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훗..!"
다음에 의식이 돌아왔을때 낸 첫소리가 재채기였다. 드래곤인 까닭에 꽤 딱딱한 느낌이다. 뭔가 코가 근질근질 하고 또 재채기가 나올 듯이 된다. 거기에 참지 못하고 나는 얼굴을 들었다.
"......어째서 이렇게 풀이 많아"
여기는 내가 마음에 드는 장소였을 것이다. 그러니까 이렇게도 풀이 무성할 정도로 방치 같은걸 할 리가 없다. 아직 확실치 않은 머리의 잘못으로 멍하니 있다. 조금 전 재채기는 난잡한 풀의 융단에 코가 자극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확실히 이 장소는 내가 쾌적하게 보내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풀베기를 하며 적당한 풀의 융단으로 하고 있었을 것이다.
어째서 이런일이? .....앗 혹시 다치 녀석이 마법의 연구인지 뭔가로 식물의 촉진 마법이라도 실험해 저질러 버렸던가. 저녀석은 언제나 지나치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할 수도 있어. 이것은 불평을 말하지 않으면.
그렇게 말하며 나는 그가 살고 있는 오두막에 눈을 향했다.
"......엣?"
어째서 저렇게 목재가 색이 바래고 있을까라고 우선 생각했다. 형태는 확실히 남아있다. 그렇지만 사람이 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쇠퇴해진 듯한 오랜세월 누구의 출입도 없었던 듯한. 그런 인상을 자주 봐서 익숙한 오두막으로부터 느껴졋다.
그것을 본 동시에 .....간신히 안개에 낀 사고가 기능 했다.
"앗 나 저녀셕에게 불리고 그래서 확실히.....백년 후로"
흘러넘치고 있던 피스가 사로잡으며 황급히 주위를 바라보았다. 쇠퇴해진 오두막 손질이 되어 있지 않은 뜰 숲의 나무도 1바퀴 정도 커지며 자연이 한층 더 퍼지고 있다. 그 연구 바보는 마법 이외는 무심한 녀석이었기 때문에 내가 언제나 청소를 하라고 잔소리를 하고 있었다. 말을 해도 저랬으니깐 뜰은 내가 청소를 하며 오두막의 바깥쪽은 내가 닦고 있었다.
그러니까 만약 백년간 아무것도 손질이 되어 있지 않았다면 지금 내가 보고 있는 풍경이 되는 것이 아닌가. 쿵 하며 나는 그 자리에 어안이 벙벙하여 주저 않아 버렸다.
"......그래 혹시 오두막의 안에"
그렇지만 나의 거체는 안에 들어갈수 없다. 그런데도 문을 열어 안을 들여다 보는 정도라면 가능할 것. 스스로도 무겁다고 느끼는 신체에 힘을 넣어 풀꽃을 짓밟으면서 입구로 향했다. 조금 힘 조절을 잘못하면 망가질 듯한 문을 어떻게든 신중하게 열어 두려워하며 바라보았다. 아무도 없고 기색도 없었다.
"어?"
문득 입구의 옆에 이 근처의 지도가 놓여져 있는 것을 눈치챘다. 상당히 풍화하고 있으므로 몇 십년동안 방치되어 있던 것을 알게됬다. 그런데도 나의 눈은 거기에 못박혀지고 있었다. 거기에는 여기로부터 조금 멀어진 장소에 있는 동굴에 표가 붙여져 있다. 확실히 내가 빠듯이 들어갈 수 있던 폭은 있었을 것이다.
나는 깊게 생각하는 일 없이 거기로 일직선으로 향했다. 날개를 벌려 하늘을 날아. 그리고 향한 앞에 동굴은 있었다. 여기에는 왜일가 마법의 결계가 쳐지고 있는 것을 눈치챈다. 다양한 환술의 마법이 사용되고 있는 것 같지만 나에게는 효과가 없다. 마치 나에게는 효과가 없는 듯한 마법이 사용되는 최고봉의 방비. 나는 그것을 빠져나가 동굴을 무너뜨리지 않게 천천히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동굴의 안쪽에 있던 것은 간소한 책상과 마법의 연구 시설이었다. 정리하지만 서투른 그다운 난잡하게 놓여진 책에, 자료의 갖가지, 그 밖에도 재료가 될 듯한 것이 보존되고 있다. 다치가 여기서 보내고 있었을 것이다 라고 아는 장소 그렇지만 오두막만큼은 아니지만 몇년이나 사람이 방문하지 않는 듯한 느낌이었다.
