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중/ 어느 마술사의 심심풀이 미궁행'에 해당되는 글 19건

  1. 2017.12.16 3화 현세의 복귀와 재회하는 이야기
  2. 2017.12.16 2화 화제 전환과 급습에 이르는 이야기
  3. 2017.12.16 1화 문득 말한 투덜거림으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의식의 각성은 가라앉고 있던 물의 바닥에서 수면으로 끌어올려지는 감각을 닮아 있다고 한다.

 무의식 아래에 있어서 사람의 의식의 근저는 연결되고 있다고 하는 사고방식이 있지만 반드시 잘못되어 있는 생각도 아닌 것인지도 모른다고 포우트는 생각한다.

 천천히 눈을 뜬다.

 흔들리는 수면을 통해 밝은 빛에 의해 그 밝음에 익숙하지 않은 눈을 감지만 아픔에 참으면서 눈을 계속 열고 있으면 점차 밝음에 눈이 익숙해져 아픔도 사라져 간다.

 문득 수면 너머로 누군가가 포우트의 얼굴을 들여다 봐 왔던 것이 보였다.

 흔들리는 시야 안에서는, 그 얼굴 생김새까지는 확인 할 수 없었지만, 짧게 정리한 은빛의 머리카락과 선명한 피의 색을 한 눈동자만은 어떻게든 간파할 수 있다.


 "……! ……!!"


 그 들여다 봐 오고 있는 인물이 무슨 일인가 말하고 있는 것이 소리로서 들리지만 도대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까지는 알아 들을 수 없다.

 의식이 혼탁해져 오고 있다.

 오랫동안 사용되어 있지 않았던 기관이 갑자기 밖으로부터의 신호를 받아 그것을 올바르게 처리 할 수 없는 것 같다고 포우트는 생각했다.

 소리의 주인은 당분간 포우트에게 계속 말을 걸고 있던 것이지만 두드러진 반응이 없는 것을 보며 천천히 손을 뻗어 자신이 젖는 것도 상관하지 않고 포우트의 몸이 잠기고 있던 물속으로부터 그 신체를 살그머니 안아 올렸다.

 부드러운 감촉의 팔에 안겨 수중으로부터 상반신만을 안아 일으켜진 형태가 된 포우트의 입으로부터 그때까지 호흡이 확보되기 위해서 삽입되고 있던 관이 뽑아 내진다.

 그 감촉에 무심코 기침한 포우트의 머리를, 안아 일으킨 팔의 주인이 조금 당황하면서도 상냥하게 자신의 가슴에 끌어 안았다.

 뺨에 접하는 상질의 실크인 것과 그 아래에 있는 부드러운 신체의 감촉에 기분이 침착해져 가는 것을 느끼면서 포우트는 흐트러진 숨을 정돈해 간다.


 "마스터…… 마스터인 것이군요? 나를 아십니까 마스터?"


 가냘파서 걱정일 것 같은 음성으로 흠칫흠칫 물어 포우트는 소리의 주인의 팔 안에서 얼굴을 올린다.

 은발의 쇼트 컷.

가늘게 갖추어진 얼굴 생김새.

 걱정인 것처럼 크게 열어진 홍색의 눈동자와 시선이 마주친다.

 거리에서 엇갈리면 열 명중 열 명이 되돌아 볼 뿐만 아니라 게다가 그 중의 반수 이상은 반드시 자신의 눈이 본 것이 믿을 수 있지 못하고 한층 더 두 번 보고 해 버리는 것 같은 아름다운 소녀가 거기에는 있었다.

 물로부터 끌어올려졌던 바로 직후로 뚝뚝 물방울을 늘어뜨리고 있는 포우트의 신체를 몸에 걸치고 있는 경상의 흰 셔츠가 젖는 것도 상관하지 않고 껴안고 있던 소녀는 팔 안에서 포우트가 동작한 것을 봐 안도의 얼굴을 띤다.


 "좋았어…… 정말로 좋았습니다…… 아니오 정정 합니다. 좋지는 않았습니다. 마스터가 그 몸으로 옮겨졌다고 하는 일은"


 일순간이라고는 해도 기쁨 걸쳐 버린 자신을 경고하듯이 그렇게 말해 부끄럽게 여긴 것처럼 숙여 버린 소녀의 행동에 포우트는 쓴웃음을 흘린다.


 "아니…… 기뻐해 주어도 좋다.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성공했던 것은 요행이라고 말할 수 있다"


 스쳐 약한 것으로는 있었지만, 제대로 자신의 입으로부터 소리가 나온 일에 포우트는 안심감을 기억한다.

 마술사에게 있어 소리가 나오는 것과 나오지 않는 것과는 상황에 하늘과 땅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술을 행사할 때의 주문의 영창에 관련되는 문제여서 마술사에게 있어서는 그대로 사활 문제에 직결할 수도 있다.

 포우트만한 마술사가 되면 영창을 생략해 마술을 취급하는 무영창이라고 하는 기술을 행사하는 일도 무리이지 않았지만 발동 속도는 올라도 정밀도와 위력이 현격히 내리는 기술이어서 선택지를 많이 갖추어 둔다고 하는 이유로부터 해도 역시 영창 기술은 필요했다.

 무엇보다 그렇게 말한 결점조차 하등의 기술 또는 다른것을 가지고 어떻게든 해 버리는 것이 마신으로 말해진 마술사였던 것이지만.

 그것은 그렇고.

 포우트는 자신이 방금전 발한 소리가 묘하게 높은 소리인 것이 마음이 걸리고 있었다.

 원래 포우트의 소리는 어느 쪽일까하고 말하면 낮은쪽 침착한 소리이다.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던 것이지만 그 가능성을 생각한 포우트는 깊게 한숨을 쉬었다.

 그 때에 먹은 일격이 치명상인 일을 깨달은 시점에서 포우트는 미리 자신에게 시술하고 있던 마술을 발동시키고 있었다.

 그것은 이혼의 비법으로 불리는 마술.

 미리 준비되어 있는 그릇에 영혼을 바꾼다고 하는 마술이며 생명에 관한 마술이다고 하는 점에 대해 부정한 방법으로 분류될 수도 있는 마술이다.

 이 방법에서는 시술자 본인의 영혼 밖에 바꾸지 못하고 영혼의 이전처는 선객이 없는 텅 빈 존재로 한정된다.

이 텅 빈 이라고 하는 조건이 꽤 어렵고 대개의 시술자는 골렘이나 인조의 생명체 혹은 비합법적 루트로부터 입수되는 아이의 신체에 처리를 실시한 다음 이전처의 그릇으로 하는 것이 많다.

