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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17 ~대륙에 도착한 구제업자~ 49화 1
  2. 2017.12.17 ~대륙에 도착한 구제업자~ 48화
  3. 2017.12.17 ~바다로 나가는 구제업자~ 47화 1

창관. 그것은 남자의 파라다이스. 
휘황찬란한 마석 등에 빛이… 없다. 
왜냐하면 낮이기 때문이다. 
낮부터 뭐 하고 있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텐데! 
호객 행위를하고 있는 아가씨들도 졸린 듯이 하품을 하고 있다. 
의욕이 있는 것 같지 않다. 
"으아…! 머리가…"
말을 걸 수 있는 것은 만취한 아가씨 뿐이다. 
약초를 먹이자 "써어어어어!" 라고 말하며 울었다. 
숙취는 자업자득이므로 내버려두자. 

창관 거리의 구석에 유일하게 간판에 불이 켜져 있었던 창관이 있었다. 
가게 안은 커텐이 쳐져 있고 어슴푸레 한 빛을 이용해 좋은 냄새의 향이 피워지고 있는 것 같다. 
카운터에는 아무도 없다. 
"실례합니다!…"
대답이 없다. 
하지 않은 걸까? 이런 낮이고. 
하지만 일단 다시 한 번. 
"실례합니다!"
큰 소리를 내 봤다. 

바타바타바타바타 

"아아, 참아 주십시오. 어서 오세요!"
기모노 같은 옷을 입은 지배인 씨가 안쪽에서 달려왔다. 
이 지배인 씨의 손에는 피가…. 
상처가 나 있는 것도 아닌 모양이므로 다른 사람의 피겠지. 

"이런 상황에서, 손님 같은 건 받을 수 없어! 미안하지만 돌아가줘!"
안쪽에서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뭔 일이 있었나요?"
"헤에, 조금 ."
"괜찮다면 이걸 사용해 주세요. 또 올게요."
그렇게 말하고 나는 아이템 봉투에 회복 약을 꺼내 이 지배인 씨에게 건네 주었다. 
"아아 잠깐 기다려!"
나가려 하는 나를 점장 씨가 멈추었다. 
"이런 비싼 것을 받을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아 괜찮아요. 스스로 만들고 있으니깐."
"아 약사인 겁니까! 죄송합니다 사람을 물질이라는 형태로 판단하면 안 되네요. 조금 이쪽으로 와 주실 수 있습니까?"
이 지배인 씨는 그렇게 말하고 내 손을 끌고 안쪽으로 데리고 갔다. 

안쪽에는 몇개의 방이 있었다. 창부들이 손님을 상대로 하는 방일 것이다. 
안쪽의 방에 여자들이 모여 들었다. 
그 중에는 울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이건 너무 하잖아!"
"뭘 넣을래?"
"이런 것도 저런 것도 있겠냐! 절대로 허락하지 않아! 나는!"
"우선 통학하는 승려를 불러 올게! 앗."
여자가 되돌아 보자 이 지배인 씨가 데려왔던 나와 대면했다. 

"어이! 비켜! 약사 씨다."
지배인 씨가 여자들을 해치고 방 안으로 들어간다. 
"손님이란 약사 씨였던 거야? 우리들 뭐든지 할 테니까, 이 아가씨를 진찰해줘."
한명의 여자를 껴안은 여자가 나를 보며 말했다. 
안겨 있는 쪽의 여자의 얼굴은 칼날이나 다른 뭔가로 발기발기 찢겨 있었다. 
이건 심하네. 
"그대로 안고 있어줘."
그렇게 말하고 나는 아이템 봉투에서 연고약형 회복약을 꺼냈다. 
클린업를 걸어 입술의 상처에 연고약를 발라 고치고 회복약을 마시게 했다. 
여자의 목이 움직이는 것을 확인한다. 
순식간에 상처가 아물어 가지만 상처 자국이 붉게 남아 버렸다. 
단정한 얼굴이라기보다는 애교 있는 시골 같은 얼굴의 여자였다. 
"조금 참아."
"에?"
"이대로는 손님을 받을 수 없을꺼야."
나는 상처를 따라 나이프를 넣어 간다. 
그 상처에 연고약을 바르자 깨끗하게 피부가 재생했다. 
" " "와아 ─" " "
여자들로부터, 놀라움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 밖에 상처는?"
엉덩이나 가슴에도, 할퀸 듯한 상처가 있는 것 같아서 데리고 있는 여자가 확인했지만 "상처가 사라져버렸어" 라고 말했다. 
회복약으로 낫은 것이다. 


