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화 -살 물건들-

2017. 12. 2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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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마을에 광고지를 나눠주고 나서 3일째.

"의뢰인, 입사 희망자, 모두 오지 않네요"

 상인 길드 직원의 아저씨가 딱한 듯이 말한다.

 3일 계속 기다려 0명이다.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낙심하지 마세요"

"에에 아직 3일째이지요"

"단념하지 않으면 반드시 길은 열립니다"

 직원의 아저씨의 상냥함에 눈물이 나올 것 같이 된다.


"체념도 중요하구나"

"숙소는 연장해 두었어. 돈이 계속 좋지만"

 아일과 베르사가 말을 걸어 온다.

 사장에게 뭐라고 하는 거야!

"두 사람 모두 영업은 어떻게 한 거야?"

 내가 상인 길드에서 의뢰인이나 입사 희망자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두 명은 의뢰를 받있었다.

"일 받아 왔어. 부자의 할머니와 아는 사람이 신청한거야. 창고를 정리하고 싶으니깐 청소해 달라고"

"나도 교회로부터 일 잡아 왔어. 마스마스칼이 지붕 밑에 있다고 말야. 그리고 바르는 약에도 흥미 있는 것 같아"

 두 사람 모두 묘하게 일을 가지고 있어 조금 화가 난다.

"그러면 우선 가까운 쪽으로부터 가자"


 부자의 할머니의 집은 멀었기 때문에 먼저 교회에 갔다.

 오늘은 데모를 하고 있는 모험자는 없다.

 교회 안에서는, 노인이나, 부상자가 열을 이루고 있다.

 승려들이, 안쪽의 방에서 치료를 베풀고 있다고 한다.

 치료비는 시주라고 하는 형태로 얼마든지 상관없는 것 같지만 대체로 은화 1매인것 같다.

"돈의 냄새가 났기 때문에 조사한 거야" 라고 벨사가 설명해 주었다.

 회복약의 바르는 약의 교섭은 벨사에 맡기기로 했다.

 

 젊은 승려에 안내되어 다락방으로 향한다.

 천정이 지붕의 형태로, 삼각으로 되어있어, 사용되지 않게 된 벤치나, 가구 외에, 망가진 메이스 따위도 있었다.

물어 보면 모험자 길드에 소속해 있는 승려도 있는 것 같아, 바다나 숲에서 마물을 사냥해 오는 것이라고 한다.

 데모라든지 하고 있어서 모험자와 교회는 사이가 나쁘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저것은 일부 뿐이에요. 원래 모험자의 파티에 회복역이 없으면 단번에 생존률이 내리니까요"

 확실히 그렇네요 라고 수긍한다.

 벌써 탐지 스킬에는 10 마리 정도 마스마스칼의 붉은 빛이 보이고 있으므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작업을 시작해도 됩니까?"

"여기에 있는 것은 부수어도 괜찮기 때문에 조금 난폭하게 구제해 받아도 상관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해서 나와 아일은 작업을 개시했다.

 벨사는 아래의 층에서 아직도 교섭을 계속하고 있다.


 작업이라고 말해도 끈적끈적 함정을 방의 구석에 둘 뿐이다.

 이제 소리를 내서 안쪽으로부터 몰아내면 쉽게 함정에 걸려 간다.

 합계 12 마리의 마스마스칼을 포획.

 탐지 스킬에서도 확인했지만 한마리도 남지 않았다.

 있다고 하면 밖에 나와 있는 개체 정도일 것이다.

 둥지인것 같은 장소에는 쥐구제 경단을 걸어 종료.


 마스마스칼 한마리를 동화 5매로 생각해 12 마리인 것으로 은화 6매가 되는 계산이지만 업자 가격으로서 반액의 은화 3매로 받았다.

 첫 일인 것으로 그런 것일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벨사가 회복약의 바르는 약을 금화 2매로 강매하고 있었으므로 금화 2매와 은화 3매를 승려로부터 건네받았다.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나이를 먹은 승려에 말해져 황송 해 버렸다.

 벨사에 어떤 교섭을 했는지 물어 보았지만 "효과를 보여 주었을 뿐" 이라고 말했다.

"장사를 잘못했나"

 일단 승려에게 약국으로서 등록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회복약을 팔았던 것은 비밀로 해 두었다.


 다음은 아일이 서로 안다고 하는 부자의 할머니의 집에 향한다.

 거리에서 제일 큰 집이 그 할머니의 집이었다.

 큰 뜰에 큰 저택이 있고 방수도 많은 것 같다.

 다만 사용인을 몇 사람이나 고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할머니와 노인의 메이드의 두 명의 생활이라고 한다.

 가끔 정원사나 손님이 오므로, 그때마다 모험자 길드에 청소의 일을 부탁하는 것 같다.

 할머니는 거리에서 검 기술을 연마하면서 선전하고 있는 아일에게 부탁한 것 같다.

 우리 종업원은 무엇을 하고 있는 거야.