두리번두리번머리를 흔들고 있으면 일각만 청소된 책상이 눈에 들어왔다. 그 위에는 일기와 같은 것과 이상한 팔찌가 잇다. 일기에는 뭔가 단서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드래곤의 나는 찢어버릴지도 모른다. 서투르게 손대지 못하고 초조함이 생겨났다. 우선 근처에 놓여져 있는 팔찌라면 괜찮을 테지 라고 손톱에 거는 듯한 느낌으로 들어 올려 보았다.
그 순간 팔찌로부터 마법진이 전개되었다.
"......하!?"
당연히 반응할 수 있을 리가 없고 나는 일순간으로 마법진에게 감싸졌다. 생명의 위기는 아닌 것 같지만 혼란에 무심코 눈을 감아 버린다. 그리고 어둠이 계속된 후 나는 천천히 눈을 떴다 도대체 뭐였는지 어안이 벙벙해져 버렸다. 정말로 뭐가 일어난거야. 나는 주위를 바라보고 곧바로 눈치챘다.
동굴이 넓어지고 있어? 아니 조금 전가지 작았던 것이 모두 커지고 있는 일을 눈치챘다. 공간을 거대하게 하는 마법인 것일까라고 생각했지만 어느 쪽인가 하면 내가 줄어들었다라고 생각하는 편이 납득이 간다는 생각이 미쳤다. 원인은 아마 방금 전 손댄 팔찌 나는 재차 확인하기 위해서 시선을 향했다. 나의 살색의 5개의 손가락으로 제대로 꽉 쥘수 있는 팔찌를.
"......기다려 내 손가락은 5개도 없었어. 3개의 전조에 그 뒤로 후조가 있는 닭과 같은 다리여씅ㄹ 건데. 무엇보다 조금 엷은 녹색 같은 비늘에 덮여 있고 손바닥측은 희었다. 이런......이런 인간과 같은 손이 아니었을 것인데"
점점 희미해져 온 시야와 떨리기 시작한 소리 입에 나오는 소리도 목을 사용해 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안다. 풍룡처럼 공기를 진동시켜 말을 내뱉는 것과는 다르다. 이제 기억의 저 멀리 사라질 듯이 되어 있던 그리운 동작 팔찌를 가지지 않은 편의 손으로 머리나 배나 다리를 순서로 만지며 그것도 기억에 있는 모습대로이므로 결국 나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어디를 만져도 비늘이 없는 신체. 부드러운 피부. 날카로운 손톱은 없어지고 모퉁이도 꼬리고 없어졌다. 드래곤에게는 없었던 머리카락이 머리 부분에 나 송곳니는 작고 균등하게 줄지어 있었다. 게다가 지금 눈치챘지만 알몸이었다. 언제나 그것이 당연했을 것인데 갑자기 수치심이 생긴다. 게속 흘러넘치는 눈물을 서둘러 팔로 닦고 눈에 들어온 큰 옷감으로 전심을 감쌌다.
그것과 동시에 찾아낸 것은 거울이었다. 군데군데 녹슬고 갈라져 있는 곳도 있지만 나의 전신을 나타내는 정도라면 가능했다. 자신의 눈에 비친 광경에 조금전 까지 믿을 수 없던 현상을 간신히 나는 받아드린 것이다.
".....하핫 역시 굉장한 마법사였지 않은가. 이렇게도 완벽하고 지금까지 없던 인화의 마법을....완성시킨 것이니까"
멈추었음에 분명한 눈물이 다시 흐른다. 이번은 나도 눈물을 끊는 일 없이 계속 울었다. 놀랐던 걸까, 기뻤던 걸까, 슬펐던 걸까 이유는 모른다. 그런데도 어쩔 수 없을 정도로 울었다. 아아 백년이 지났다고 간신히 나는 납득할 수 있던 것이다.
얼마나 울었는지 기억이 애매모호하지만 어딘가 상쾌한 나는 다음에 팔찌 근처에 놓여져 있던 일기를 손에 들었다. 이것은 아마 팔찌와 같이 나에게 남기고 있었을 것이다. 마법으로 부패가 보호되고 있던 듯한 의자에 앉아 별로 두껍지 않은 책을 열었다.
