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관. 그것은 남자의 파라다이스. 
휘황찬란한 마석 등에 빛이… 없다. 
왜냐하면 낮이기 때문이다. 
낮부터 뭐 하고 있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텐데! 
호객 행위를하고 있는 아가씨들도 졸린 듯이 하품을 하고 있다. 
의욕이 있는 것 같지 않다. 
"으아…! 머리가…"
말을 걸 수 있는 것은 만취한 아가씨 뿐이다. 
약초를 먹이자 "써어어어어!" 라고 말하며 울었다. 
숙취는 자업자득이므로 내버려두자. 

창관 거리의 구석에 유일하게 간판에 불이 켜져 있었던 창관이 있었다. 
가게 안은 커텐이 쳐져 있고 어슴푸레 한 빛을 이용해 좋은 냄새의 향이 피워지고 있는 것 같다. 
카운터에는 아무도 없다. 
"실례합니다!…"
대답이 없다. 
하지 않은 걸까? 이런 낮이고. 
하지만 일단 다시 한 번. 
"실례합니다!"
큰 소리를 내 봤다. 

바타바타바타바타 

"아아, 참아 주십시오. 어서 오세요!"
기모노 같은 옷을 입은 지배인 씨가 안쪽에서 달려왔다. 
이 지배인 씨의 손에는 피가…. 
상처가 나 있는 것도 아닌 모양이므로 다른 사람의 피겠지. 

"이런 상황에서, 손님 같은 건 받을 수 없어! 미안하지만 돌아가줘!"
안쪽에서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뭔 일이 있었나요?"
"헤에, 조금 ."
"괜찮다면 이걸 사용해 주세요. 또 올게요."
그렇게 말하고 나는 아이템 봉투에 회복 약을 꺼내 이 지배인 씨에게 건네 주었다. 
"아아 잠깐 기다려!"
나가려 하는 나를 점장 씨가 멈추었다. 
"이런 비싼 것을 받을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아 괜찮아요. 스스로 만들고 있으니깐."
"아 약사인 겁니까! 죄송합니다 사람을 물질이라는 형태로 판단하면 안 되네요. 조금 이쪽으로 와 주실 수 있습니까?"
이 지배인 씨는 그렇게 말하고 내 손을 끌고 안쪽으로 데리고 갔다. 

안쪽에는 몇개의 방이 있었다. 창부들이 손님을 상대로 하는 방일 것이다. 
안쪽의 방에 여자들이 모여 들었다. 
그 중에는 울고 있는 사람도 있었다. 

"이건 너무 하잖아!"
"뭘 넣을래?"
"이런 것도 저런 것도 있겠냐! 절대로 허락하지 않아! 나는!"
"우선 통학하는 승려를 불러 올게! 앗."
여자가 되돌아 보자 이 지배인 씨가 데려왔던 나와 대면했다. 

"어이! 비켜! 약사 씨다."
지배인 씨가 여자들을 해치고 방 안으로 들어간다. 
"손님이란 약사 씨였던 거야? 우리들 뭐든지 할 테니까, 이 아가씨를 진찰해줘."
한명의 여자를 껴안은 여자가 나를 보며 말했다. 
안겨 있는 쪽의 여자의 얼굴은 칼날이나 다른 뭔가로 발기발기 찢겨 있었다. 
이건 심하네. 
"그대로 안고 있어줘."
그렇게 말하고 나는 아이템 봉투에서 연고약형 회복약을 꺼냈다. 
클린업를 걸어 입술의 상처에 연고약를 발라 고치고 회복약을 마시게 했다. 
여자의 목이 움직이는 것을 확인한다. 
순식간에 상처가 아물어 가지만 상처 자국이 붉게 남아 버렸다. 
단정한 얼굴이라기보다는 애교 있는 시골 같은 얼굴의 여자였다. 
"조금 참아."
"에?"
"이대로는 손님을 받을 수 없을꺼야."
나는 상처를 따라 나이프를 넣어 간다. 
그 상처에 연고약을 바르자 깨끗하게 피부가 재생했다. 
" " "와아 ─" " "
여자들로부터, 놀라움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 밖에 상처는?"
엉덩이나 가슴에도, 할퀸 듯한 상처가 있는 것 같아서 데리고 있는 여자가 확인했지만 "상처가 사라져버렸어" 라고 말했다. 
회복약으로 낫은 것이다. 


"빌어먹을 모험자 녀석!"
창녀 아만다 양의 손님에 대해서 안고 있던 미리아 양이 설명해줬다. 
데모를 하고 있는 좆 같은 모험자가 울분을 부딪쳐 왔다 라는 것이었다. 
모험자들은 배로 남쪽으로 가고 싶다고 말하고 있지만 교회가 그것을 말리고 있던가. 
교회가 말하는 것을 듣지 않고 남쪽으로 간 모험자들은 아무도 돌아오지 않고. 
교회에의 불신과 우려로 대낮부터 술만 마시고 대부분의 모험자가 일을 하고 있지 않다고 불평하고 있었다. 
"여기는, 거리의 끝이여서 숲과 가까워. 위병이 있기는 하지만 고블린의 대군이 나오면 가장 먼저 여기가 습격당할꺼야. 아 미안해. 약사 씨에게 할만한 이야기가 아니었네. 아 그러고 보니 손님으로서 온 거였지. 좋아 하는 여자을 선택해 줘. 서비스할게."
"아니 오늘은 그만 둘래. 진정되면 또 올게."
아직 아만다 양은 자고 있고 어쩐지 상처를 치료해버린 탓에 여기의 창관의 창부들에게 좋은 사람이었다고 생각되어지고 싶었다. 
물론 뭐가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이 자리는 멋있게 떠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 것이다. 
"다음번에 서비스해 줘. 그보다 나는 몸의 상처는 고칠 수 있더라도 마음의 상처는 고칠 수 없으니까 모두가 도와줘."
"알았어. 그래서 상처에 바르는 약의 대금에 대한 건데..."
"뭐 괜찮아. 내가 좋아서 도왔을 뿐이니까."
대금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창부들의 앞에서 폼을 잡고만 내가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성욕이 없어진 것은 아니다. 
"지배인 씨, 이 근처에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혼자가 될 수 있는 곳이 없을까?"
"아, 그렇다면…"
"그렇다면, 숲에서 빠져나간후 고지대에 있는 교회 유적이 좋아. 길은 위병에게 물어 보면, 금방 알 수 있다고 생각해. 좋다면 이걸 가져가."
미리아 양이 그 자리에서 팬티를 벗고 내게 건넸다. 
"아, 고마워."
나는 막 벗은 팬티를 주머니에 밀어 넣고 손을 흔들었다. 
"이 은혜, 잊지 마라!"
" " "감사합니다" " " 
창부들이 손을 흔들어 주었다. 

결국 하지못했잖아…. 
"뭐, 상관없나."





Posted by 브로콜리 Layi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