 시술하는데 아이가 선호되는 것은 자아가 아직 제대로 고정되지 않았고 처리하기 쉽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실로 효율적으로 한편 비인도적인 이유로부터다.

 무엇보다 이 비법 자체 행사할 수 있는 마술사가 그만큼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빈번하게 행해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이 방법으로 그릇을 입수하는 경우 아무래도 원래의 아이의 인격은 파기되어 영혼은 소멸 즉 죽는 일이 된다.

 포우트는 그것을 아무래도 긍정하지 못하고 수고는 매우 걸리지만 좀 더 별도인 방법을 이용해 그릇의 소체를 입수하고 있었다.


 (그 쪽의 방법도 그다지 칭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생각하면서 포우트는 오른쪽의 팔을 움직인다.

 수면으로부터 천천히 뽑아 내져 포우트의 눈앞에 가져와진 그 손은 실험이든지 집필이든지로 조금 울퉁불퉁 해 버린 익숙한 이전의 자신의 손은 아니다. 쫙 마른 소녀의 것이 아닐까하고 의심해 버리는 것 같은 가늘고 날씬해 새하얀 피부를 한 손이었다.

 포우트는 영혼의 이전처를 복수 준비했었다.

 이것은 이전처가 1개 밖에 없었던 경우 어떠한 트러블이 발생해 버리면 대응 할 수 없게 되어 버리기 때문이라고 하는 이유로부터였던 것이지만 그 준비되어 있는 그릇안에 소녀의 몸은 포함되지 않았다.

 외관이 소녀로 내용이 남자라고 말하는 것은 어떻게도 기색이 나쁘다고 하는 포우트의 생각으로부터였던 것이지만 그 전제를 잊지 않은 상황하에 대하고서라도 혹시 자신의 신체는 소녀의 신체가 되어 버린 것은 아닐까 생각해 버릴 정도로 가녀린 손이었다.

 재차 포우트는 자신을 안아 올리고 있는 소녀의 얼굴을 본다.

 기억의 바닥으로부터 해당하는 얼굴의 인물의 이름을 주우려고 해 포우트는 그 작업이 심하게 난항을 겪을 것 같은 일을 깨달았다.

 빠른 이야기가 전혀 기억이 없었던 것으로 있다.

 어쩌면 상당옛날에 만난 뿐으로 꽤 오랫동안 무소식으로 있던 종류의 인물답지만 그 쪽의 정보에 관해서는 원래의 신체때에는 외부에 문자로서 기재한 것을 다시 읽거나 하는 것으로 기억의 보완을 실시하고 있던 것이지만 신체가 바뀌어 버린 상태에서는 그 문자로서 기재한 것에 대충 훑어볼 수가 없다.


 "마스터…… 어딘지 모르게 지금 무엇을 생각하는 군요 표정으로 압니다……"


 뭐라고도 말할 수 없는 복잡한 표정으로 포우트를 내려다 보고 있는 소녀에게 포우트는 쓴 웃음을 돌려줄 수 밖에 없다.

 얼간이 같은 이야기이지만 포우트에 있어서 사람의 이름이라고 하는 정보는 우선도로부터 하면 매우 낮은 것으로 있었던 것이 소녀의 이름을 잊고 있는 이유였다.

 여하튼 자기보다도 훌륭한 인물이라고 하는 것이 거의 존재하고 있지 않는 상태로 있어서 연령을 방패로 되어도 포우트보다 연상의 인간종 따위 세계에 존재하고 있을 이유가 없다.

 결과적으로 너 누구던가라고 하는 대응을 실시해도 누구로부터도 불평이 나오지 않는 입장에 있는 것이 포우트였던 것이다.


 "미안 얼굴을 본 기억은 있지만…… 누구가?"


 실례인 것은 거듭거듭 감안하고 그런데도 확인해 두지 않으면 향후의 처세에 관련되어 온다.

 젖는 것도 싫어하지 않고 안아 올려 준 위에 자신의 무사를 기뻐해 주고 있는 상대에게 이런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는 일에 죄악감을 느끼면서도 포우트는 뜻을 정해 물었다.


 "마스터…… 나 가볍게 울 것 같습니다"


 풀썩 고개 숙인 은발의 소녀는, 당분간 그 몸의 자세로 굳어지고 있었지만 이윽고 기분을 고쳤는지 천천히 얼굴을 올려 포우트와 눈을 대면시킨다.

 역시 매우 나쁜 일을 해 버린 것 같아 포우트는 살그머니 시선을 딴 데로 돌리려고 한 것이지만 소녀의 강한 시선에 꼼짝 못하게 할 수 있어 뒤로 젖히지 못하고 서로 응시해 버린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이해합니다. 마스터 나는 아이비입니다. 마스터가 만든 호문쿨루스의 일체입니다"


 계기가 있으면 기억이라고 하는 물건은 상당히 간단하게 열리는 것 같다.

 이름을 자칭한 은발의 소녀에게 포우트는 외관과 이름으로부터 대강 그녀에 관한 정보를 생각해 내고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아이비.

 은발과 홍색의 눈동자가 특징적인 인조인간이며 제작자는 물론 포우트이다.

 상당히 옛날에 제작한 개체이며 그 용도는 그 무렵 포우트가 연구를 위해서 다양하게 만들거나 쓰거나 한 것이 도저히 마술사 길드의 창고에조차 다 들어가지 않게 되거나 넣어 두면 매우 위험한 것이거나 했기 때문에 그것의 관리를 부탁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그것 까닭에 전투에 관한 능력은 거의 설정되지 않고 기억 능력이나 연산 능력이 뛰어나도록 조정된 개체이다.

 여기까지 생각해 내 포우트는 게다가 2개의 정보를 생각해 낸다.

 1개는 지금 현재 자신들이 있는 장소이다.


 "확실히 아이비가 있는 장소는……"


 "에에 마스터가 만드신 장대하며 쓸데없는 대형 폐기물 두는 곳…… 다시 말해 자료 안치소로서 작성되었습니다 기동 창고 겸공중 정원인<플로트 클라우드>이시네요"


 포우트에 있어서는 그다지 가치가 없는 대용품이었다고 해도 세상에 유통시켜 버리면 큰 일이 되어 버리는 제품들이 그야말로 별의 수 정도로 존재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너무 많아 포우트 자신조차 완전하게 모두 파악할수 없을 정도로.

