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는 발생하면, 최소한 10만 노트, 금화 1000장 정도의 경제적인 타격을 받습니다. 물론 이쪽에서도 조사는 하고 있습니다만 타개책이 없다고 합니다."
관공서에 가서 로커스트 호퍼의 대해서 물어 봤다.
청소 및 구제 회사인 우리 회사의 마물 학자가 사막에 조사 및 연구를 하러가고 싶다는 것을 말한다.
"정말 입니까!? 부디 부탁하고 싶습니다! 구제 방법을 확립시키면, 연합국에서 현상금을 지불할게요. 다만 귀사의 실력을 볼수없어서… 뭐라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만…"
"아아, 그렇네요. 응 예를 들면 이 관공서 내에 있는 마스마스칼과 바퀴벌레의 구제를 해볼까요?"
"에!? 괜찮겠습니까?"
"예, 돈은 받고 싶습니다만."
그렇게 말하고 탐지 스킬로 건물 안을 보면서 준비를 시작한다.
평소의 끈적끈적 판자에 쥐 경단, 살충 경단을 준비. 펌프로 액체의 살충제를 넣는다.
바퀴벌레용 살충제는 이전 텔과 만났을 때의 것을 사용한다.
이 살충제로 모든 벌레계의 마물을 쓰러뜨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미 이야다니에게도 로커스트 호퍼에게도 사용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뭔가 잘 되지 않는 거다.
관청은 2층으로, 지하에 창고가 있다.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덫을 치고 살충제를 뿌릴 예정이었지만….
직원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방을 차례로 돌자 대부분 "서둘러서 정리하고 있으니 나중에 해주세요" 라고 말한다.
결국 사람이 없는 창고가 가장 처음이 된다.
창고의 일각은 도서실처럼 책이나 자료가 늘어서 있는 선반이 있었다.
키가 작은 노인이 한명, 자료를 읽고 있었다.
창고의 관리인일까.
"안녕하세요. 해충 구제업사입니다만 여기의 구제를 시작해도 될까요?"
"아아, 괜찮아."
노인은 높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노인의 귀는 조금 날카로워져 있으므로 소인족일지도 모른다.
10분 정도로 작업은 끝나고, 나가려 하는데 누군가 말을 걸어왔다.
"뭐냐 벌써 끝이냐?"
"예 함정은 설치가 끝났습니다, 의심스러운 곳에는 살충제를 살포했으니까."
"살포라. 흥, 그 기구로 안의 액체를 분사하는 건가? 재미있구먼."
노인은 흥미로운 듯 노즐의 끝을 보고 있다.
만든 경위나 구조 등을 설명하자면 "굉장하네!" 같은 리액션을 해준다.
"이야, 이 기구의 좋은 점을 이해해 주는 사람은 처음 봤습니다."
"이 기구는 매우 우수한 기구야. 주문하면 만들어줘?"
"예, 소재만 있으면, 만드는 것은 할 수 있어요."
"부디 부탁한다. 리돌이다. 블랙스작가 당주 리돌 ・ 블랙스"
리돌은 악수를 요구했다.
나는 리돌의 손을 잡고, 악수를 한다.
"나오키입니다. 청소 구제 회사 코무로컴퍼니 사장의 나오키 ・ 코무로입니다. 당주라는 것은 귀족님입니까?"
"일단, 여기 일대를 다스리고 있는 국왕의 사촌이다. 자네는 이민인가?"
"예, 여행을 하면서 회사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라고 해도 이 거리에서 회사를 일으켰던 것입니다만."
"그런가. 그런데, 자네, 사막에 관심은 없나?"
갑자기 리돌이 물었다.
"에? 아아, 여기의 배제가 끝나면 갈 생각입니다. 로커스트 호퍼의 연구로."
"무엇이랏! 그런가 우연이군! 나도 지금 막 로커스트 호퍼를 조사하던 부분이니라. 며칠 전에 사막에서 비가 내렸더군. 비가 내린 후에 대량으로 발생할 확률이 높은 듯하네. 이 자료를 봐라. 이건 30년 전, 사막에서 관측된 기록이지만…"
그렇게 말하고 리돌은 양피지에 쓰여진 연표 같은 것을 보여줬다.