"내 감기에 걸려 버려. 좀처럼 창고를 정리할 수 없는거야"

 메이드는 콜록콜록 기침을 하고 있다.

 죽는게 아닌가 라고 걱정을 했지만 본인은 "나이를 먹으면, 기침하는 일이 나오니깐 콜록콜록"라고 말하며 떠나 갔다.

 우선 창고에 안내되었다.

 건물 안에는 회화 따위의 미술품이나, 골동품이 가득 놓여져 있다.

 희미하게 먼지가 쌓여 있다.


"그럼 작업을 시작하니깐 집에서 기다리고 있어 주세요"

 할머니를 집에 돌아가자 3명이서 마스크를 쓰고 작업 개시.

 창문을 열고 내가 클린업으로 깨끗하게 해 나간다.

 아일과 벨사는 젖은 걸레로 골동품의 항아리나 동상을 닦거나 입구 근처에 모인 먼지를 밖에 빗자루로 쓸거나 하고 있다.

"클린업을 걸쳐도 먼지는 나는구나"

 벨사가 그렇게 말하며 창문으로부터 들어오는 일광에 비치는 작은 먼지를 가리킨다.

 천정으로부터 내려오고 있는지도 모른다.

 벽이나 천정에도 클린업을 걸쳐 먼지를 턴다.

 햇빛에 비치는 먼지의 양이 적게 되었다.


 벨사의 말에 생각났던 적이 있었으므로 나를 불러 받았다.

 상급의 회복약을 냄비로 끓여 김을 들이 마시게 했다.

"아 아 응응"

"어떻습니까?"

"아- 아-, 응 좋아진 것 같군"

 호흡기계의 감기에는 이런 방법이 좋은 것인지도 모른다.

 

 그 후 점심을 대접받고 창고의 창문을 닫고 일은 종료.

 "은화 3매로 좋다"라고 말했지만 할머니는 "나도 치료해 받은 것이니까 받아 줘"라고 금화 2매를 주어 왔다.

"회사 힘내게. 응원하고 있어"

라고 듣고 저택을 뒤로 한다.


 오전중에만 금화 4매 은화 3매의 매상이다.

 다만 그 내역은 거의 진찰료나 치료비다.

"이것으로는 안돼"

 전혀 청소나 구제로 벌 수 없잖아.

 좋나. 원래 용사라든지가 나타나면 구제하면 좋은 것뿐이고.

 

"아 그래. 회사의 이름은 어떻게 하고 있어?"

 숙소에 돌아가고 있는 도중 벨사가 당돌하게 물어 왔다.

"고무로 컴패니로 하고 있는데"

 『버그 버스터』나 『컴패니·고무로』등도 생각했지만 탁점이 너무 많은 점이나 감독 같다든가의 이유로 인해 『고무로 컴패니』라고 하고 있다.

간판에는? 의 마크를 붙일 생각이다 라고 설명한다.

"촌티나지만 간단하기 때문에 좋은건가"

"어째서 그런걸 묻는거야?"

"아니 회복약에 회사명을 넣어 둔 편이 선전이 될 꺼니깐"

"과연… 그거 분명 약국이라고 생각될 꺼야!"

 재빨리 약국의 신청도 해 두지 않으면 잡힐 것 같다.

"마물에게 물렸을 때 용무의 약으로서 서비스로 하면 좋잖아?"

"그래! 애프터서비스도 충실하는 회사라고 하는 일로 하면 좋은 거야. 그리고 그 만큼 돈을 받으면 되!"

"왜 그렇게, 법을 빠져 나갈 구멍을 찾으려고 하는거야!"

"그렇지만 신청이라든지 귀찮잖아"

"귀찮아!"

"뭐 혼나고 나서도 늦지 않아. 사장!"

 혼이 날때는 내가 잡힐 때가 아닐까?


 숙소에 돌아가자 거리의 위병이 기다리고 있었다.

"나오키·고무로씨입니까?"

"네, 그렇습니다. 아직 그렇게 나쁜 것은 하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만…"

""우리는 사장이 말하는 일을 듣고 있던 것 뿐입니다""

 아일과 벨사는 즉행으로 배반했다.

 거리의 위병이 나를 방문해 오다니 도대체 왜…?

 교회에서 회복약을 판 건인가? 설마 메이드가 죽었나? 아니 그건 너무 빨라!? 아 혹시 요전날 팬티를 입고 우왕좌왕하고 있던 건인가?

"그건 뭐라고 할까 흑심이라서. 스스로도 눈치채지 못했어요… 저기…"

"그 뭔가 착각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배를 소유하고 있군요?"

"에!? 아아 네! 지금, 조선소에서 수리하고 있습니다만 뭔가 있었습니까?"

"에에 그 배에 침입한 사람이 있습니다"

"침입자입니까?"

 전혀 예상도 하고 있지 않을 방향으로부터의 사건에 잠깐 나는 사고가 정지되는 것이었다.






Posted by 브로콜리 Layi_ :

제 13화 -토끼의 고기-

2017. 12. 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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