 지상이나 지하의 어디엔가 시설을 만들어 그 존재를 잊어 버렸을 경우 잘못해 던전화한 결과에 모험자들에게 발굴되어 버릴 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었다.

 실제 긴 포우트의 인생 안에서 비교적 위험도의 적은 시설이었지만 푹 그 존재를 잊어 버린 상태로 젊은 던전과 직결 융합해 던전의 젊음에 비해 발굴된 아이템류가 너무 위험하다고 화제가 된 시설이 몇개인가 있다.

 그때마다 소방에 분주 한 포우트인 것이지만 머지않아 정말로 위험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할 가능성을 깨닫고 나서 작성했던 것이 아이비가 관리 통괄하고 있는 공중 정원<플로트 클라우드>였다.

 전체 길이 1 km에 이르는 거대한 이 시설은 상공 4000 m의 높이를 항상 일정한 항로에서 가지고 이동하는 세계 유일한 공중 시설이며 그 방대한 허용량을 가지고 포우트의 작품을 수집, 보관하고 있다.


 "별명<하늘을 나는 쓰레받기>입니다"


 포우트의 작품등을 쓰레기에 비유해 그것의 수집하는 시설 그런 이유로 이름 지어진 것 같지만 너무나 가혹해서 포우트는 얼굴을 찡그린다.


 "누가 붙인 거지 그 별명……"


 "접니다. 그 밖에도<비래[飛來] 하는 폐><바보의 완구상자><거대 질량 병기>등이 있습니다"


 태연히 말한 아이비의 얼굴을 포우트는 반쯤 뜬 눈으로 노려본다.

 적당히 시선에 힘을 써 본 포우트였지만 아이비는 산들바람정도로도 그것을 느끼는 일 없이 태연하게 받아 넘기고 있었다.


 "전부 너가 이름 지은 거지?"


 "네 마스터 여하튼 매우 짬을 주체 못하고 있었으므로"


그렇게 말해져 버리면 포우트는 다음 말이 안 나오게 된다.

 여하튼 포우트의 기억이 올바른 것이면 지금 포우트를 껴안은 채로 미소를 띄우고 있는 호문쿨루스를 포우트는 백년 가깝게 방치해 버리고 있던 것이니까.

 잊고 있던 것은 아닌 이라고 말할 수 있던 것이면 그만큼 미안한 기분을 느낄 것도 없었던 것일지도 모르지만 거의 잊고 지내고 있던 포우트이다.


 "뭔가…… 미안"


 "특별히 꾸짖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스터. 나에게 있어 시간 따위 사소한 일입니다"


 보통 호문쿨루스는 그만큼 긴 시간 살아 있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개는 좋아도 수년 기적에서도 일어나면 사람과 같은 정도의 수명으로 활동을 정지하는 것이다.

 하지만 포우트표의 호문쿨루스는 그렇게 말한 상식을 적당하게 그쯤 차버려 버리는 성능을 자랑하고 있어 이것을 만드는 법은 포우트는 누가 물어도 절대로 대답하는 일이 없다.

 그런 고성능 지나는 호문쿨루스 안에서도 아이비는 무리를 앞서는 고성능인 개체였다.


 "그런 일보다, 마스터가 그 신체에 전이 된 것. 그것이 기뻐 어쩔 수 없습니다"


 얼굴을 붉히며 그런 말을 말한 아이비에 포우트는 자신이 지금 들어가 있는 신체가 어떤 신체이며 어떤 유래로 완성된 것인지를 생각해 내고 있었다.

 소체 번호 42번.

 포우트가 작성한 호문쿨루스인 아이비가 가지는 몇개의 이능중 보통 마술사이면 절대로 호문쿨루스에 갖게하는 일이 없는 능력인 "생식 능력".

 사람의 아이에게 처리를 가해 그릇으로 하는 것이 비도[非道]라고 한다면 최초부터 사람이 아닌 존재를 만들어 그 존재가 낳는 물건으로 태어나는 것으로 처리를 가해 그릇으로 한다.

 시킨 본인이 말하는 것도 문제인가 미친 마술사의 미친 사상이 낳은 아마 영혼의 그릇으로서는 이론상 최적해일 것이어야 할 소체.


 "나의…… 아기"


 재차 꽉 껴안아 온 아이비에게 포우트는 우선은 사고를 포기하며 얌전하게 껴안아 지는 것이었다.




Posted by 브로콜리 Layi_ :

 "그런데 스승은 알고 계십니까?"


 날인이 끝난 서류를 묶어 책상 위로부터 집어든 에류시온은 화제를 바꾸려고 최근 들은 정보를 포우트에게 물어 보기로 했다.

 역할을 끝낸 인감을 책상의 서랍에 간직하고 있던 포우트는, 에류시온의 말에 도대체 무슨 일일까와 고개를 갸웃한다.

 아무리 마술사로서는 신에 동일하다고 까지 말해지는 포우트여도 조사하지 않은 것은 모르고 하물며 에류시온이 화제 전환을 위해서 꺼내 온 이야기를 사전에 짐작 할 수 있을 이유도 없다.


 "무슨 이야기일까?"


 "바로 요전날 그야말로 2, 3주간정도전의 이야기인 것입니다만 새로운 던전이 발견되었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던전이라고 하는 것은 이 세계에 있어 일종의 생물인 것은 아닐까 생각되고 있는 것이었다.

 겉모습은 단지 그저 지하에 존재하는 거대한 미궁인 것이지만 왜일까 아무것도 없었던 장소에 갑자기 출현하는 것이 많아 그 발생 메카니즘은 수수께끼로 되어 있다.

 지상에 존재하는 것을 닮고는 있지만 완전히 별개의 존재인 마물을 낳아 내부에 다수의 보물을 내포 하고 있는 이 존재는 위험한 한편 무수한 자원을 가져오는 존재로서 알려져 있어 거기에 잠수하는 것을 생업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도 다수 존재해 그들은 일반적으로 "탐색자"라고 불리고 있었다.

 던전의 최하층에는 그 던전의 모두를 맡는 던전 코어가 존재해 그것을 지키는 던전 마스터가 거기에 있다.

 던전 마스터를 넘어뜨려 던전 코어를 파괴하는 것으로써 던전은 소멸한다.

 이 때에 던전 마스터는 통상 입수 할 수 없는 가치가 있는 보물을 떨어뜨려 파괴된 던전 코어는 고품질의 마석으로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한 규모의 던전 1개를 제패하면 일생 놀며 살 수 있을 정도의 부가 손에 들어 온다.

 또 던전이 낳는 마물들은 소재와 마석을 떨어뜨려 이것들도 또 탐색자들의 양식으로서 거래되고 있다.