"빌어먹을 모험자 녀석!"
창녀 아만다 양의 손님에 대해서 안고 있던 미리아 양이 설명해줬다. 
데모를 하고 있는 좆 같은 모험자가 울분을 부딪쳐 왔다 라는 것이었다. 
모험자들은 배로 남쪽으로 가고 싶다고 말하고 있지만 교회가 그것을 말리고 있던가. 
교회가 말하는 것을 듣지 않고 남쪽으로 간 모험자들은 아무도 돌아오지 않고. 
교회에의 불신과 우려로 대낮부터 술만 마시고 대부분의 모험자가 일을 하고 있지 않다고 불평하고 있었다. 
"여기는, 거리의 끝이여서 숲과 가까워. 위병이 있기는 하지만 고블린의 대군이 나오면 가장 먼저 여기가 습격당할꺼야. 아 미안해. 약사 씨에게 할만한 이야기가 아니었네. 아 그러고 보니 손님으로서 온 거였지. 좋아 하는 여자을 선택해 줘. 서비스할게."
"아니 오늘은 그만 둘래. 진정되면 또 올게."
아직 아만다 양은 자고 있고 어쩐지 상처를 치료해버린 탓에 여기의 창관의 창부들에게 좋은 사람이었다고 생각되어지고 싶었다. 
물론 뭐가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이 자리는 멋있게 떠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 것이다. 
"다음번에 서비스해 줘. 그보다 나는 몸의 상처는 고칠 수 있더라도 마음의 상처는 고칠 수 없으니까 모두가 도와줘."
"알았어. 그래서 상처에 바르는 약의 대금에 대한 건데..."
"뭐 괜찮아. 내가 좋아서 도왔을 뿐이니까."
대금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창부들의 앞에서 폼을 잡고만 내가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성욕이 없어진 것은 아니다. 
"지배인 씨, 이 근처에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혼자가 될 수 있는 곳이 없을까?"
"아, 그렇다면…"
"그렇다면, 숲에서 빠져나간후 고지대에 있는 교회 유적이 좋아. 길은 위병에게 물어 보면, 금방 알 수 있다고 생각해. 좋다면 이걸 가져가."
미리아 양이 그 자리에서 팬티를 벗고 내게 건넸다. 
"아, 고마워."
나는 막 벗은 팬티를 주머니에 밀어 넣고 손을 흔들었다. 
"이 은혜, 잊지 마라!"
" " "감사합니다" " " 
창부들이 손을 흔들어 주었다. 

결국 하지못했잖아…. 
"뭐, 상관없나."





Posted by 브로콜리 Layi_ :

프로우라 라는 항구 도시에 도착한 것은 섬을 나가고 2일 후의 오전 중이었다. 
프로우라가 있는 바지니아 대륙의 루지니아 연합국은 복수의 작은 나라가 모여서 만들어진 나라로 대륙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그 루지니아 연합국의 남서쪽에 프로우라 마을이 있었다. 

너덜너덜한 배를 타고 온 우리는 항구에서 주목받게 되었다. 
애초에 수용으로 배를 끌게 하는 자는 없는 모양으로 배의 정박료를 회수하는 아저씨는 내가 눈앞에 있는데 수룡짱을 보고 아연실색하고 있다. 

"잘가!"
"그럼 이만!"
수룡짱에게 손을 흔들고 헤어진다. 
가볍게 퍼포먼스를 하며 물용짱은 큰 물결을 만들고 떠나 갔다. 

"저기… 얼마나 하나요?"
"에!? 아아, 은화 2장. 그리고 이름을."
아저씨는, 양피지와 펜을 건네 왔다. 
나는 적당하게 이름을 쓰고 요금을 지불했다. 
"이 근처에, 배의 수복 할 수 있는곳은 있나요?"
"파인만의 조선소가 있어. 해안을 걸으면 바로 보일꺼야."
"감사합니다."

"아직, 지면이 흔들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벨사가 말한다. 
"응, 듣고 보니 그렇군."
"그럼, 일단 숙소를 잡고 진정하자. 그리고 개인 행동이다."


프로우라 마을은 큰 길은 있지만 뒷길이 구불구불하고 건물도 밀집하고 있었다. 
건물은 통일감이 없고, 이 문화가 섞이고 있는 것 같다. 
다만 어떤 건물의 벽도 컬러풀하게 칠해져 있어서 즐거운 기분이 된다. 

