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러면 밥 먹으면서라도 좋으니까 신입사원을 소개할깨"
숙소의 식당에서 물고기 요리를 먹으면서 신인 두 명을 소개한다.
"저! 그 전에 이 회사는 무슨 회사입니까?"
세스가 물어 왔다.
조금 전까지 "마물보다 무서운 것이 있다니…"라고 상처투성이가 되어 있었지만 회복약을 바르고 요리를 본 순간 건강하게 되었다.
"아일 설명하지 않는거야?"
"안했어. 이렇게 말하는 나도 잘 모르고 있으니까. 일단, 청소·구제 회사라는 것이 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나오키의 회복약으로 돈을 벌고 있는 회사다"
"응~잘못되어 있지 않지만"
회사를 만든 이유도 말하지 않았고 어쩔 수 없나.
"그러면 그 배로 무슨 물고기를 잡습니까?"
"아니 딱히 그 배는 이동할 뿐이야"
"이동할 뿐…? 물고기를 잡지 않는 배가 있습니까?"
세스는 호수의 마을의 출신으로 배는 모두 어선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호수에 유람선이라든지 군함이라든지 없었을까?"
"유람선? 군함?"
"아니 괜찮으려나… 이번에 설명할깨"
"네"
"라는 것으로 선장 세스다. 자기 소개해 줘"
세스는 일어서 부끄러운 듯이, 출신지나 연령, 종족 따위를 말했다.
"네 계속해서 멜모… 멜모!"
입 안 가득 물고기를 넣은 멜모가, 눈치챈 것처럼 되돌아 보았다.
"얌얌 하아, 네! 메르못치·제파손입니다! 북부 출신의 양족입니다. 좋아하는 것은 벌레계의 마물과 피물보라입니다!"
"에……? 피물보라?"
멜모의 가슴을 보고 있던 세스가 굳어진 채로 나를 보았다.
"사내 연애는 자유다"
그렇게 말하며 등을 두드려 두었다.
"그러면, 일단, 아일과 벨사도"
"아일이다. 아리스페이 왕국의 쿠베니아라고 하는 곳의 모험자 길드 교관을 하고 있었다. 최근 『검왕』과 『용살인』의 칭호를 얻었다"
"벨사야. 마물 학자로 『용살인』"
세스는 아일의 『검왕』에 너무 놀라, 희게 굳어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칭호 소유였던 것이군요"
멜모도 놀라고 있는 것 같다.
"칭호는 그렇게 굉장한거야?"
"굉장해요! 칭호 소유는 이 나라에 10명이나 없다고 생각합니다!"
멜모가 설명해 주었다.
"다음 나오키다"
벨사가 나에게 말한다.
"아아 나인가. 나오키·고무로입니다. 사장입니다. 특히 칭호는 없습니다…… 나 나머지 이세계인입니다"
""엣!!??""
세스와 멜모는 눈이 점이 되어 있었다.
"뭐 보통은 그렇게 될 것이다"
"처음은 믿을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행동을 보고 있으면 납득할 수 있는 점이 많아"
아일과 벨사가 신인들에게 말한다.
"이세계에서 어떻게 온겁니까?"
멜모가 물어 왔다.
"저 편의 세계에서 청소를 하고 있는 중간에 죽어서 이쪽 세계의 신에 주워진 느낌. 하는 김이니까 말하지만 이 회사는 그 신으로부터 『용사 구제』를 의뢰받아 만들었습니다. 모두가 용사를 쓰러뜨리자!"
라며 손을 들고 말했다.
""""하아앗!!!!!???""""
"잠깐 기다려! 그런 중요한 일을 은근슬쩍 말하지 마!"
"그런 일을, 어째서 이런 사람이 모이는 식당에서 말하는거야!"
아일과 벨사가 불평해 온다.
신인 2명은 흰 얼굴을 하고 입을 연 채로 굳어지고 있다.
"괜찮아. 아무도 듣지 않았으니까"
실제로 4명이 큰 소리를 내도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았다.
"어이 돌아와!"
"정신 차려!"
아일과 벨사가 옆에 있는 신인에게 말을 걸고 있지만 신인 2명은 기절한 채였다.
"역시 말하는게 조금 빨랐던 걸까나?"
나는 후두부를 긁으며 쓴 웃음을 지었다.
그 후 정신을 잃고 있는 신인 2명을 방에 대려다준 아일과 벨사로부터 꾸중을 들었다.
많이 꾸중들었다.
생각하고 있던 이상으로 야단맞았다.
식당에 두고 온 요리를 가져왔는데 꽤나 꾸중을 들었다.
요리를 먹으면서 꾸중들었다.
이제 괜찮지 않을까? 그렇다고 할 정도로 꾸중들었다.
신인들은 일어났지만 세스는 나의 모험자 카드의 레벨 란을 보고 거품을 물고 쓰러졌고, 멜모는 "용사를 쓰러뜨리는 것은 마왕만이에요"라고 말하며 일어서려고 한 나에게 놀라 넘어졌다.
"신인을 쓰러뜨리면 어떻게 해?"라고 말해서 또 꾸중들었다.
마음대로 넘어진 것 뿐인 것이니까 몰라! 라고 생각했지만 입에 내지 않고 아일과 벨사가 지치는 것을 기다렸다.
"하아… 이제 지쳤다!"
"나도 지쳤어 하아하아"
아일과 벨사는 침대에 앉아 다리를 아무렇게나 뻗었다.
"어쨌든. 중요한 일이 있으면 2명에게 이야기하면 되는거지?"
""그래!""
"그러면 향후에 대해서, 이야기하자"
나는 정좌자세를 풀고 양반다리를 하고 2명을 마주본다.