거기에는 며칠동안 비가 계속된 후 홍수가 일어나고 그 후 로커스트 호퍼의 대발생이라고 적혀 있었다.
"저도 어제 사막에서 물을 본 노예상과 만났습니다."
"그런가, 서두르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군!"
리돌의 움직임은 빨랐다.
"로커스트 호퍼 이상 발생 대책 본부를 마련한다! 각 길드에게 연락하고, 정보를 수집하라! 아직 대량으로 발생했다고 확정된 것이 아니다. 다만 정보가 있으면 모아라 정보가 크거나 작거나 불구하고 어떤 일이라도 모아라!"
갑자기 1층의 홀에 나타난 리돌의 말에, 관청의 직원들은 놀란 얼굴이었지만 즉시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도 사원 전원에게 통신 봉투로 전한다.
"사막에 비가 계속 내리면 로커스트 호퍼가 대량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살충제의 개발과 발생 원인의 규명을 서둘러줘!"
"알았어! 닥치는 대로 숲의 꽃을 채취해 오고 있어."
"알았어! 나의 준비는 되었다. 이대로, 마을을 나와서 숲을 빠져 나간다. 식량 등은 나오키가 나중에 보내줘."
아일과 벨사가 대답한다.
"알았어! 우선 오늘은 사막 근처의 평원에 캠프를 치고 있어줘. 아일들이나 꽃의 채취가 끝나는 대로 초원까지 와 주렴."
"알았어!"
역시 통신 봉투는 편리하다.
"뭐냐…! 그것은!?"
리돌이 경악의 표정으로 물어본다.
"먼 곳의 인간과 연락을 취하는 마도구입니다. 지금 우리 사원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전원 사막 근처의 평원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부터, 사막의 날씨의 관측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나오키라고 했나. 자네의 회사의 협력이 필요한 모양이다! 부탁한다!"
"예, 물론입니다. 그 때문에 움직이고 있으니까요."
"알겠나! 이제부터, 이 나오키라는 남자가 말하는 것을 듣고 필요한 것은 전달해라! 이건 블랙스작가 당주로써의 명령이다!"
" " " " " 네! " " " " "
나는 살충제의 개발이 급선무인 것을 말하고 직원들에게 짚이는 것이 없는지 물어 봤다. 숲에 간 적이 있는 직원은 거의 없고 모험자 길드에게 물어봐 라는 말을 들었다.
이미 모험자 길드에게 의뢰를 내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는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펌프로 필요한 포래빗의 식도나 벌레 잡는 망을 준비해달라고 한다.
훈연식의 살충제라도 가능하다면 사용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 없게 되었던 철 제품 구멍이 뚫린 냄비 등도 들고와라고 부탁해두었다.
살충제의 내용은 환경에 나쁜 짓 사용하면 신에게 혼날 거 같이므로 배려를 할까.
그렇게 생각하면 역시 식물 등의 천연 성분이 좋겠지.
리돌은 비둘기의 마물을 사용해 블랙스작가의 사람들을 모은 것 같다.
"그럼, 일단 저는 초원까지 한달음에 다녀 오겠습니다. 식량 등을 가져가지 않으면 안 되서."
"그런가! 알았다! 지금 피호스를 준비시킨다."
리돌이 직원에게 지시하려는 것을
"아뇨 괜찮습니다. 달려 가는 편이 빠르니까."
라고 멈추었다.
"잠깐 잠깐, 초원까지 하루 반은 걸리는 거리다."
"괜찮습니다. 2, 3 시간으로 돌아올 테니까 펌프에 필요한 것을 정리해둬 주세요. 그리고 꽃집을 돌아 주시겠습니까? 몇마리정도 로커스트 호퍼를 잡고 올 테니까요. 아, 이것을 넘겨드리죠. 무슨 일이 있으면 마력을 주입하세요 연락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말하고, 통신 봉투를 리돌에게 건네준다.
관공서를 뛰쳐나와 마구 설치다가 노점에서 식량을 산다.