교회라고 생각되는 삼각 지붕의 건물의 앞에 사람이 모여 있었다. 
모이는 사람은 모두, 모험자풍의 모습을 하고, "모험자에게 모험을!" 라고 외쳤다. 

"모험하는 거니까, 모험자인 거 아냐?"
"응? 무슨 말이야?"
나의 의문에 벨사가 의문으로 대답한다. 
" [모험을 하고 싶어!] 라고 그 사람들은 말하는데 모험하지 않지? 그런 곳에서 데모를 하니깐. 그렇다면 모험자는 아니잖아?"
"즉, 모험도 하지 않는 주제에 애초에 모험자를 자칭하지 말라는 말인가."
아일이 마음대로 납득한다. 
"나도 구제하고 있을 뿐이니까 사람에게 뭐라고 할 수 없지만 말이지. 하지만 모험자 길드에게 등록만 하면 모험가가 될 수 있다니 백수타로에게는 천국이겠지… 일 그만둘까."
재차 나는 이세계를 좋아하게 되었다. 
모험자라고 말하고 있으면 딱히 아무말도 하지 않으니깐. 
"꽃을 팔면 꽃집. 물고기를 팔면 생선 가게. 모험하는 직업은 영향력을 가진 모험가다."
벨사가 설득하듯이 나에게 말한다. 
"에!? 영향력을 가진 모험가와 모험자는 다른 거야?" 
"다를 거야. 영향력을 가진 모험가는 수많은 비경이나 악마가 사는 곳으로 모험하던 모험자에게 주어지는 칭호잖아? 모험자는 마물 토벌도 포함해서 잡무 같은 일을 하고 있는 놈들의 일이"
"그럼 대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도, 던전에서 강한 마물을 가른다 검사도 모두 잡무계라는 거야?"
아일이 묻는다. 
"그렇네… 어라?"
"영향력을 가진 모험가는 직업으로 모험을 하고 있는 사람의 칭호로 모험자는 근처에 사는 사람들의 잡무 담당자인 건가?"
"이해할 수 없게 되었어."
벨사가 머리를 싸맸다. 
"어느 쪽이든, 일하지 않으면 밥은 먹을 수 없다는 거잖아?". 
"영향력을 가진 모험가는 후원자가 있는 사람들의 일입니다. 모험자는 스스로의 의지로 미지의 영역에 발을 디디 용감한 사람들에 대해입니다. 잡무로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길드에서는 미지의 영역에 가기 위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적어도 이 길드에서는 그렇게 되고 있는데요."
모험자 길드에게 있던 누나가, "시시한 질문하지 마" 라는 눈으로 나를 보면서 가르쳐 주었다. 
모험자 길드에서 마물의 고기나 모피, 마석 등을 환금했다. 
용의 마석은 맡아 주지 않았다. 
"이런 것을 환금할 수 있을 만큼의 돈이 이 길드에 어딨어요."
라고 한다. 
"숙소를 잡을 거면, 여기와, 여기와, 여기를 추천합니다. 괜찮습니까? 다음분!"
모험자 길드에게는 별로 사람이 없었지만, 왜 일까 그 누나에겐 줄이 생겨 있었다. 

권유 받은 숙소로 가서 3일분의 돈을 지불한다. 
어차피 배의 수리에 시간이 걸리니까 좀 더 지불해도 괜찮지만 두명이 "질릴지도 몰라" 라고 했기에 3일이 되었다. 

"여기부터는 따로 행동이네."
"그럼, 내가 조선소에 갔다 올게."
벨사가 말한다. 
"아, 그러면 돈을 어느 정도 줄깨."
그렇게 말하고 나는 벨사에게 금화 20장 정도 건네 주었다. 
"나는 필요 없어. 이 근처의 마물 사냥하고 환금할 테니까."
아일은 레벨이 높아져서 자신의 힘을 시험하고 싶은 모양이다. 
"주변 탐색을 간다면 나도 가고 싶어! 조선소 갔다가 바로 갈 테니까 잠깐 기다리고 있어."
"알았어."
그렇게 이야기하고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두명을 두고, 나는 총총걸음으로 방을 나왔다. 
숙소의 주인에게 창관의 장소를 묻자, "엥!?"이라는 얼굴을 했다. 
두 사람도 여자를 데리고 있는데 창관에 가는가 하는 의문이겠지. 
"남매" 라고 말하자 "아" 라고 말하며 가르쳐 주었다. 