"그후 역시 인화의 연구를 하고 있던 거야"
거기에는 간단하게 나날 있었던 것이 쓰여져 있었다. 저녀석은 마법 이외는 적당한 녀석이었기 때문에 쓰여져 있는 것은 시간이 띄엄띄엄이다. 생각해 내면 쓰는 같은 형식이었다. 그것이 그다워서 나는 작은 웃음을 터트렸다.
마족들은 나를 얼마나 찾아도 찾아낼 수 없던 것으로 우왕좌왕 하고 있던 것 같다. 그는 그서을 곁눌질하며 연구를 하면서 나와 교류가 있는 녀석들을 마구 부추기고 있던 것 같다. 정말로 무엇을 하고 있는 거냐. 나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있었기 때문인가. 우선은 나의 가족들을 방문하고 마족이 금술을 이용한 잘못으로 내가 위험하게 됬다고 전하고 거기로부터 드래곤들을 부추기게 한 것 같다. 용왕에게 위기를 안게 했던 마족에게 프라이드 높은 드래곤들이 엉뚱한 화풀이로 마족에게 싸움을 건 것이다.
인간들도 특히 드래곤 슬레이어도 마구 부추겨져 용왕 타도에 불타고 있던 인간도 드래곤과 함께 엉뚱한 화풀이에 참가. 인간과 드래곤과 마족의 삼파전. 뭐야 그러나 인간과 드래곤은 싸우지 않았던 것 같다. 그 이유가 무려 드래곤 대표의 고대용과 인간 대표의 드래곤 슬레이어가 내 유도의 결과 호적수 라이벌로서 서로 인정해 버렸던 것으로 같은 엉뚱한 화풀이라는 것으로 제휴해 버린 것이다. 원래의 원인은 마족이었지만 이것은 조금 동정하기 시작했다.
그런 "용와은 내것이었는데 뭐 하는 짓이야!" 심한 엉뚱한 화풀이 결전의 사이에 무려 다치는 허술한 마족의 온갖 금서고, 마법도구, 기술을 불난집에서 도둑질을 하고 있었다. 어부지리가 아니다. 마족에게 엎친데 덮친격이다. 게다가 그때에 재앙 신 소환의 마법진이나 기술을 철저하게 소멸시켜 이 세상으로부터 완전히 없앤 것이다.
인과를 무효화하는 무기를 망가뜨리는 실력은 그에게는 없다. 그렇다면 미래로 두 번 다시 그 무기가 만들어지지 않게 손을 쓴 것이다. 미래로 이동한 내가 두 번 다시 같은 위기에 빠지지 않게. 또 눈물이 흘렀다.
"마족의 기술을 마구 받은 덕분에 인화의 마법으로 목표가 섰다. 아 언제나 기뻐할 것이다. 마음대로 미래로 보낸 것에 화나 있을 것이다. 이것으로 기분이 회복되면 좋다고 생각한다."
뭐가 기분이 회복된다는거냐 아직도 나는 화나고 있어 바보자식 나를 죽이려고 한 마족에, 복수해 주거나, 인화 시켜주거나, 재앙 신 소환을 못하게 하거나, 마음속으로 감사하고 있다. 그런데도 아무래도 솔직하게 기뻐 할 수가 없다.
이래서야 나의 다치는 나의 인과를 위해서 이용된 것 뿐이 아닌가. 나는 아무것도 못해줬는데 이익만 받아 버렸다. 원래의 원인은 나인데 나의 결과를 위해서 그는 움직여 진 것이다. 나에게 시공 마법을 사용하는 것을 그의 인생을 나의 결과를 위해서 말려들게 해 버렸다.
지금부터 앞으로 내가 친구를 만들면 이런 식으로 이용되어 버리는 것인가. 나의 결과를 위해서 친구로서의 기분을 이용하는 것으로 원인을 비틀어 구부리게 하며 나는 그녀석에게 도움만 받는건가?
게다가 손이 떨렸다. 나에게 그런 생각은 없어도 결과적으로 그렇게 만들어 버린다. .....그렇다면 차라리 친구 같은거 만들지 않는 것이 좋다. 친구 같은거 만들고 싶지 않다. 이런 식으로 나만이 남겨지는 정도라면 위험해도 함께 지내고 싶었다.