 마석은 내부에 마력을 가진 반투명의 돌이며 마력에 의해 움직이는 도구인 마술 공예품의 원동력으로서 사용되거나 마술사가 마술을 행사할 때에 보조의 마력으로서 사용하거나 하기 위해서 수요가 높다.

 마술 공예품은 고가인 것이긴 하지만 사람들의 생활의 향상을 위한 사고가 있기 때문에 던전으로부터 잡히는 마석이라고 하는 것은 이 세계의 주민들에게 있어서는 않으면 되지 않는 것이 되고 있었다.

 덧붙여서 마술 공예품의 발전 보급을 실시한 것은 포우트이다.

 미량에서는 있지만 마술사가 가지는 마력으로부터 마석을 생성하는 기술도 있지만 던전으로부터 잡아 오는 편이 편하고 저가여서 이쪽은 거의 보급하지 않았다.

 던전은 내부에 생물을 불러 들이는 것으로 이 생물이 사용한 마력이나 다치는 것으로 흘린 피 또 힘이 다해 넘어진 시체등을 수중에 넣는 것으로 힘을 늘려 세월이 흐르는 것으로 거대화 해 나가는 경향에 있다.

젊은 던전은 금전 목적의 탐색자들에 의해 시급하게 토벌 되어 소멸하지만 이 탐색자들의 손을 비집고 빠져나나 살아 남아 거대화 한 던전은 세계에 몇개인가 존재한다.

 이것들의 던전의 내부에서 만들어진 마물은 밖에 나오는 일은 없기 때문에 마석의 산출이 사람을 불러 들여 던전 위에는 도시가 만들어진다.

 이렇게 해 만들어진 도시는 미궁 도시로 불려 세계에 몇개인가 있는 국가의 지배하에는 들어가는 일 없이 각각이 자치를 실시하는 것이 통례로 여겨져 오고 있었다.


 "젊은 던전인가. 탐색자가 모이고 있을 것이다"


 포우트 자신 지금과 같은 지위에 올려지기 전은 탐색자의 흉내를 하고 있던 적도 있다.

 마술의 연구라고 하는 것은 어쨌든 돈이 드는 작업이며 또 연구에 필요한 소재도 던전으로부터 공급되는 것이 그 나름대로 있었다.

 소재를 모으면서 연구 자금을 벌 수가 있는 탐색자라고 하는 일은 포우트에 있어서는 좋은 일이었던 것이다.

 다만 그것도 포우트의 지위가 높아지기 시작해 실력이 높아져 중 규모의 던전을 기어들고 나서 불과수시간에 토벌 해 버려 "일격 필살(one-shot 킬러)"등이라고 하는 이명으로 불리게 되고 나서는 다른 탐색자의 일도 생각해 던전에 기어드는 것을 멈추고 있다.


 "그것입니다만, 조금 지금까지의 던전과는 정취가 다른 것 같은 것이에요"


 젊은 던전이라고 하는 것은 발생한 직후는 그만큼 규모가 있는 것은 아니다.

 깊이도 별 일은 없고 겨우 3~5층 정도 밖에 없는 것이 보통이었다.

 던전 마스터도 약한 마물인 것이 많아 설치되어 있는 던전 코어도 작게 품질이 나쁘다.

 이것들의 요소는 사람이 출입해 세월을 많이 경과하는 것에 의해 넓고 깊고 던전 마스터도 강한 존재가 되어 던전 코어도 크게 품질이 좋은 것이 되어 간다.

 그렇다면 젊은 던전을 토벌 하지 않고, 조금 살찌게 하고 나서 수확하면 좋은 것은 아닐까라고 하는 사고방식도 있지만 초기 레벨을 넘은 던전의 던전 마스터는 돌연 강함이 튀는 경향에 있어 탐색 자체의 난이도는 그다지 변함없기는 하지만 토벌의 난이도는 현격히 높아진다고 하는 사정이 있었다.

 게다가 훨씬 훗날의 고액 보수보다 눈앞의 검은 돈 이라고 말한 단락적인 사고의 탐색자가 다수 존재하고 있는 일도 젊은 던전이 닥치는 대로 망쳐지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런 던전인 것이지만 에류시온이 말하는 새로운 던전은 그것들의 요소가 지금까지의 던전과는 조금 차이가 난 것 같다.


 "당연히 탐색자에 의한 탐색을 한 것입니다만 첫 번째의 탐색으로 최하층에 내려가는 것을 할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탐색자에 의한 조사와 마술에 의한 탐사의 양쪽 모두를 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계층이 지금의 시점에서 100층 가까운 것이 아닐까"


 던전이 태어나 하루 수입 목적의 탐색자에 의해 즉시에 토벌 되지 않고 중 규모 클래스 이상으로 자랐을 경우는 그 던전이 태어난 토지가 소속해 있는 국가에 의한 조사가 우선 들어간다.

이것은 나라가 선택한 탐색자가 나라로부터의 의뢰로서 실제로 던전에 기어들어 그 규모등을 조사하는 것이지만 이것과는 별도로 동원된 마술사의 탐사 마술에 의한 계층수의 조사도 행해진다.

 어느 쪽의 조사도 상당한 실력을 가진 인물이 선택되는 일이 되어 있어 중 규모 클래스에서도 대개는 일주일간 정도의 기간에 대략의 규모가 판명되는 것이 보통이었다.


 "호우?"


 초기의 던전은 3~5층 정도의 깊이 밖에 없다.

 이것이 중 규모로 불리게 되면 대개 10~30층만한 깊이로 성장한다.

 50층도 있으면 대규모 던전으로 구분되어 거기에서 앞은 도시급 던전으로 불리고 오랫동안 토벌 되지 않는 것을 전망해 미궁 도시의 건설이 시작되는 클래스가 된다.

 현재 온 세상에 있는 미궁 도시에 부수 하고 있는 던전의 계층은 평균적으로 70층 전후라고 말해지고 있었다.

 100층을 넘는 던전은 현존 하고 있는 것은 세계에 3개 밖에 없고 만약 에류시온이 말하는 대로 그 태어난지 얼마 안된 던전이 100층 부근까지 계층을 보유 하고 있다면 세계에서 4번째가 되는 그 규모의 던전이 태어났다고 하는 일이 된다.

 이것만이라도 큰 뉴스이지만 그 던전이 태어났던 바로 직후이게 되면 조금 화제가 바뀌어 온다.

 최하층에 진을 치고 있는 던전 마스터는 그 던전의 규모에 비례해 강함을 바꾼다.