프로우라의 창관은 마을의 동쪽 술집 거리의 안쪽에 있다. 
술집 거리는 낮인데도 모험자풍의 남자들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왜 모험가인 저들이 모험 수는 없는 거야? 마시지 않으면 갈 수 없지!"
"교회는, 남쪽의 바다에 뭘 숨기고 있는 건가! 우리가 가서 확인하겠어! 그 전에 마시자!"
"하지만, 10년 전에 갔던 녀석들은 돌아오지 못했는데. 무섭지만 술을 마시면 이 흔들림이 멈출꺼라고"
"바다에 나오면, 돌아올 수 없다는 일도 있었어! 잊을 수 없는 과거도 마시면 잊어진단 말이지!"
"우리들은 모험자! 미지의 영역에 발을 디디는 사람이리라! 미지의 술을 가져와 ─!"
"10년 전에 갔던 모험자들의 공양이다! 마시자!"
등의 목소리가 나왔다. 
우선 마시는 이유를 가지고 싶은 것 같다. 

술주정꾼들의 옆을 빠져나가 창관 거리로 향한다.




Posted by 브로콜리 Layi_ :

"이것이 내가 알고 있는 지도다."
흑룡이 지도를 건네 왔다. 
너덜너덜한 범선 위다. 
나는 흑룡에게 좀비 구제의 보수를 받았다. 
지도에는 2개의 대륙과 그 사이에 여러개의 섬들이 정중하게 그려져 있었다. 
그리고, 남쪽에는 곧은 선이 그어져 있고 섬의 그림자가 그려져 있다. 
"이건?"
내가 흑룡한테 물어 보면, 
"이 몸은 남반구의 태생이다.  어렸을 때 기억은 그다지 없지만."
"남반구? 역시 있습니까?"
"물론, 있다. 신들의 싸움에 의해 소실되었는지, 정령이 한 짓인지 대략 천년 전부터 갈 수 없게 됬지만."
나는 마음대로 태양과 달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항성이나 위성이 있으니까 세계가 행성인 것은 당연하다. 
그것보다도 왜 갈 수 없게 되었는지가 중요하다. 
"남반구에 가려고 하면 어떻게 되나요?"
"밀어낸다고 할까… 갈 수 없다. 아니, 이 몸도 가봤던 적이 있지만, 어느샌가 북반구 쪽으로 돌아와 버렸다 라는 느낌이다."
"흐음…"
그런 신기한 현상이 있는 건가. 
전의 세계에서 『누리카베 』 라고 불리던 요괴와 비슷한 것같다 적도의 모든 것이 누리카베가 되어 버렸다는 것인가. 
대규모 마법이라도 걸려 있는 것 같다. 
공간 마법이라면 가능한걸까? 적도 전체에? 
"어떤 신이야."
"역시 신의 소행이군. 뭐, 그 신에 맞서는 자들이 끊이지 않는 것 같다. 이 배도 그렇다."

배에는 상처가 많이 달려 있다. 
선실에 들어가자 벽에 『모험자에게 모험을 』이라고 쓰여진 양피지가 붙어 있었다. 
선실에는 항아리나 식기 등이 바닥이나 책상에 흩어져 있다. 
다른 방을 들여다보니 찢어진 해먹이 붙은 방이나 술통이 찬 방 등이 있었지만 사람의 뼈는 없었다. 
분명 흑룡이 신경 써서 정리한 것이다. 
돛을 새로 갈고 손상된 부분이 수복되면,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응, 좋은 배네요."
"그렇다면, 다행이군."
"다만, 우리 3명만으로 이 큰 범선은 움직일 수 없어요 선원도 없고…"
"그러니까 수룡이 근처의 항구 도시까지 바래다 줄꺼다 거기서 선원을 고용하지 않겠나?"
"아아, 그렇네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바로 출발할까? 필요한 게 있으면 우리 저택에서라도 괜찮고 마을의 집이라도 상관없으니까 가져 가면 돼." 
"예. 감사합니다."


저택으로 돌아가자, 아일이 소리지르고 있었다. 
"왜 그러지?"
"봐라! 내 모험자 카드에게 칭호가!"
아일이 자신의 모험자 카드를 보여줬다. 
카드에게는 "용마의 방비인"와 "검 왕"이라고 기재되어 있었다. 
레벨도 58 이라고 되어 있다. 
선대의 용사를 넘은 게 아닐까. 

