는 동안 살찐 노예상이 인사하러 왔다. 
"노예에게 흥미는 없습니까?"
기름기가 도는 얼굴에 땀을 흘리면서 말을 건네 왔다. 
초조해 하는 것 같다. 
보수는 버그 로치를 1000마리 정도 토벌한 것이 되어 2000 노트 금화 20장 정도가 된다. 
요컨대 노예로 보수를 지불하자는 것이다. 
거기까지 노예에게 흥미가 없었지만 금화 20장도 필요하냐 라고 하면 거기까지 돈에 대한 집착은 없다. 
어떻게 할까 생각하고 있는 동안에 여러가지 노예를 소개 받았다. 
기본적으로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노예고 종업원도 노예라던가. 
그렇다면 요리 잘 하는 사람이 기뻐 라고 하니 요리사들이 줄서게 되었다. 
전원 금화 30장 이상이었다. 
"별로 저는 돈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만두겠습니다."
"그 그렇습니까."
내가 거절하자 노예상은 유감스럽게 얼굴을 찡그렸다. 
마침 마스마스칼도 전멸 할 때니까 다락방에 가서 시체를 봉투에 넣어 놓았다. 
전부 50마리 정도 됬을까. 
1마리 5 노트 라고 생각하면 250 노트. 
버그 로치의 몫도 합쳐서 2250 노트 금화 22장에 은화 5장. 
노예상의 땀이 멈추지 않게 되고 있었다. 
"만약 가진 돈이 없으면 후일든지 괜찮지만."
"아니 그 그럼 신용에 관련되서."
이마의 땀이 애처롭다. 
이런 저택에 살고 밀매도 하고 있는데 돈이 없다니 이상하다. 
내기 싫은 건가. 
그렇지 않으면 실은 빚투성이로 이 저택인 채로 모든 것 저당에 넣어져 있는 건가. 
우선 나는 나온 허브티를 마시면서 기다리기로 했다. 
"저는 어떻습니까?"
메이드의 여성이 갑자기 말했다. 
""
"저는 이미 성노예의 의무가 없고 가격도 거기까지 높지 않습니다. 요리라면 어느 정도 할 수 있습니다. 좋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말씀하셔도 얼마인가요?"
"금화 20장입니다."
"그럼 그녀로 부탁합니다."
"텔. 너가 나가면 누가 메이드들을 통솔하는 거야?"
노예상이 매달리듯 메이드에게 말한다. 
"괜찮아요. 모두 확실하게 합니다. 그렇잖아?"
" " " 네. " " "
메이드들이 함성을 지르며 대답을 했다. 
"괜찮아요. 주인님 또 궤도를 타면 저택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메이드의 여성은 주인을 설득하듯이 말했다. 
아무래도, 이미 이 저택은 노예상의 것이 아닌 것 같다. 
"게다가 사모님도 그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알았어. 너를 팔겠다. 나오키 씨라고 했습니까? 텔을 잘 부탁드립니다."
그런 것으로 되었다. 

메이드의 텔 씨가 짐을 정리하고 있는 동안 뒷마당에서 버그 로치와 마스마스칼을 태우고 문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텔 씨는 저택의 사람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문에서 나왔다. 
손에는 가죽의 가방을 들고 있었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부족한 몸입니다만 잘 부탁 드립니다.
그렇게 말하고 차액 250 노트 금화 2장에 은화 5장이 들어간 지갑 봉투를 건네 주었다.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텔 씨." 
"씨를 붙여 부르는 건 멈추어 주세요. 나오키님"
"알겠습니다."
텔의 나이는 50세 정도일까. 
갈색 머리카락을 뒤에서 정리한 과연 메이드라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앞으로 이 사람과 같이 가는건가. 
뭐 익숙하게 될 수 밖에 없겠구만. 
내가 주인이기도 하고. 

길드의 숙소에 돌아가자 상당한 소동이 일어났다. 
작업복 차림의 F 랭크 모험자가 아주머니의 메이드를 데리고 돌아온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다. 
F 랭크의 모험자가 노예를 살 수 있을 정도로 보수를 받을 수 있을 리가 없고 노예로 쓰려고 해도 텔은 나이를 너무 많고 있다. 
여러가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다. 
하지만 모험자의 누군가가 말한 "어머니가 아니야?" 라는 한 마디로 모험자들은 텔을 나의 어머니로써 인식하고 흥미가 없어진 것 같았다. 
나는 접수처에서 의뢰 완료의 수속을 마쳤다. 
숙소에서 또 하나 방을 준비해달라고 하려고 하자 텔에게 제지당했다. 
"저는 노예므로 지금 나오키님이 묵고 있는 방으로 괜찮아요."
숙소의 주인도 그렇다면 하고 숙박부를 넣고 말았다. 
우선 텔의 짐을 방에 놔두고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얼마 안 가 아일도 돌아오겠지. 