 초기 클래스이면 조금 달인의 탐색자의 파티이면 근심도 없게 토벌 할 수 있는 정도의 것이지만 중 규모 클래스라고 그 손 숙련되고의 탐색자의 파티가 몇개인가 모여 RAID로 불리는 집단을 형성하지 않으면 넘어뜨릴 수 없을 정도가 된다.

 이것이 대규모 클래스에서는 그 RAID를 몇인가 묶은 레기온으로 불리는 집단을 형성해 어떻게든 넘어뜨릴 수 있을지 어떨지라고 하는 곳까지 도달해 도시급이나 되면 그 던전 마스터는 재해 클래스로 여겨져 토벌은 거의 불가능하다라고 평 되게 된다.

 물론 던전 마스터의 강함에 비례해 그것을 토벌 했을 때에 입수할 수 있는 보수의 레벨도 올라 가지만 전에 눈이 없는 탐색자들에 있어서도 생명이 소중하다고 하는 말은 건재한거 같고 대규모 던전의 토벌행은 거의 행해지지 않고 도시급에 이르러서는 최초부터 단념되어지고 있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런 규모의 던전이 당돌하게 생성되었다고 되면 주위에게 주는 충격은 대수로운 것일까하고 하는 것은 포우트나 에류시온에 있어서는 상상하는데 그렇게 어려운 이야기는 아니다.


 "큰소란이구나?"


 "큰소란이에요. 우리들도 완전하게 남의 일이라고 말할 것은 아닙니다"


 던전 위에 미궁 도시가 만들어지면 당연히 탐색자가 모여 그것을 목적으로 한 각종 점포가 지어지고 그리고 탐색자의 서포트를하기 위한 각 길드의 지부가 참가하는 일이 된다.

 마술사 길드와라고 그 예외는 아니고 탐색자중에 있는 마술사들을 위해서 다양한 정보나 소재의 거래 약이나 장비품의 판매를 행하기 위한 지부를 세울 필요가 나온다.

 건물의 건설로부터 인원의 준비 판매물의 준비 자금의 준비로 해야 할 일이 적지는 않다.


 "나의 일이 또 증가해?"


 "아 아니오. 스승의 일이 증가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슬픈 듯이 물은 포우트에 당황해 부정하는 에류시온.

 실제는 포우트가 인감을 누르는 서류가 2개 3개정도 증가할 예정이지만 이것 자체는 별일 아니다.

 또 지부를 내는 작업에 관해서는 대부분이 매뉴얼화해지고 있어 에류시온 한사람이 가지는 권한만으로 대개의 일을 처리할 수 있다.

 인원에 관해서는 직원의 대부분은 마술사일 필요가 없고 또 마술사 길드는 다른 길드에 비해 직원의 취급이 매우 후대인 것이 알려져 있으므로 모집을 걸치면 당일 만원 사례가 되는 것 틀림없음이며 일손부족에 골치를 썩일 것도 없다.


 "지부 설립의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완성되면 기분 전환으로 한 번 들여다 보러 가 보면 어떻습니까?"


 "응? 내가 가면 모두 쓸데없이 긴장할거니까"


 마신 계시원이 시찰하러 온다고 하는 정보가 흐르는 것만으로 스트레스로 내장을 당해 쓰러지는 마술사가 속출한다 이는 길드 내부에서 오랜 세월 사실로서 인식되고 있는 정보였다.

 포우트에 있어서는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는데 피해가 발생하고 게다가 자신의 탓으로 된다고 하는 불합리한 이야기였던 것이지만 시찰을 받는 편에 있어서는 위축되지마 라고 말해지는 편이 무리인 이야기다.

 여하튼 상대는 마술사의 최고봉 그 완성형이며 여러가지 마술이나 도구 의식의 고안자로 해 길고 마술사 길드를 수습해 온 통치자이기도 하다.

 포우트에 그럴 마음이 없어도 기분을 해치면 목이 달아나는, 주목되면 생명은 없는, 실수를 일하면 내일의 아침해는 볼 수 없는 등의 소문이 마음대로 생겨 버린다.

 다만 이것들의 이야기는 소문의 영역을 넘는 것은 아니고 실제로 처분된 마술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심한 이야기지요?"


 "엣또, 그 뭐라고도. 당연한 부분도 있거나 하고"


힘 없게 웃어 보인 에류시온이었지만 다음의 순간에 그 얼굴이 탄탄한다.

 그 표정의 변화보다 먼저 포우트는 무언가에 깨달은 것처럼 아무것도 없는 허공을 응시해 고개를 갸웃했다.


 "뭔가 있던 것 같다?"


 "영역내에 복수의 침입자!? 바보같은 그런 일이"


 에류시온이 놀라는 것은 무리가 없는 것이었다.

 마술사 길드는 그 내포 하는 정보나 자재의 중요성으로부터 건물에는 하중의 경비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은 각종 물리 트랩이나 방벽 전통적인 위병의 종류.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되면 대물 대마용의 결계로부터 소환계의 마수 골렘의 종류등.

 만일 군대 규모의 적이 공격해 왔다고 해도 거뜬히는 침입 할 수 없는 것뿐의 설비를 갖추고 있는 것이 마술사 길드라고 하는 존재였다.

 하지만 그러나, 에류시온과 포우트의 감각은 그것들의 엄중한 방어책을 비집고 빠져나나 침입해 온 존재를 감지하고 있다.


 "경보조차 작동하고 있지 않다니…… 그런 바보같은 일이……"


 "있을 수 없다 라고 머리로부터 부정하는 일에 의미는 없어. 현실 일어나고 있으니까, 어떻게 대처를 하는지를 생각하지 않으면"


 "커맨드 워드 어리석은 자는 때로는 지자를 넘는다"


 "낫!?"


 앉고 있던 의자에서 일어서면서 상냥하게 가르치고 설득하듯이 말한 포우트는 다음의 순간에 재빠르게 몸을 바꾸어 에류시온으로 달려들어 그 신체를 냅다 밀친다.

 비명을 올려 넘어지는 에류시온이었지만 마루에 엉덩방아를 붙어 그 아픔에 얼굴을 찡그릴 틈조차 없게 눈앞의 광경에 눈을 크게 연다.

냅다 밀쳐지기 전까지 에류시온이 서 있던 공간을, 희게 빛나는 칼날이 빠져 나가 그녀를 냅다 밀친 포우트의 오른 팔을 팔꿈치의 근처로부터 끊고 있던 것이다.