정확히, 포장마차에서 밥을 먹고 있는 상인 길드의 직원 씨를 만나서 "코무로 씨, 포스터 만들고 있습니다?" 라고 물었다.
"아아! 지금 그럴 때가 아니라…"
"응원 하고 있어요. 노력해 주세요!"
라며 어깨를 두드려져 격려받았다.
"감사합니다."
하고 고개를 숙이고 헤어졌다.
그 직원 씨도 상인 길드에 돌아가면 내가 바쁜 이유를 알아주는 걸까.
거리를 빠져 나와, 숲을 달렸다.
숲을 달리고 있는 도중에 벨사와 합류.
짐을 같이 들어 주었다.
"나오키가 진심으로 뛰면 따라갈 수 없어."
라고 말해 오므로 신발에 바람 마법의 마법진을 그려 주었다.
"이러면, 멈출 수 없어!"
벨사의 절규를 들으면서, 보통 걸음으로 따라간다.
이 페이스라면 오후에는 도착할까나.
초원에 들어가 캠프 영지를 정하고 결계 마법의 마법진을 아무렇지 않게 그린다.
하늘은 거의 화창한 날씨에 가깝다. 다만 먼 하늘에 구름이 보인다.
저게 비구름이 아니면 좋겠지만.
텐트를 짓거나 하는 것은 나중으로 하고 곧바로 사막에 들어가 로커스트 호퍼를 찾는다.
나는 혼자서 사막을 달려 다니며 탐지 스킬로 봤지만 로커스트 호퍼가 대량 발생하고 있는 것은 확인할 수 없었다.
일단 안심일까.
거대한 전갈의 마물・ 포이즌 스콜피온이나 무식하게 큰 지렁이의 마물・ 샌드웜 등도 있었지만 모두 때려서 쓰러뜨린다. 딱히 흥미가 없기 때문에 마석을 빼서 방치하고, 작은 벌레의 마물을 찾는다.
일사병이나 열사병의 위험도 있고 사막의 바람은 강해서 모래가 흩날려 시야가 나쁘다.
더욱 입을 열고 있자 금방 안에 모래 먼지가 들어가 기분이 나쁘다.
사막에서 마스크는 필수품이다.
일단 초원의 캠프지로 돌아가자 벌레 잡는 망을 가진 벨사가 대량으로 로커스트 호퍼를 포획하고 있다. 벌레 잡는 망을 가지고 오다니 준비가 좋다. 나도 사두는 게 좋았다.
"이건 아마, 밴드라고 불리는 거야. 초원 근처 수풀에 많이 있었어. 보통은 혼자서 있긴 하지만, 이미 이 녀석들은 무리를 짓고 있어. 아직 공격성이 없는데 말이지."
지면에 결계 마법의 마법진을 그리고 안에 집어넣는다.
바스켓 볼코트의 중심의 ○ 정도의 크기다.
5마리 받아 병에 담고 거리로 돌아가게 된다.
"최근 계속 달리기만 하네."
스트레칭을 하면서 투덜거렸다.
"좋잖아. 일이 없는 것보다는 훨씬 좋아."
"확실히."
"보수 결정해 두라구. 애매하게 하면 무료 봉사가 될 테니까."
"그랬지. 통신 봉투 빌려줘."
"응."
벨사가 통신 봉투를 건네 왔다.
"로커스트 호퍼를 가지고, 지금부터 돌아갈 게요."
"오, 오우! 알았다!"
당황하고 있는 리돌의 목소리가 되돌아 왔다.
"밤에는 이쪽으로 돌아올꺼야?"
벨사가 물었다.
"몰라. 이번에는 구제 범위가 너무 넓어서 사람을 모으지 않으면 안 되니까 말야."
"아직 시간은 있어. 게다가 의외로 대량 발생하지 않을지도 모르고 말야."
"그게 최고잖아. 대비해두면 언젠가 도움될 거야. 그럼 나중에 연락할게."
"조심해서 가~"
손을 흔드는 벨사를 남기고 나는 숲을 빠져 나와 거리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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