식당에서 나가 2인분 부탁하려고 하자 텔이 또 다시 멈추었다. 
"나는 나오키님과 함께는 먹을 수 없습니다. 나중에 가장 싼 식사를 잘 먹겠습니다."
라고 말한다. 
"아니 이미 텔은 나의 노예니까 지금부터는 내 룰에 따라 주지 않으면 안 되겠어."
"알았습니다."
"그럼, 앉아 같이 밥 먹자고."
"그렇습니다만 노예와 주인이 같이 저녁밥을 먹을 수는…"
"텔. 몇 번이나 말하게 하지 마."
"죄송합니다."
"고기 요리가 싫으면 다른 것을 부탁해줘."
"아니요 나오키님과 같은 걸로 부탁드립니다."
필드보어의 고기 요리와 와인을 주문했다. 

"그래서 앞으로의 예정과 룰을 정하자."
"네."
"나는 지금부터 남쪽의 항구 도시에 갈꺼야. 거기서 지도를 손에 넣어서 세계를 여행하며 돌게될꺼야. 여러가지 경치를 보고 온 세상의 요리에 입맛을 치며 자신의 레벨과 스킬을 늘리고자 하고 있어."
"세계입니까?"
"그래 특히 아리스페이에게 한정하지 않고 여행하고 올 생각이야."
"외국에 가셔야 하네요."
"그래. 함께 갈 거냐?"
"저는 노예므로 나오키님이 가는 곳을 따르겠어요."
"그거 말인데 나로써는 텔이 일을 발견하면 노예에서 해방할 생각이야. 참고로 쿠베니아에서 두 노예를 해방하고 있어."
"그렇습니까?"
"그래. 한명은 묘지기를 하고 있고 다른 한명은 왕도의 마법 학교에 갔어. 전 노예라면 일을 찾아내는 것이 큰 일이라고 들었어. 그런데도 만약 좋은 일이 발견되면 나는 당장이라도 노예에서 해방하려고 해. 만약 그거라면 바로 풀어 저택으로 돌아가도 괜찮지만."
"아니요 그것은 할 수 없습니다. 그 저택에 내가 있을 곳은 없으니까요."
"그러면 한 동안 나에게 따라 와 주길 바랄깨."
"물론입니다. 그렇지만, 그 한가지 물어봐도 괜찮을까요?"
"왜 그래?"
"나는 거의 저택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계산이나 요리 등은 할 수 있는데 마물과 싸웠던 적은 없습니다. 괜찮을까요?"
"아아, 그건 문제없다. 나도 거의 싸우지도 않았고 모험가로서는F 랭크니까."
"그 그렇습니까? 저는 틀림없이 …"
"아아 그런가. 나는 직업상 저 랭크의 모험자에 비해 레벨이 높은 거야."
"직업상?"
"해충 구제야. 저택에서의 일도 그렇지?"
"그래서 레벨이 올라가는 것일까요?"
"뭐 그렇네. 얼마 안 가 이유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이것만은 익숙해지는 수 밖에 없어."
"… 알겠습니다."
요리가 왔으므로 먹기로 한다. 
텔은 와인을 좋아하는 듯 몇 번이나 "추가로 먹을 수 있을까요?" 라고 물어 왔다. 
병째 와인을 부탁하고 텔 앞에 두고 있었다. 
"원하는 만큼 마시도록 해. 부족하게 되면 또 말해줘."
길드의 숙소의 식당은 아무리 먹어도 은화 2, 3장이면 충분히 남는다. 

아일이 식당에 오는 무렵에는 이미 우리들의 식사는 끝나 있었다. 
변함 없이 흙투성이에 상처투성이의 아일에게 클리닉을 걸어 바르는 타입의 상처에 바르는 약을 건네 주고 사정을 설명했다. 
텔에는 아일을 그냥 따라오는 모험자라고 말했기 때문에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하며 위엄을 보이고 있었다. 
취하고 있는 걸 지도 모른다. 
아일은 텔을 보고 "또 노예를 거둬 해방해 할 생각이냐" 라고 들었다. 
내일 하루 여행의 준비를 하고 남쪽으로 가는 것을 전하자 아일은 "알았다" 라고 말하고 필드보어의 고기 요리를 부탁하고 있었다. 

방으로 돌아가 침대에 누우려고 하던 참에 텔이 함께 들어왔다. 
술에 취해 있는 것 같아서 침대를 텔에게 내주고 나는 아이템 봉투에서 포래빗의 모피와 고트쉬프의 망토를 꺼내 침대 옆에 잘 곳을 만들고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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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브로콜리 Layi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