 "스승!?"


 "도망쳐라 에류시온! 이 검은……"


 뒤집힌 칼날이 포우트의 옆구리를 후벼판다.

 차가운 금속이 신체의 안쪽 깊게까지 도달하는 감촉에 포우트는 그것이 치명상인 것을 깨달았다.

 그 눈앞에서 무표정하게 검을 잡은 것은 아직 어리다고 생각되는 소년이었다.


 "스승! 그런! 방어결계가 기능하고 있지 않닷!?"


 포우트나 에류시온정도의 마술사가 되면 개인이 가지는 방어력도 통상의 인간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것은 무의식하 혹은 의식하에 겹겹이 자신의 주위에 마술에 의한 방벽을 쌓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통상이면 숙련 한 검사의 혼신의 일격조차 되튕겨내야할 그 방벽.

 하지만 지금 그것은 전혀 기능하지 않고 소년의 일격은 포우트에 닿아 버리고 있다.

 그 이유를 그 자리에서는 포우트만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었다.


 "이 자식, 잘도 스승을! …… 무엇이다 이건 마술이……"


 급속히 희미해져 가는 의식에서 에류시온의 분노의 목소리만이 들린다.

 도대체 무엇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를 어떻게든 전하려고 한 포우트였지만 벌써 목으로부터는 긁힌 소리가 새는 만큼 되어 있어 말이 형태를 이루지 않는다.

 마신 등이라고 불리고 있어도 죽을 때는 시원스럽게 죽는 것이구나.

 그것이 마신으로 불린 마술사의 마지막 사고가 되었다.




Posted by 브로콜리 Layi_ :

그 날, 포우트=타임키퍼는 심한 지루함 속에 있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그 날이라고 하는 표현은 올바르지 않다.

 대개 매일 항상 그는 지루함을 주체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연구중의 몇개의 사안에 관해서는 이미 기초는 완성되고 있어 부하의 다른 마술사들에게 맡긴 채로 해 버려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단계에 이르고 있었고 작성중의 몇개의 책에 관해서는 아무쪼록 마감이 설정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언제 다 써도 문제가 없는 것뿐만이었다.

 매일 반드시 열리는 몇개의 회의는 자신이 있지 않아도 결론은 대개 다음의 회의까지 검토해 둡시다라고 하는 것이 되어 있는 것이 보통이었고 읽기 시작한 책은 이제 몇백회 다시 읽었는지 스스로도 기억나지 않은 것 뿐이다.

 서재겸자기 방인 그 방의 창으로부터 포우트는 밖을 본다.

 날씨는 초봄의 따끈따끈으로 한 양기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좋은 날씨로 온화하게 부는 바람은 약간 높은 기온을 상냥하게 마음의 좋은 상태로 해 주고 있다.

 하늘을 흐르는 흰 구름은 한가롭게 흘러 포우트의 눈으로부터 봐 몇일은 급격한 기후의 변화를 일으키지 않을 것은 명백했다.


 "죽고 싶다……"


 툭하고 중얼거려 포우트는 지금 자신이 앉고 있는 의자의 위로부터 질질 끌어 내린다.

 정말로 이대로 죽어 버릴 수 있던 것이면 얼마나 기분이 편해질까와 포우트는 생각한다.

 대개 100년이나 그 근방조차 살 수 없는 인간이라고 하는 몸이면서 포우트는 이미 그 몇배인가의 세월을 지금의 모습인 채로 살아 나가고 있다.

 그 자신이 밤과 어둠 안에서 살아 나가는 것 같은 불사자일 것은 아니다.

 제대로 분류하면 포우트는 요행도 없고 인간종이며 특별하게 이상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다만 그 몸에 내포 하고 있는 마력량과 생명력이 너무 커 수명이라고 하는 통상 사람이 절대로 찢을 수 없는 껍질을 꽤 전에 산산히 다 부수어 버리고 있는 것이 그 이유였다.

 마술사는 일반적으로 훈련등에 의해 일반의 인간종보다 그 내포 하는 마력의 양이 많다.

 그 탓으로 약간 장수가 되는 경향이 있는 것은 확실하고 상식으로서 널리 알려지고는 있었지만 포우트와 같이 인간종의 한계를 뿌리쳐 버릴 정도의 레벨로 마력을 보유 하고 있는 마술사는 세계라고 해도 그 이외에 존재하고 있지 않다.

 그 때문에<마신> 등이라고 말하는 어울리지 않은 칭호를 받고 있는 포우트인 것이었지만, 반불로라고 하는 상태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부러워 해 바랄 정도로 좋은 것은 없는 것을 오랜 세월의 경험으로부터 포우트는 알고 있다.

 원래 몸자체는 인간종인 채여 기억할 수 있는 지식의 총량등은 유한인 채다.

 그래서 시간이 거의 무한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도 새로운 지식을 기억하면 낡은 몇개의 지식이 머릿속으로부터 탈락해 가 버린다.

 그것을 막기 위해서 다양하게 기록해 두는 매체를 준비하고는 있지만 역시 유한한 존재에게 무한의 시간이 주어진다고 하는 모순은 심한 스트레스와 함께 포우트 자신에게 염세감을 기억하게 하는데는 너무 충분했다.

 뭔가 열중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사정은 조금은 변했을지도 모른다라고 포우트는 천정을 올려보면서 생각한다.

 처음은 좋았다.

 지식욕이 명하는 대로 지식을 찾아다녀, 그것들을 탐내, 그것들이 필요로 하는 능력을 얻기 위해서 시간을 아낌없이 사용해 단련에 힘썼다.

 어디서 무엇을 잘못했는지 그 단련의 결과로서 사람으로부터 보면 무한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양의 마력을 획득해, 그 탓으로 반불사가 된 것이지만 그것도 처음은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주어진 무한하게 가까운 시간을 포우트는 모두 마술을 위해서 사용했다.

 필요가 있으면 새로운 기술을 고안 하여 그 기술로 다음의 새로운 사고방식을 구축해 한층 더 그 앞에 가기 위해서 또 새로운 뭔가를 발안하는 것이 계속되어 가는 동안에 포우트의 명성은 계속 높아지고 마술사의 지위는 향상되어 사람들의 생활은 편리하게 됬다.

 그리고 깨달으면 백 수십년의 세월을 소비하고 있었다.

 세계 전체에 그물과 같이 둘러쳐진 거대 조직인 마술사 길드의 길드장으로 해 세계 최고봉의 마술사로서의 명성.