"아, 나도 그래."
벨사가 자신의 모험자 카드를 보고 있다. 
"벨사도 모험자 카드를 가지고 있었던 거야?"
"아아, 일단 항해를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마리나포트에서 만들어두었어."
벨사의 카드에도 "용마의 방비인" 이라고 기재되어 있었다. 
레벨은 25이며 그럭저럭 이다. 
"레벨도 오르고 있어. 마스마스카르을 죽였었지. 
벨사는 실험으로 마스마스카르을 해부 하고, 회복 경단을 만들었기 때문에, 좀비와 마물을 쓰러트린게 되었을 것이다. 

『"아, 나한텐 없어."
내 모험자 카드에게는 칭호가 기재되지 않았다. 
레벨은 95. 왠지 위험하다. 이 건 보여줄 수 없겠군. 

"우리들은 자네들에게 감사하고 있으니까 칭호를 얻은 거겠지. 나오키에게 칭호가 할 수 없는 이유는 모른다."
"칭호에 무슨 효과가 있나요?" 
"스테이터스의 성장 속도가 오르는 거였나? 이 몸은 레벨이 오르지 않게 된게 오래되서 잘은 모르지만."
흑룡이 대답한다. 
"수치에 특정 보정이 생긴다고 하는데. 음… 감정 스킬이 갖고 싶어!"
아일은 기뻐하고 있다. 
"왜, 나오키에게는 칭호가 부여되지 않은걸까?"
벨사의 의문에 나는 『이세계인 』이여서 그런게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뭐 딱히 나는 필요 없으니까. 그것보다 여행의 준비야! 필요한걸 가지고 출발하자!"
"알았어!"
"OK!"


짐을 꾸리고 우리는 배에 탑승했다. 
포장이라고 해도 아이템 봉투에 넣기만 하면 되는거여서 그렇게 큰 일이 아니다. 
필요할 것 같은 것을 닥치는 대로 넣어 갈 뿐이다. 
마지막으로 진드기가 든 병을 안고 배에 가져왔다. 
두명은 [아직도 하고 있어]라는 시선을 하고 있지만 정말이지 진드기의 중요성을 저 두 사람은 몰라. 
룡들에게 국화 같은 꽃을 아는지 물었지만 하얀 수면제를 만들 때의 꽃 밖에 모르는 것 같다. 
섬을 열심히 조사한 적이 없지만 이 섬에는 없는 것 같아서 포기하기로 했다. 

출항할때는 용들이 이동시켜 주었다. 
"빨리 타. 빠르게 바래다 줄게."
라고 수룡이 말하고 있는 것을 흑룡이 제지하고 있었다. 

"그럼, 또 언젠가 만나자! 당분간은 여기에 있을 거야. 만약 떠돌이용이 있으면, 여기에 데리고 와 줘!"
"아아, 물론이다! 우리는 『용마의 방비인 』이니까 말이지! 』 
아일이 간단하게 승낙하고 있다. 

수룡이 용의 모습으로 배의 끝 부분 로프를 당겨 천천히 출항했다. 
용들과 우리들 3명은 모습이 안 보이게 될 때까지 손을 흔들고 있었다. 

섬이 작아지자 수룡짱을 완전 무시하고 선실에 향한다. 
선실에서 오늘의 잠자리를 만들면서 나는 참고 있던 것을 선언했다. 

"미안하다. 잠깐 괜찮아? 최근 내가 조금 이상한 걸 깨닫고 있어?"
"아니, 만났을 때부터 나오키는 이상했는데."
아일이 말하자 벨사가 동의하듯이 수긍한다. 
"그런가. 실은 말이지. 최근 여러가지 일에 불끈 해 버려서 어쩔 수가 없어. 아일의 냄새로 불끈불끈한다던가, 여자 용의 모습에 눈이 가거나 해버리는 거야."
"뭐야, 그런 건가. 어쩔 수 없는 녀석이군. 남자라는 건. 정말이지."
"수컷으로서, 당연한 일이야. 나오키라면 나도 모르는 사이가 아니고, 어렵지 않아."
아일과 벨사는 그렇게 말하면서 옷을 벗으려 한다. 
"잠깐 잠깐 ! 내가 어려워. 향후, 너희들과 지낼껀데 그런 짓은 하고 싶지 않다. 아니 뭐가 하고 싶은 거냐면, 다음의 항구 도시에 도착하면 개별 행동을 하자. 잠깐 나는 창관에 다녀올 테니까."
"그걸 먼저 말해줘. 정말이지."
"뭐야, 그런거야? 알았어."

창 밖에 수룡짱의 눈이 나타났다. 
"어이 듣고 있어?"
" " "안들을꺼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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