"팔찌는 완성했다. 여기의 지도를 오두막 입구에 놓아두었기 때문에 아마 그 녀석은 올 것이다 팔찌는 우선 손대면 효과가 있도록 해 두었다. 설명하는 것보다 이 쪽이 알기 쉬울테지 주위의 마력을 들이마시며 인간이 될 수 있다. 그저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마력 잔량이 줄어들어 가므로 계속 인간이 될 수 없다. 거기는 주의해라. 그런데 연구 도구도 보존이 끝났고 할수 있는 건 했다.....나도 슬슬 가려고 생각한다."
마지막 일문을 읽어 손에 가지고 있던 책을 강하게 꽉 쥐어 버렸다. 슬슬 간다. 그거 이제 수명이 와버렸다는 것일까. 백년 후라면 혹시 아직 저 녀석은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녀석과 보내는 것은 나쁘지 않았다. 번거롭고, 원래 인간이고, 도무지 알 수 없는 드래곤이었지만 언제나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주었다. 반마라든가, 괴물이라든가, 연구나 마법 밖에 할수 없는 나인데, 그런 일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 덜렁이다. 지금도 생각하지만 정말로 저녀석은 바보였다"
"......어이 너무 한거 아니야?"
"그런데도 그런 나날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니깐 나도 바보였을 것이다. 그러니깐 이 결과에.....후회는 없다."
그렇게 매듭지어진 일기를 나는 입술을 악물면서 닫았다. 후회가 없다니 나는 후회하고 있는데 그런데도 나와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고 그렇게 말해지고 있는 것 같아서 분했다. 기뻤다.
저 녀석이 말하는 대로다. 내가 날아가기 전에 "안심해라 제대로 여러가지 생각해 둔다"라고 말했다. 준비 만만인 거야. 제길 여기까지 해준 친구에게 은혜를 돌려주려면 내가 건강하게 수명을 맞이하지 않으면 수지가 맞지 않지 않은가. 그렇지 않으면 내가 죽은 뒤에 화낼 것이다.
"......나도 너와의 시간은 즐거웠다. 나에게 있어 최고의 친구였다"
다시 흘러넘친 눈물과 오열에 나는 저 녀석에게 닿도록 말을 내뱉었다.
"그런가 그것은 좋았어"
"...........하?"
꾸물거리고 있던 나의 뒤로부터 돌연 말을 건네받았다. 평탄한 상태의 남자의 소리 라고 할지 조금 전 미래에 날아가기 전에 듣고 있던 듯한 소리가 귀에 들려온 일에 놀라움으로 굳어진다. 눈물도 멈춘다. 앗 콧물 늘어졌다.
"흠 보존 마법은 걸치고 있었지만 조금 열화가 있구나. 이것은 연구의 재시도인가. 그리고 이 재료는 또 이번에 취하러 가지 않으면 안된다."
"................."
"그렇군 팔찌의 상태는 어때. 실험 대상이 없었으니깐 갑자기 실전이었던 것이다. 가능한 인간과 같은 동작이 되도록 신경을 사용한 것이지만 뭔가 불만사항은 있을까? 있으면 말하고 나는 자신의 연구는 완벽을 목표로 하는 주의다"
".....오 여기에 와서 이상태의 나에게 말하는 말이 그거냐?"
"뭐야? 어째서 그렇게 재미있는 얼굴이 된거야? 너"
녀석에게 향해 일기를 강속구로 던진 나는 절대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즉 나를 미래로 보내고 마족에 피해를 입게 하고 마법을 강탈하고 재앙의 신 소환을 막고 인화의 기술을 완성시키며 하는 것은 전부 했기 때문에 나에게 사용한 "시간 이동의 마법"을 이번은 자신에게 사용해서 똑같이 미래에 온거냐. 일기에 마지막에 쓰고 있던 "슬슬 간다" 나 "후회는 하지 않는다" 라는 것은 네가 미래에 나는데 후회는 없다는 의미로?"
"아아 너에게 사용한 마법은 그때부터 연구와 개량을 계속 해서 말이야. 년수를 어느정도 제어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너가 딱 백년 후에 도착하듯이 정한 것이다. 시간의 엇갈림이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렇다면 여기를 향해 오도록 지시해 두면 엇갈림이 될 일도 없다. 일기도 놓아두었기 때문에 백년 사이의 설명도 하지 않아도 되고"
"나의 ......나의 순수한 생각과 눈물을 돌려줘. 이 엉망진창인 녀석!"