 마신이라 불리는 방대한 마력을 배경으로 한 일국에 필적하는 실력과 많은 발명품에 의해 사람들의 생활의 향상에 공헌한 현자로서의 공적.

 이것들의 것을 얻은 시점에서 문득 주위를 둘러봐 보면 포우트는 자신의 주위에 누구하나로서 존재하고 있지 않는 것을 깨달았다.

 동료가 없었을 것은 아니고, 좋아한 여성이 없었을 것도 아니다.

 다만 그것들의 존재는 긴 세월중에 없어지거나 또 오로지 마술의 연구에 매진 하는 포우트에 대해 따라 올 수 없었다거나 하여 한사람 또 한사람으로 사라져 가고 있었다.

 뒤로 남은 것은 포우트에 있어서는 그다지 의미가 없는 휘황찬란한 찬사의 말만.

이 시점에서 죽어 두면 좋았던 것일지도라고 포우트는 생각한다.

 그렇게 하지 않았던 것은 그의 뒤 후속 마술사들이 너무 힘이 약한 탓이었다.

 마술사로서 높은 곳에 올라 보았지만 뒤를 되돌아 보면 이제 안보일 정도로 아득히 하부에 밖에 후속의 마술사들은 도달하고 있지 않고 지금 여기서 자신이 없어져 버렸을 경우 그들만으로 존속해 갈 수 있는지 걱정으로 되어 버린 것이다.

 이것은 자신이 오를 수 밖에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후계를 기르려고 해 오지 않았던 자신에게도 책이 있을 것이라고 포우트는 거기로부터는 후진의 육성에 전력을 따르는 일이 된다.

 그렇게 생각해 서고 나서 대략 100년으로 포우트는 어떻게든 몇명의 뒤를 맡겨도 괜찮을 것이다라고 하는 마술사의 육성에 몇개의 실패를 일으키면서도 성공하고 있었다.

 그들도 또 그 과정에 의해 얻은 마력에 의해 긴 수명을 자랑하고 있어 지금에 와서는 세계 각지에 흩어져 마술사 길드의 운영에 종사하고 있다.

 문제는 그 대부분이 할아버지만 이라고 하는 현실이었지만.

 포우트 자신은 노화가 멈춘 것은 20대 중반때이며 거기로부터 외관상은 전혀 변화하고 있지 않고 지금도 그 무렵의 용모인 채였던 것이지만 그가 육성한 마술사들이 우선 노화를 제지당하는 곳에 이른 것은 노인으로 불리는 것 같은 연령이 되고 나서 겨우라고 하는 상태였던 것이다.

 노인의 모습인 채 긴 세월을 사는 것은 조금 가혹할 것일까라고 생각한 포우트는 회춘의 기술을 고안 하는 일도 생각한 것이지만 이것도 저것도 자신이 준비해 준 것은 그들의 진보를 방해 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이것에 관해서는 자신들로 어떻게든 하도록라고 말해 있다.

 지금 마술사 길드 안에서 가장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기술이다.


 "이미 고안 되어 있긴 하지만"


 만약 누구하나로서 그 기술에 도달하지 않고 포기하는 경우에 대비해 라고 하는 자신에 대한 변명을 하면서 포우트는 이미 그 회춘의 기술에 대해서도 거의 실용화할 수 있는 레벨까지 구축해 버리고 있었다.

 공표는 하고 있지 않다.

 만들어내 버린 것은 특별히 문제시하고 있지 않았지만 이것을 깨끗이 공표해 버리면 영원의 수명으로 젊음을 전매 특허로 하고 있는 엘프들로부터 맹항의가 오는 것은 아닐까 조금 무서워했기 때문이다.

 덧붙여서이지만 이 회춘의 기술은 몸의 외관을 젊게 할 뿐인 것으로 수명 본체에 간섭하는 기술은 아니기 때문에 이것을 사용한 불사화는 할 수 없다.

 죽는 동안 때에 이 기술로 유아 상태에 돌아왔다고 해도 그 유아의 모습인 채 수명으로 덜컥 죽는 것만 된다.


 "아아…… 지루하다. 지루해 죽을 수 있다면 금방 죽을 수 있는 자신이 있어……"


 유감스럽지만 인간은 싫증만으로는 죽을 수 없다.

 죽을만큼 지루해도 죽을 만큼이라고 말하는 것만으로 있어 죽을 수 있는 지루함이라고 말하는 것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혹시 사람이 아직 보지 않는 곳에는 1개 정도 죽을 수 있는 지루하다고 하는 개념이 존재하는지도 모른다.

 그것은 연구해 볼 가치는 없을까와 약간 포우트의 기분이 향상되었을 때 그 타이밍을 예측한 것처럼 입구의 문이 소극적으로 노크 되었다.


 "자"


 질질 끌어 내려 버리고 있는 신체를 의자의 위로 되돌려 흐트러져 버린 로브를 준비하고 나서 포우트는 입실의 허가를 낸다.

 살그머니 문을 열어 들어 온 것은 한사람의 여성이다.

 회색의 로브에 몸을 싼 그 여성은 해의 무렵은 10대 중반이라고 한 곳.

 주홍색의 머리카락을 포니테일에 정리해 얼굴 생김새는 갖추어지고 있어 의사의 강한 듯한 약간 기색의 머리카락과 같이 주홍색의 눈동자를 하고 있다.

 그녀는 일례 하고 나서 방 안으로 들어 오면 포우트가 앉아 있는 책상 위에 그 손에 가지고 있던 종이의 다발을 탁 두었다.


 "스승 결제해 주셨으면 싶은 서류입니다. 날인을 부탁드립니다"


 "인감 건네주어 뒀기 때문에 그쪽이 적당하게 눌러 주지 않는가?"


 "안됩니다. 서류에는 제대로 대충 훑어보고 나서 날인 해 주세요"


 쌀쌀하게 거절당해 포우트는 어쩔 수 없이 책상 위에 놓여진 서류를 집는다.

서류의 내용은 길드의 예산에 관한 품의서이거나 포우트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수히 많은 이권의 몇개인가에 관한 보고서였다.

 마술사 길드는 포우트가 소속하기 전은 정말로 작은 조직으로 마술사들이 지식의 교환을 실시하거나 연구에 필요한 소재의 거래를 세세히 가고 있는 것 같은 조직이었다.

 그것이 포우트가 소속했을 무렵 매운 나뭇결 귀로 성장을 시작해 포우트가 길드장이 되고 나서는 비약적으로 성장해 지금은 대륙에 따라올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할 정도의 조직이 되어 있다.