"꽤나 할게 많아. 우선은 용사를 찾아내는 것. 그리고 용사가 무슨 정령 용사인 것인지를 조사하고 그 정령에 대해 찾는 것"
"어째서야?"
아일이 묻는다.
"신은 일을 하지 않는 정령을 해고 하고 싶은거 같아. 그러니까 정령의 약점이나 게으름 피우고 있는 증거 따위를 찾아내서 보고하면 신이 해고 할꺼야. 그 시점에서 용사에게 정령의 가호가 없어지기 때문에 용사가 아니게 되지. 그러면 일은 완료"
"아 그런가. 그러면 용사 구제라고 해도 용사를 죽이지 않아도 괜찮은거구나"
"그래 용사 같은걸 죽이면 또 우리들은 지명 수배되어 버려"
""확실히""
2명은 마리나포트의 건을 생각해 내고 있는 것 같다.
"그렇지만, 그 거 처음부터 정령을 찾아도 되지 않아?"
"물론, 그렇지만 용사가 증가해 버리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여러 가지 환경이 위험한 것 같아. 게다가 정령 찾는 것보다 용사를 찾는 편이 간단하겠지?"
"정령이 용사 이외에 모습을 보이는 일은 대부분 없을 꺼고"
벨사가 납득하고 있다.
"그래서, 가능한 한 용사의 정보를 손에 넣고 싶어서 회사를 만들었다는거야. 그러면 내가 아니라도 증거를 찾아낼 수 있겠지"
"그 증거라는 것은 어떤 거야?"
"보지 않으면 모르지만 예를 들면, 정령이 게으름 피우고 있어서 숲이 민둥산이 되어버렸다거나 간벌하지 않았거나, 초식계의 마물을 너무 늘리고 있다던지가 아닐까?"
"간벌?"
벨사가 "뭐야 그건 몰라"라고 하는 얼굴을 했다.
"으음 그건 꽤 판단하기 어려운데"
아일이 그렇게 말하며 팔짱을 낀다.
"뭐 통신봉투를 만들어 모두가 교환하면서 판단해가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
"뭐, 어쨌든, 최종적으로 나오키가 신에게 보고하는 것이구나"
"그렇네 아 그리고 남반구의 일이지만"
나는 이야기를 계속한다.
"또 중요한 일을!?"
"남반구라면!?"
진절머리 난 것처럼 노려보는 아일과 벨사.
"아니, 재앙의 신이 말야. 너무 파괴해서 질렸다든가 말해서 말야. 지금 마소가 확산하고 있는 것 같아"
"기다려 기다려 재앙의 신이라니!?"
"재앙의 신도 만난거야?"
"신과 재앙의 신을 만났어. 우리 회사의 후원자는 신과 재앙의 신이니까, 여러가지 융통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거야"
"융통성이 있다든가 말하는 문제가 아닌 것이 아닌가? 돈을 벌 필요도 있는건가?"
"그래. 신에게 말하면 돈 정도는 주지 않을까?"
"응, 그렇네. 라고는 해도, 현재 돈이 부족하지 않으니까 말할 필요도 없지만. 뭐, 자신들의 운용자금 정도는 스스로 벌고 싶지 않아?"
"그렇지만"
"알았다 알았어. 우선, 이야기를 끝까지 듣자"
아일과 벨사는 마음 속 지쳤다는 듯이 한숨을 흘렸다.
"재앙의 신이 마소가 응집된 곳에 거대한 슬라임을 만들어서 분열시키고 있을꺼야. 그래서 슬라임 투성이가 된 남반구를 내가 구제하러 가려고 생각해. 그러니까 건조제의 연구를 머지않아 하지 않으면 안 되"
"그건 언제까지야?"
벨사가 묻는다.
"아마 남반구와 북반구가 연결되고 나서일꺼야"
"연결되는거야?"
아일이 몸을 나서 물어 왔다.
"던전으로 터널을 만드는 것 같아. 그 전에 공간의 정령을 해고 할 수 있으면 단번에 몰려닥칠 수 있지만"
"아니 그런 일을 하면 혼란은 불가피해"
"그래. 이 거리라면 그래도 다른 나라도 있어. 토지가 있으니까 망명해 나가는 노예들도 밀어닥칠꺼야"
"그러면 공간의 정령에 대해서는 일단 놓아두자"
"그렇구나"
"북반구의 인족의 준비가 되어있어 남반구의 환경이 갖추어지고 나서야"
"뭐 그 전에 북반구의 환경을 정돈합시다라는 거야. 정령들이 마음대로 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나는 팔짱을 끼며 설명하기 어려운 표정을 띄우고 있는 2명에게 말했다.
"저, 저! 그거 세계를 구한다는 것입니까?"
어느새인가 일어나고 있던 멜모가 물었다.
"그 그 회사의 배의 선장이 된다는 것입니까?"
세스도 어느샌가 일어나 있던 것 같다.
2명의 눈은, 마석등의 램프의 빛에 비추어져 빛나고 있었다.
"그래. 우리의 회사가, 밸런스가 무너진 북반구를 청소할꺼야"
"시켜 주세요!"
"저도 하겠습니다! 단련시켜주세요! 부탁합니다!"
멜모와 세스가 고개를 숙였다.
"좋아, 그러면, 우선은 모두가 용사를 구제하겠어―!"
일어서, 팔을 올렸다.
""""오오!""""
사원들은 응원을 모르는 것인지, 내가 치켜든 주먹에 자신의 주먹을 대어 왔다.
주먹을 비비면서도 점점 회사다워지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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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 살짝 번역이 손에 안잡히는 기분이다
오역지적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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