"어째서 내가 매도되지 않으면 안되는거냐"
미래로 날리는 마지막 쯤에 "일단 나중에 가기 때문에"라는 말을 말한 것 같다. 들리지 않았어. 가장 중요한 그 부분을 빈틈없이 사전 설명하고 나서 마법을 발동해라. 그 덜렁이한테 들은 대로 마법진에게 들어온 내가 말하는 것도 뭐 하지만!
무려 이 인화 기술과 시간 이동의 마법. 10년 이내로 완성시켜 버린 것 같다. 일기를 읽어 일생에 걸쳐 만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 녀석은 신마법이라고는 해도 하나의 마법으로 그렇게 많은 세월을 쓸 필요가 없었다. 이러니깐 실력이 있는 녀석들은 겉모습이 너무 변함 없는 거야.
"이번 연구는 꽤 좋은 성과였다. 시간 이동의 마법이나 마족으로부터 날치기한 시공관계의 마법의 덕분에 그 근처의 마법지식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이것으로 시간의 유예 문제는 없어졌다."
"......어이 시간의 유예는 설마"
"뭐야? 나의 수명인 2, 3백년은 마법의 참뜻을 다 연구할 수 없는 것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시공마법은 꼭 습득하고 싶었던 것이다. 너의 덕분에 순조롭게 마족으로부터 빼았을 수가 있었고 나의 일생의 연구테마를 완성했다. 감사하고 있어"
진심으로 조금 전가지의 친구를 이용해 버렸는지도 모르는 나의 죄악감과 너에게로의 감사의 기분을 조금 돌려줘. 이거 어느 쪽인가 하면 내쪽이 좋게 사용된것 뿐이 아닌가. 서로 이익이 있던 것이라면 좋았지만 뭐지 이 석연치 않은 기분 이런 녀석인 건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었을 것인데.
".......솔직히 나 이제 친구를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한 거야. 나를 위해서 이용해 버릴지도 몰라서"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냐. 네가 죽으면 내가 시시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행동한 것이다. 그것이 우연히 너의 결과에 연결되었을 뿐 확실히 준비는 되었지만 그것을 선택한 것은 나다. 나의 의사다. .....너가 전에 말했을 테지 친구는 서로 돕는 것 뿐인거다."
".....그런가 이용이 아니고 서로 돕는건가."
응어리와 같이 남아 있던 것이 나의 안에서 사라졌다. 이 녀석이 아무것도 아니게 당연한 듯이 말해 주었기 때문에 나는 바보같이 납득해 버렸다. 확실히 이것으로 납득해 버리는 나는 덜렁이인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그저 기뻤다. 웃는 얼굴이 되어 버렸다.
"좋아 신생 드래곤으로서 여러가지 보내야지! 우선은 백년 후의 세계를 돌아보지 않으면 그리고 가족에게 얼굴을 보이지 않으면"
"나도 수십년 후의 세계의 마법에 흥미가 있군. 시간은 충분히 있고"
".........자 함깨 느긋하게 걸어 보는 것은 어때? 나도 신마법에 흥미가 있고 현드래곤으로 전생한 인간인 내가 연상의 선배로서 세계에 대해 여러가지 가르쳐 주겠어!"
".....하"
"어이 지금 어째서 코로 웃은거냐. 내쪽이 일단 백세 이상은 연상인 것이지만!?"
"네네.....역시 시끄러운 녀석이군"
어깨를 움츠리면서 작게 웃어졌다. 우선 나의 다음 목표는 이녀석을 1회는 울려주는 것이다. 언젠가 콧물을 늘어뜨리게 해준다. 고추같은 괴로운 것이라도 이번에 식사에 혼합하고 시험해 준다.
"이봐 어슴푸레한 동굴로부터 빨리 나오자구 세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네네"
".....어이 다치 젊음에 비해 순수함이 부족해"
".....어이 드래곤 연상의 위엄이 부족해"
결국 동굴을 나오기까지 싸워 버렸지만 평상시에도 이런 거겠지. 앞으로도 소란스럽고, 즐겁게, 가끔 조금 핀치가 되면서도 빠져나가 이 세계를 나는 힘껏 보내고 가고 싶다. 이 생명이 시드는 그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