 다만, 조직이라고 하는 것은 커지면 될수록, 그것을 움직이기 위한 순서가 까다로워져 무엇을 하는 것으로 해도 반드시 방대한 양의 서류가 필요해 진다.


 "귀찮다……"


 투덜거린다해도 눈앞의 서류가 사라져서 없어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포우트는 형식적으로 서류에 대충 훑어보고 나서 책상의 서랍에서 인감을 꺼내 팡팡 소탈하게 눌러 간다.

 1개 인감을 누를 때마다 새는 한숨에 서류를 가져온 소녀는 자신의 스승의 기분이 거의 저변에 떨어지고 있는 일을 깨달은 것 같다.


 "스승 또입니까?"


 "엘 자신의 스승을 환자를 진찰하는 것 같은 눈으로 보는 것은 멈추세요"


 포우트에 엘로 불린 소녀는 1개 작게 코를 울린다.

 에류시온=슈아피르트라고 하는 것이 본명인 그녀는 온 세상에 있는 마술사 길드의 지부를 통괄하는 마술사 길드 본부의 본부장의 직함을 가지는 마술사다.

 약 16세로 천재적인 마술의 재능을 가져 보통 있는 라이벌들을 밀쳐 전대미문의 젊음으로 그 지위에 도착한 재녀 라고 하는 것이 공식상의 정보.

 실제는 본명 에밀=슈아피르드라고 해 금년에 90세를 넘는 포우트의 제자의 한사람이다.

 화염계의 마술에 관해서는 천재와까지 말해진 여성이었지만 다른 제자 같이 그 노화 속도가 멈춘 것은 80세를 넘고 나서 원래는 허리도 구부러져 중증의 근시와 류머티즘을 병을 앓고 있던 노파였다.

이것이 어떻게 지금의 소녀의 모습이 되었는지라고 말하자면 포우트가 고안 한 회춘 기술의 실험대에 입후보 한 때문이다.

 외관만이니까 지병 하고 어쩐지 정리해 치료해 두자 하는 포우트의 호의에 의해 위에서 아래까지 신품 상태로 젊어진 결과가 지금의 모습이다.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서는 만약 에밀이 젊어진 모습이 되면 포우트가 이미 회춘의 기술을 것이 다른 제자들에게 들켜 버리기 때문이며 회춘을 베푸는 대신에 에밀에는 결코 그 정보를 발설하지 않는다고 말하는<강제>의 마술을 걸치는 일에 동의 시키고 있다.

 그리고 공식상은 에밀은 병사한 일이 되어 있어 그 손녀인 에류시온이 그 권한을 계승했다고 하는 일로 해 있다.

 물론 실적도 아무것도 없는 계집아이가 포우트의 제자의 한사람이 가지는 권한을 계승한다고 하는 일에 관해서는 여기저기로부터 항의의 소리가 높아진 것이지만 외관은 소녀라도 내용은 실력도 경험도 풍부한 노파이다.

 이론 반론의 모두를 말 혹은 실력 행사로 궁리해 잡아 그녀는 현재의 지위를 확립시키고 있었다.


 "스승은 소중한 몸인 것이기 때문에 벌써 다양하게 단념해 죽고 싶다든가 농담을 말하는 것을 멈추어 주면 살아납니다만」


 "무한하게 계속되는 지루함은 죽을 수 있는 우수한 고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공교롭게도 전 아직 16세이고"


 새침한 얼굴로 뻔뻔스럽게 말해 치운 에류시온에 포우트는 얼굴을 찡그린다.

 젊어지고 나서라고 하는 것 그녀는 자신의 연령은 16세에 있다고 주장해 80세를 넘은 노파였던 일을 절대로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노화 속도가 멈춘 마술사는 상당히 마력이 고갈 하는것 같은 일을 하지 않는 한은 평균적으로 150세 정도까지 사는 것이었지만 앞으로 60년 그 주장을 계속할 생각인가와 포우트는 어안이 벙벙해지고 있다.


 "연령을 세는 것을 멈추어 버린 내가 말하는 것도 뭐 하지만 그것을 쭉 계속할 생각?"


 "무슨 일입니까 스승"


 담담하게 시치미를 떼며 말하는 에류시온이지만 그 눈은 더 이상 그 건에 관해서 추구할 생각이라면 실력 행사를 하겠다고 말하고 있었다.

 포우트에 있어서는 그녀가 실력 행사로 한다 해도 무슨 위협도 안 되지만 화염계의 마술에 천재적 수완을 발휘하는 그녀의 진심의 공격은 포우트에는 영향이 없다고 해도 거의 틀림없이 지금 그들이 있는 마술사 길드의 본부 건물을 순간에 잿더미로 만든다.

 물론 안에 있는 직원도다.

 그 중에는 아직 젊은 수행중의 마술사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무슨 진리에도 도달하지 않는 채에 죽음을 맞이한다고 하는 것은 너무나 잔혹하다고 포우트는 생각한다.

 그들을 위해이면 눈앞의 1명에게 눈을 감을 정도로는 무슨 문제도 아닐 것이라고 포우트는 이야기를 자르기로 했다.


 "아무것도 아니다. 잊어 줘"


 "그렇습니까"


 어딘가 안심한 것 같은 기색을 감돌게 하면서 표정만은 바꾸지 않는 에류시온.

 그녀는 어리석지 않다.

 자신이 스승인 포우트에 송곳니를 벗기면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정도는 용이하게 예상되어지고 있었다.

 확실히 길드의 건물은 잿더미에 돌려보내겠지만 그것을 실시한 자신을 스승인 포우트는 결코 허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천재와 칭해지는 에류시온이지만 그 기술을 가지고 해도 눈앞에서 정말로 귀찮은 듯이 서류를 처리하고 있는 자신의 스승의 머리카락 한 개도 테울수있는 자신은 없다.

 아마 그는 불타서 내려앉는 길드의 건물 안에서 완전히 무상인 채 자신을 물어 온 질 나쁜 제자의 처리를 순간에 실시할 것이다.

 죽여 준다면 아직 나은 부류라고 에류시온은 생각한다.

 마술사인 그녀는 이 세상에 죽는 것조차 용서되지 않는 고통이 존재하고 있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었다.

 몇 십년도 포우트에 사사 하고 있던 그녀이니까 아는 일도 있다.

 마신 타임키퍼라고 하는 마술사는 에밀=슈아피르드라고 하는 마술사가 그 전존재를 걸어 도전했다고 해도 손가락끝조차 닿을리가 없는 존재인 것이라고 하는 일을.




Posted by 브로콜리 Layi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